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고발장을 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녹색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은 6월 27일 오전 11시 채이배 의원 감금사건과 관련, 자유한국당 이은재, 김규환 의원을 특수감금 및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추가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은 현재 관련 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에 접수했다. 녹색당은 지난 4월 25일 발생한 채이배 의원 감금사건과 관련, 이튿날인 4월 26일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11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엄용수/이종배/김정재/민경욱/박성중/백승주/송언석/이양수/정갑윤/여상규/이만희 의원)을 고발한 바 있다. 이후 녹색당은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당일 채이배 의원 감금에 적극 가담했던 2명의 자유한국당 의원을 추가파악하게 돼 추가고발했다. 채이배 의원 감금사건이 발생한 4월 25일 오전 9시경 이은재 의원과 김규환 의원은 다른 11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채이배 의원 집무실에 침입하여 채이배 의원을 감금하는데 가담했다. 그런데 이은재 의원은 오후 1시경 채이배 의원 집무실을 잠깐 나왔는데, 그 때 집무실안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집무실 안에 있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직 코레일 역장이 한국철도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낸 ‘기차가 온다’를 발간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책은 기차를 달리게 하는 장치부터 열차와 승차권의 변천과정, 철도인 이야기 등을 담아 산문형식으로 쉽게 쓰였지만 전공서적 못지않은 전문성을 갖췄다. 저자 배은선(56) 송탄역장은 철도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철도 전문가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참여해 올 9월에 발간 예정인 ‘신(新) 한국철도사’ 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역장은 “철도의 역사와 가치가 후대에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25주년 철도의 날에 맞춰 출간했다”며 “누구나 철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Basuki)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MPWH) 장관의 임석 아래 인도네시아 제2수자원공사(PJT2)와 협력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역량 증대와 인도네시아 수자원 관리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제도적 혁신 지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물관리’ 등 기술적 혁신 지원 ▲인도네시아 물 관리 정책 수립 및 대규모 기반시설(인프라)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 한편, 정부의 신남방정책 주요 대상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따라 각종 기반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약 3000만명의 인구가 밀집한 자카르타 지역의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한 까리안(Karian)댐 광역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억6500만 달러를 투입해 자카르타 서부와 인근 수도권 2개 도시에 하루 40만㎥ 수돗물을 약 160만명의 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26일 오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S-OIL(에쓰오일) 잔사유고도화시설(RUC)/올레핀다운스트림(ODC)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최대주주인 S-오일이 개최한 것으로, 울산 온산공장에 4조800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헌 의원 이외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후세인 알 카다니 S-오일 신임 대표이사, 아민 알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오일의 잔사유고도화시설(RUC)/올레핀다운스트림(ODC)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투자로,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부지 약 99만1735㎡, 총 4조8000억 원이 투입된 업계 최대 규모다. 지난해 4월 완공돼 11월 상업가동에 들어갔으나, 정기보수·전력공급 차질 등 어려움으로 인해 7개월 만에 준공식이 열리게 됐다. 이상헌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산업수도 울산이 다시 활기를 찾을
김재왕 상임위원.(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용달 부산지법원장)는 7월 1일자로 김재왕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관리관)이 부산시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김재왕 상임위원의 취임식은 2019년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선관위 대회의실(4층)에서 열린다. 김재왕 상임위원은 1961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동의대 대학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고, 연제구선관위 사무국장, 부산시선관위 관리과장, 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이재광 HUG 사장(왼쪽)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이 ‘HUG the Children’ 사업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부산 본사에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아동 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HUG the Children’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사회공헌 협력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HUG the Children’ 사업은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으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HU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G는 만 18세 이하 아동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가정 해체·아동학대 등으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 보호시설을 퇴소한 만 18~21세 청소년 등에 세대 당 월 30만원의 임차자금을 1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the Children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과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대식 기념 촬영.(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는 26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돌봄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돌봄사원 제도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채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총 8회에 걸쳐 1만3000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채용인원을 작년 대비 400명이 늘어난 2천명으로 확대했고, 입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사원의 수행직무를 다양화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돌봄사원의 주거복지 서비스 대상을 기존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입주민까지 확대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대행서비스 인력을 작년 대비 2배인 600명으로 확대했고, 임대단지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을 위해 은퇴한 교원을 활용한 ‘꿈높이 선생님’ 사업도 60명 늘어난 360명을 배치했다. 특히 LH 임대주택의 인프라와 민간의 ICT 서비스를 결합해 홀몸어르신들의 거주를 돕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돌보미를 활용한 ICT 케어 서비스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년 빗길 교통사고가 총 1만4545건으로 전년대비 32.0%(3526건), 사망자는 350명으로 25.9%(72명)가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9.7% 감소했고, 맑은 날 교통사사망자는 12.9%가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72%(1만442건)를 차지하며, 사망자의 경우 횡단 중 사망자가 70명(20%)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발생건수 대비 사망위험은 차량단독 사고가 가장 높으며,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10.