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국회의원.(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종훈 민중당(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25일 "최근 드러나고 있는 대한항공 오너 집단의 행각들은 우리나라 족벌 경영체제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준다"며 "족벌경영 문제해결에 국민연금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의원실에서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11.67%의 대한항공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은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해임 안건을 제안하고 주주총회 소집청구를 할 수 있다.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부결될 경우에는 법원에 해임 청구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한항공 경영진이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그 영향이 대한항공 대주주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한항공의 오너 집단(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3.34%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지분은 국민연금(11.67%), 우리사주조합(3.99%), 소액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피해를 본다는 것은 국민 전체가 피해를 본다는 얘기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은 주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주주권을 아예 포기(대한항공 주식 매각, 대한항공 발행 채권 매각)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부산·울산지역통계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은 24일 부산 해운대에서 지역통계 활성화 및 정책활용 방안 논의를 위한 ‘부산·울산 지역통계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울산지역 자치단체로는 부산시청, 울산시청을 비롯한 20개 시·군·구통계 담당자, 유관기관으로는 (재)부산발전 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에 도움 주는 맞춤형 통계 개발 및 정책활용 사례, 행정통계 개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또 지역 내 ‘통계개발 및 정책활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발전연구원, 여성가족개발원이 연계해 특화된 지역통계 수요를 발굴, 지역통계 생산에 많음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제공과 지역통계 개발·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황주홍(농해수위,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 및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는 매년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본회의 출석률, 법안발의 현황, 언론·방송활동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금태섭, 남인순, 박완주, 설훈, 윤호중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총 7인이 수상했다. 특히 황주홍 의원은 높은 출석률과 다수의 민생법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입법, 정책 관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주홍 의원은 “20대 국회 반환점을 맞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과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묵묵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은 24일 로봇산업의 일자리 양성을 위해 ‘지능형 로봇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로봇기술은 각 분야에 활용돼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지능형 로봇의 연구개발과 로봇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육성정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반면 국내의 지능형 로봇산업은 시장규모, 관련기업 수, 인력고용 등에서 여전히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관련분야 육성정책이 부재하고, 로봇 개발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창업가들이 여러 구조적 어려움을 겪으며 로봇기술의 사업화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조경태 의원은 지능형 로봇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제도 등의 법적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자 ‘지능형 로봇개발 및 보급 촉진법’개정안을 발의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꼭 통과돼 지능형 로봇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이사회를 거쳐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지원을 설치키로 하고, 명칭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지역과 입지경쟁을 벌여 최종적으로 부산이 확정됐다.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의료인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산하 공공기관으로, 신속 공정한 피해구제와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최근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주요 핵심 업무로는 ▲의료분쟁 조정·중재 및 상담 ▲의료사고 감정 ▲손해배상금 대불 ▲불가항력의료사고 보상 등 의료기관 이용 중에 발생한 의료분쟁 해결 및 피해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3월31일 기준) 26만6521건의 의료분쟁 상담과 1만563건의 의료분쟁 사건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의료중재원 부산지원에서 처리하게 될 영남권역에서 발생되는 의료분쟁 사건 수는 전체 의료중재원에 접수되는 사건 수의 약 5분의 1수준이다. 의료중재원 부산지원은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 부산사옥(13층)에서 올 5월 중에 의료분쟁 상담 및 조정접수 업무를 시작, 연내 조정·중재업무가 가능
부산정책 수요간담회 포스터.(사진제공=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국회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부산정책 수요간담회의 세번째 순서로 25일 오후 2시 부산보훈회관 7층에서 ‘부산지역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국가보훈처를 피감기관으로 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의 운영간사를 맡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당과 국회, 정부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는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 부산지부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참석 단체장은 광복회 부산지부 권병관 지부장, 상이군경회 부산지부 김선일 지부장, 전몰군경유족회 부산지부 김길남 지부장,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 김경자 지부장 ,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부산지부 이재동 지부장, 고엽제전우회 부산지부 강성의 지부장,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 원창일 지부장,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 이만수 지부장,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김두만 지부장 직무대행, 상이군경회 부산지부 연제구지회 김석봉 지회장 등이다. 김해영 의원은 “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우리나라의 전체 실업자들 중 25~29세의 청년실업자 비중이 23.3%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은 OECD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세부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전체 실업자 대비 25~29세 청년실업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기준 23.3%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12.5%인 일본과 13.1%인 미국은 물론이고 OECD 평균 14.4%보다도 8.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OECD 국가 중에서 이 수치가 20%를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는 우리나라 20대 후반 청년들이 취업에서 겪는 상대적 고통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25~29세 청년실업률을 OECD 평균과 비교해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상승했던 OECD 국가들의 25~29세 청년실업률이 2013년 이후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통계는 우리나라 20대 후반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며
