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추가경정예산안과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에 대해 "동시처리까지 36시간 남았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청년 위기와 고용 위기 지역 해결을 위한 추경으로 예정대로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정상화 4일째다. 정무위, 농해수위, 기재위는 어제 추경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나머지 상임위도 오늘 다 마칠 것으로 본다"며 "5월 국회 종료가 보름 남았는데 반드시 성과를 이뤄 민생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추경 통과 이후에 교섭단체 간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민생입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며 "여야 간 쟁점법안과 5월 국회 때 처리해야 할 법안을 각 당 지도부 차원에서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시장·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정당 부산시당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13 아름다운 정책선거 희망광장'제막식을 갖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는 16일 오후 1시30분 송상현 광장 바닥분수 앞에서 부산시장·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및 (국회교섭단체 구성)정당 부산시당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13 아름다운 정책선거 희망광장'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 행사는 △희망광장 제막 △예비후보자들과 시당 대표자들이 정책·공약을 적어 '희망공약 나무'에 매다는 퍼포먼스 △피켓과 선관위 캐릭터 인형 등을 활용한 정책선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장·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및 각 정당 부산시당 대표자들이 허위사실이나 상호비방이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정책선거’ 결의를 다짐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후보자들이 "정책보고 투표하세요"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전국 처음으로 조성되는 '6·13 아름다운 정책선거 희망광장'에는 희망공약 나무, 정책선거 조형물, 매니페스토(MANIFESTO) 글자 모양으로 제작된 벤치, '1인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자로 6선의 문희상 의원이 16일 선출됐다. 이날 문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 참석자 116표 가운데 67표를 얻었다. 경쟁했던 박병석 의원은 47표에 그쳤다. 문 의원은 본회의를 거쳐 국회의장에 선출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관례적으로 원내 제1당의 의장 후보가 국회의장을 맡아왔기에 사실상의 의장 선거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박종진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송파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바른미래당 박종진 예비후보가 당의 후보 경선 결정에 대해 "경선을 흔쾌히 수용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파을에 전략공천설이 돌았는데 공정한 경선으로 결정돼 정말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차적으로 합리적인 당내 경선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은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가 많을 수록 국민적 관심과 지지율을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작년부터 바른정당 송파구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고 있다"며 "송파주민들과 당원들은 분명히 저를 선택할 것이고 이로 인한 컨벤션 효과는 6.13 선거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 송파을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박 예비후보를 비롯해, 송동섭, 이태우, 유영권 등 총 4명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북한의 갑작스러운 남북고위급회담 취소와 관련 "정확한 상황 확인 전까지 정치권과 언론은 억측을 자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는 북한의 통보에 대해 정확한 의미 파악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담은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장성급 군사회담과 8.15상봉 준비를 위한 적십자회담 등의 일정을 다룰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이 후속조치를 논의하기로 한 것은 관계 지속 발전에 대한 양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협력 방안을 큰 틀에서 논의한다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도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일주일 뒤 개최될 한미정상회담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회도 판문점 선언 비준안을 빨리 통과시켜 한반도 평화의 물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을 대중교통 범주에 포함시키고, 해상교통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16일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해상교통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여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통합교통체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 밝혔다. 현행 통합교통체계법에 의하면, 제2조 정의에서 '교통수단'이란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에 이용되는 자전거․자동차․열차․항공기 등을 말하며, 연안항과 연안 선박은 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또 대중교통수단 육성의 법적근거인 대중교통법에도 노선버스, 도시철도, 철도 등만 대중교통으로 규정돼 있고 연안해상교통은 제외돼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철도 같은 육상대중교통과 달리 여객선 등 연안해상교통은 국가기간 교통체계에도, 대중교통수단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결국 도서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이나 도서민들은 해상교통에 대한 국민교통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14일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 에서 김낙순 마사회장이 개회사를 연설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마시행국의 발전 및 협력을 논의하는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취타대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ARC 개막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ARF) 의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등 500여명의 세계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국내 주요 인사로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 설훈 농해수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원순 사감위 위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ARC는 ‘혁신, 협력, 변화’를 주제로 경마시행국간의 글로벌 교류 관계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ARC는 경마 국제화 및 표준화를 통해 아시아 경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ARF(Asian Racing Federation)가 2년마다 개최하는 경마회의다. ARF 회원국의 경마매출은 전 세계 경마매출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국제 경마계에서 위상이 높다.