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강수일수 대비 빗길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비교했을 때 경기(34.9건), 서울(23.7건), 경북(10.4건) 순으로 많이 발생하며, 사망자수는 경기(0.7명), 경북(0.37명), 전남·충남(0.33명), 전북(0.26명) 순이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장마가 6월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는데, 빗길에는 평소보다 20~50% 감속운전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보행자의 경우 비오는 날은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더 어려운 점을 고려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국토교통부)[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일선 지자체에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대응을 위한 지침을 통보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요금인상 계획이 있는 경우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임금협상이 진행 중이라면 노·사 간 임단협이 조속히 마무리돼 임금 등 근로조건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 또 관할 300인 이상 버스업체가 고용노동부에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제출한 경우 인력채용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인력양성 지원·취업박람회 개최 등 주52시간 안착에 소요되는 인력충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립, 이행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시행되는 휴일 및 방학기간 감차 등을 제외하고는 현 운행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감회·감차 등은 최소화해야 한다. 국토부는 3개월의 계도기간 동안 요금인상 절차이행, 신규인력 채용 등이 원활히 이뤄지고, 국민 불편이 없도록 지자체, 버스업계 등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요금인상을 통해 신규인력 채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요금인상 절
(좌) 서울소방재난본부 이재열 본부장 과 (우) 한국교통안전공단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자동차 화재 시 안전성 확보 및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BMW 차량화재의 원인이었던 차량결함 등을 조기에 파악해 자동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의 자동차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자동차화재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화재의 원인분석을 기반으로 한 리콜(제작결함시정조치)을 통해 자동차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자동차화재에 대한 공동조사 및 지원, △자동차화재 관련 양 기관 보유장비 및 시험시설 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자동차 및 철도차량 화재건수는 416건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공동조사가 필요한 차량화재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공단은 차량 관련 기술 및 안전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들이 드론을 이용해 독도의 3차원 정보를 취득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15년 전, 독도에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줬던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최신측량기술을 동원해 독도가 우리영토임을 재확인 시켰다고 26일 밝혔다. LX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독도에 대한 3차원(3D)정밀측량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을 취득했다. 이번 사업은 LX가 전신인 대한지적공사 시절인 2005년, 독도의 지적측량을 완료해 지적도를 정비한 후 15년 만이다. LX는 이후에도 2009년에는 울릉도 주변 미등록 도서를 지적도에 등록했고, 2013년에는 지적현황측량을 통해 독도 산림생태 복원 사업을 도운 바 있다. LX는 이번 독도 3D측량을 통해 영토수호로서의 근거자료 뿐 아니라 문화재·관광자원으로서의 독도가치를 정밀데이터로 기록화 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의 영상자료를 취득한 후 국토조사나 공간정보생성 등 다양한 국토영상데이터를 국토정보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번 측량은 LX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건태)소속 2개 팀과 드론, Network RTK(실시간 이동 측위, Real T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하자를 줄이는 한편 하자발생에 따른 갈등을 조기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하자분쟁 갈등해소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 지차제 공무원, 사업주체의 건설실무자 및 하자 보수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이 집중돼 있는 경기 서부(7월2일 김포 아트빌리지 다목적홀)와 경기 동부(7월5일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우선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 등 하자 관련제도 이해 ▲공동주택의 점검 및 평가 방법 ▲분쟁 발생 시 갈등해소 방안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 사례를 통한 하자 바로알기 등이다. 교육 참여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당일 교육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영수 이사장은 “하자 관련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국민의 주거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오른쪽 한국가스공사 김환용 전략기획본부장 직무대리.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500개 후보 기업·기관·단체를 심사한 가운데, 이날 가스공사는 사회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연료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등 환경 친화적 미래 에너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4조 7,000억 원을 투자해 수소 생산시설 25개, 충전소 110개소 구축 및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한다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700km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설치하고 2040년에는
좌로부터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과 장학생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들에게 1억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조재기 이사장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공단은 학생 20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일동포 모국수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재일동포 3∼4세대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설립된 공단은 당시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유스호스텔의 건립 재원을 마련해준 재일동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10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일동포 청소년들이 마음껏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4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전문가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1회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4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전문가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1회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는 가스공사 상생협력 사업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상생협력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협의체는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교수·사회복지사) 및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세대별(20~50대)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12명과 가스공사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꾸려져 분기별 1회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 선정을 비롯해 2019년 가스공사 상생협력 기본계획 및 온누리 봉사단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토의를 이어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