영도구와 영도경찰서가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영도구(구청장 어윤태)와 영도경찰서(서장 김종구)는 24일 영도구청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영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도구와 영도경찰서는 관내 좁은 골목길이 많은 원룸・다세대주택 밀집 주거지역의 취약한 환경개선을 위해 △해양대 일원 여성안심구역 조성 △고신대 일원 여성 안심 미러시트지 설치 등 범죄 취약 지역환경 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 홍보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주민 대상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여성 및 모든 주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찾아가는 아동폭력예방교육, 유아 폭력예방 인형극, 주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기업 성폭력 예방 특강,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성폭력 가정폭력
청렴온도계와 함께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우측 여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24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관세행정 유관종사자 및 부산세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기존 관(官) 중심의 청렴실천 선포식에서 탈피해 관세행정협조자의 참여로 대내외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세관 전 직원의 청렴실천의지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부산본부세관장은 2018년도 1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경남서부세관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청렴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구태민 행정사무관과 김미숙 관세행정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부산세관 직원대표 김홍석 관세행정관과 외부대표로 뉴하나로관세법인 김희진 관세사가 '청렴실천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를 세관장에게 제출했다. 특히, 관세청 최초로 세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청렴도를 평가해 준비된 공을 친절·만족(파랑), 불친절·불만족(빨강)으로 구분된 함에 넣어 그 결과를 온도계 형태로 표시하는 ‘청렴 온도계’의 제막식도 함께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제윤경)는 23일 오후 8시 경남도당 당사에서 7개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허성무(81.27%/경상남도정무부지사), 전수식 (18.73%/전 마산시부시장) △진주시 갈상돈(52.43%/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정책보좌관), 김헌규(52.33%/변호사) △사천시 차상돈(70.23%/전 사천경찰서장), 최용석(29.77%/사천시의원) △밀양시 조성환(60.70%/ 전 밀양경찰서장), 김영기(44.82%/5대밀양시의원) △창녕군 배종열(61.35%/창녕군고문변호사), 배효문(44.22%/마산시의회 재선의원) △함양군 서필상(40.70%/전 전국농협노조위원장), 이용기(37.12%/전 함양군청기획감사실장), 김재응(29.25%/전 함양군의회의장) △거창군 김기범(43.64%/경북대경제학박사),양동인(39.90%/거창군수), 이곤섭(18.10%/전 아림고등학교교사). 한편 거제시, 함안군 기초단체장 경선(권리당원선거인단 득표결과 50% + 안심번호선거인단 득표결과 50%)은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클린 공천'을 강조해왔던 것이 무색하게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중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관악구의원 마 선거구로 공천이 확정된 서홍석 후보의 경우 2건의 전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 후보는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100만원 벌금형 전과기록과, 2017년 건설기술진흥법 위반으로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 기록이 있다. 같은 마 선거구 구의원 공천이 확정된 주순자 후보 역시 1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사기혐의로 인한 1000만원의 벌금형 전과기록이다.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도덕성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공언해왔던 것이 무색해지는 모습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20일 관악구 가 선거구로 공천이 확정된 한국당 임창빈 후보의 경우 3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임 후보는 1996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100만원 벌금형 기록과, 2001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300만원의 벌금 전과 기록이 있다. 또 2006년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100만원형 전과가 한번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 무산과 관련해 "야당의 온갖 훼방으로 31년만에 찾아온 국민개헌 기회가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투표법 시한인 어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야당을 설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개헌이 좌초할 수 밖에 없어 제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로 야당과 마지막 담판에 임했다"며 "국회 정상화를 위해 바른미래당의 마지막 제안까지 어렵게 수용했음에도 한국당이 이마저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목잡기 지방선거용 정쟁에만 눈 먼 한국당이 국민투표법, 개헌을 걷어찼다"며 "특검을 통해 사법권력을 동원하고 대선불복 폭로전을 위해 참정권, 개헌이 거래대상으로 전락하는 것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비난했다. 우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일할 권리를 빼았았다. 정권교체 불인정과 대선불복이 한국당 존재의 목적"이라며 "칼바람 속에서도 촛불 들고 새나라를 염원한 국민 바람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참정권을 박탈하고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은 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당원들이 23일 광주시 경안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민주당과 시장가자’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정순일, 이명동 도의원 예비후보, 임일혁, 동희영, 김학덕, 박상영, 황소제 시의원 예비후보와 당원 70여 명이 참석해 경안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장보기에 참석한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주셔서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며 “장날 외에도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시장을 찾게 해야 한다”고 밝히고 “젊은이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장려해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선거용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민주당의 정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매달 한 번씩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다가오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분단의 질곡을 깨트리고 화해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적인 4.27 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핵동결 선언과 관련해선 "북한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핵과 경제 병진노선을 버리고 경제총력노선을 선포해 변화 의지를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르면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첫 통화가 예정돼 있다"며 "북한의 노선변화와 남북정상 핫라인 통화는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의 긍정적 신호다"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4월 국회 공전상황을 두고 야당을 향해 "오늘이라도 국회로 돌아와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야당이 정쟁에 몰두하는 동안 청년과 지역은 피눈물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며 "국민과의 약속인 개헌은 헌신짝처럼 버려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오늘 국민투표법 개정 시한이 넘어가면 야당은 무슨 양심으로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지 궁금하다"며 "6월 개헌은 국민의 간
공정선거지원단을 상대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공정선거지원단(400여명)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을 상대로 선거법 위반행위 주요 사례, 예방·단속 방법 등 실무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