부산지검.고검.(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측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측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후보측에서 지난 5월 8일경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서병수 후보를 '범죄 소굴의 수장'이란 표현을 써가며 비난한 것을 문제삼은 것. 서병수 후보측에서는 이러한 표현이 공직선거법 251조의 '후보자비방죄'(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해당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에 관여한 오거돈 후보측 관계자들을 고발 조치했다. 서병수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이자 법률특보인 곽규택 변호사는 이날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부산 시장 선거가 깨끗한 정책대결로 나갈 것을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선거 초반부터 오거돈 후보측에서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선거판을 흐리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발 조치하게 되었다"고 고발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8일경 오거돈 후보측은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과거 서병수 시장의 측근들이 비리 혐의 등으로 처벌 받았던 것을 예로 들면서 서병수 시장이 측근 관리에 실패했다고 지적
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후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천시 고경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후보는 15일 영천을 위한 혁신 농업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바탕 영천에서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심에 농업인이 없고 행정만 남아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시각이나 후보의 입장이 아닌 농업인의 입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영천을 위한 혁신 농업 정책 '농민과 더불어 영천'을 구상했다"며 "정책시리즈 첫 탄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시민과 더불어 정책시리즈' 1탄인 혁신 농업 정책 '농민과 더불어 영천'에는 ▲시장 직속 ‘영천 농업․농촌특별기구’ 설치 및 운영 ▲협치농정 실현을 위해 농업계를 대표하는 영천 농업회의소의 설립 및 운영 지원 ▲농정의 주인인 농민참여예산제 실시 ▲영천시 푸드플랜 수립을 통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지역 먹거리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등이 담겼다. 이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영천을 위한 첫 번째 정책인 ‘농민과 더불어 영천’ 이후 ‘시민과 더불어 영천’ 정책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의 정책에 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정상화된 5월 국회와 관련해 "쌓여있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상임위를 최대한 가동해 많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민생 문제들을 해결하는 5월 국회를 만들어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정상화 한 것은 무엇보다도 모든 교섭단체들이 합의해서 사직서를 처리하고 정상화 시킨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앞으로 갈등과 대립의 국회가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한 일하는 국회로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18일 예정된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화당에서 18일 본회의 추경 처리에 대해 많이 문제제기를 했다"며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 문제를 국회의장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정세균 국회의장(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국회의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뜻으로 4월 세비를 국고 반납처리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의 이번 세비 반납은 지난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정 의장은 세비 반납조치를 완료하며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안들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부터라도 국회에 쏟아지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각 정당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다가오는 6.13 평택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정장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4.4%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공재광 현 시장은 31.3%의 지지율로 정 후보에 이어 2위다. 1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본지 의뢰로 지난 12일 실시한 경기도 평택시 거주 성인남녀 대상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세부적으로 정장선 전 의원은 44.4%로 1위, 공재광 시장은 31.3%로 2위, 이동화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4.6%로 3위였다. 기타 후보는 5.0%, 지지후보 없음은 9.5%, 잘모름/무응답은 5.3%였다. 평택시민들의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이 55.3%로 1위였다. 2위는 자유한국당이 23.5%, 3위는 바른미래당이 5.9%, 4위는 정의당 3.7%, 민주평화당 0.4%로 5위였다. 기타정당은 1.8%, 지지정당 없다는 응답은 7.9%, 잘 모른다는 응답은 1.6%였다. 평택시민들 중 민주당 지지층이 55.3%로 과반수를 넘기고 있는 반면에 정 전 의원의 후보지지율은 44.4%로 과반을 넘기지 못한 상황. 반면 한국당 측 후보인 공재광 시장의 후보지지율은 31.3%로 한국당의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세계사적 큰 흐름에 한국당만 당랑거철의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북핵 완전 포기시 민간 자본 투자 관련 발언에 대해 "미국판 햇볕정책이라 평가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직 한국당만 쇼라고 폄하하고 있다. 반성을 촉구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햇볕정책의 정신이고, 폼페이오의 미국판 햇볕정책이 성공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한국당의 의원 사직서 처리 원 포인트 본회의 소집 반대를 두고 "국민 참정권보다 발목잡기가 우선인 한국당에 실망"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지방선거 출마자 사직 처리를 해야한다"며 "국회가 국민에 대한 도리를 이행하며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야당의 자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포스터=신동근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인(안민석·김두관·김병욱·박주민·신동근 의원)으로 구성된 '독수리5형제'가 오는 16일 경남 거제에서 <친구따라 경남 간다>두 번째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친구따라 경남 간다> 정책 토크콘서트는 경남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고향을 찾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독수리5형제 소속 의원들은 지난 9일 진주에서 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조선업 불황으로 장기침체에 빠진 거제의 민심을 어루만지고, 지방분권과 지방의 교육·일자리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16일 오후7시 거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 송파을 재선거에 도전하는 박종진 예비후보가 송파구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8일 [로이슈]와의 인터뷰에서 "저 역시 송파의 주민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송파에 곳곳의 문제점, 탄천면이라던가 교육, 어린이집, 초과이익환수제 문제 등을 지금 현장의 느낌으로 생생하게, 취재기자의 느낌으로 듣고 있다"면서 "저는 이 문제들을 중앙정계에 가서 반드시 다 고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저는 상식과 냉철함, 가장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언론인 출신 후보"라며 "저를 지지해주시면 제가 적극적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딱 한번만 하겠다는 그런 각오로 다음 것 바라지 않고 정말 여기에 한몸 바치도록 하겠다"면서 "도와주시고 파이팅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