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27일까지 12개 대학교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4주 160시간, 직무능력중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제3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개 대학교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4주 160시간, 직무능력중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제3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본 과정은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능력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위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광주·전남·나주시), 대학(전남대 등 12개) 및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7년도 7월에 시작된‘빛가람 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고유 직무교육 뿐 아니라 송변전 및 발전운영 교육을 비롯한 한전 KPS, KDN의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장견학과 실제 취업을 위한 채용 특강 등을 통해 ‘빛가람 학점과정’은 실질적인 취업지원 실습교육과정으로 운영될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4일 대구시청 보건복지과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지원금(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4일 대구시청 보건복지과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지원금(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상생협력부 부장,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진명노인복지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상생협력부 임종순 부장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트보급 및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광명스피돔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놀이시설과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경륜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야외문화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광명스피돔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놀이시설과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설에는 무료 물놀이 체험시설, 푸드트럭 및 그늘쉼터, 바이크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되고, 물총축제, 치어리딩 대회 등 행사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중 일정에 맞춰 열린다. 먼저 물놀이 체험시설은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바이크가 운영된다. 워터슬라이드는 80m 길이의 슬라이드 2개 라인이 운영되며 슬라이드는 광명스피돔 2층에서 1층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에 설치되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였다. 어린이용 튜브 200개, 성인용 튜브 100개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식약처 제공냉장 제품을 실온에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프랜차이즈 업체 7곳이 적발됐다. (사진=식약처 제공)[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쓰거나 냉장해야 하는 제품을 실온에서 보관한 프랜차이즈 업체 7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 하여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6월12일~26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해당 가맹점 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하여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사고 발생 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 유통기간 경과 제품 사용(1곳)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 식품 보관기준 위반(3곳) ▲ 식품 등 허위 표시·광고(1곳)로 7곳이 적발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업체들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 식품 보관기준 위반(3곳) ▲ 식품 등 허위 표시·광고(1곳) 등에 따라 적발됐다. 서울 관악구 ‘B 업체’는 냉장보관 제품을 실온 창고에 보관해 적발 대상이 됐다. 충북 음
노웅래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논란,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 일감몰아주기 논란을 일으킨 LS그룹 등 일련의 재벌총수 일가들의 온갖 횡포와 불투명한 경영행태, 불공정 거래행위 등이 빈발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재벌개혁 학술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재계와 학계, 공정위 등 관련 부처 등에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마포구갑, 3선)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한 재벌개혁의 법적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부패방지법학회(학회장 신봉기 경북대 교수)와 하계 학술대회를 공동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될 학술토론회에는 ▲제1주제로 재벌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법적 분석(전북대 송기춘 교수) ▲제2주제 재벌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법적 규제와 정경유착(명지대 홍명수 교수), ▲제3주제 재벌 대상 판결의 특징과 한계, 배심제도의 필요성(씨에스 안천식 변호사) 등 3인의 발제자가 주제별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장, 박경호 前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 이순자 고려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유능한 혁신가의 공정한 돌풍이 필요하다"며 8.25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이번 전대에서 공정한 돌풍을 만들어 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민주당은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제가 결코 최고는 아니지만 젊음을 바탕으로 일 잘할 '유능한 혁신가'라고 자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당을 싱크탱크로 만들어서 결코 문 대통령을 홀로 뛰게 하지 않겠다"며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가 당 대표로 있는 한 더 이상의 공천 갑질시비는 없다고 자신있게 약속드린다"며 "공천을 포함한 각종 인사, 포상, 징계 등에도 전문성과 중립성, 독립성을 강화해서 여러분께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유능과 혁신의 아이콘 박범계, 공정과 정의의 아이콘 박범계"라며 "전력어인(全力於人), 전력을 다하여 진심을 다하여 당원을 국민을 대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오는 8월25일에 열릴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어린이들에게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위해 카페인 함량 1㎖당 0.15mg 이상 함유한 액체식품을 고카페인 함유 식품으로 구분하고 있고, 초·중·고 등 학교 내에서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어린이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량은 체중 1kg당 2.5mg으로 몸무게가 40kg인 어린이의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 권고량은 100mg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에너지 음료는 1캔(250ml)당 62.5mg의 카페인과 타우린 1000mg 등이 함유되어 있어 2캔을 마시면 어린이는 일일 섭취 권고량을 초과하게 된다. 황 정책위의장은“피로 회복에 좋다고 광고되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는 과도한 카페인 성분 뿐 만 아니라 고농축 타우린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들 성장에 치명적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법에서도 고카페인 음료는 어린이들에게 유해하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는 판매 금지됐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논란과 관련해 "기무사가 정치에 가담한 것은 군부독재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찰 관련정보를 보수단체에 제공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상처를 남긴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민연금공단의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찬성 과정에서 근거 자료를 조작했다는 자체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당시 정부의 파렴치함이 극에 달한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군의 민간인 사찰, 국민연금의 보고서 조작만 봐도 국민이 요구하는 고강도 적폐청산의 필요성이 분명하다"며 "행여 우리가 안일한 것은 없었는지 고삐를 바짝 죄며 적폐청산과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부재 사태와 관련해서 "대형 항공사의 갑질 횡포"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 업체 선정과정에서 차질을 빚어 최근 항공편 지연과 더불어 기내식 없는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승객의 불편 뿐만 아니라 기내식 공급 하청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지경까지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8일 광주 상무지구 라마다호텔에서 여름철 피크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8일 광주에서 여름철 피크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름철 최대부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급운영과 전력계통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주제로 회원사 관계자들의 이해증진과 소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회사의 계통운영실무자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8년 하계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하계 전력계통 운영방안 등 5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김우선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이 주최한 ‘계통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을 위해 필요한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워크숍의 주제발표로는 최근 전력수급 동향 및 전망, 수급 비상대응 체계, 수도권 송전제약과 전력계통 운영 현안, 발전소와 변전소 전면정전 및 주변압기 보호장치 오동작 사례, 송전계통 고장 시 복구방안 등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기상전문가의‘기후변화로 한번도의 태풍, 폭염
건축아카데미 개강식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 2018 제3회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다울건설협동조합 및 대구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는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의 일자리 마련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자들은 6개월간 기초부터 심화까지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체계적인 기술을 익히게 되며, 대구지역 쪽방을 찾아 집수리, 도배, 장판시공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과 기술실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미, 2016년에는 6명, 2017년엔 14명의 건축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취업해, 총 20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그 중 2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 6월 가스공사 본사에서는 2017년 건축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협동조합 ‘거리의 친구들’을 알리고, 본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를 개척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은 3일 은행의 금리 조작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약탈적 대출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영 원내대표는 '은행 금리조작 의혹 점검 및 금융소비자보호 대책 긴급 관계부처 현안보고'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전했다. 개정안은 은행법 제52조의2에서 정하는 불공정행위 유형에 '부당한 금리 산정'을 추가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따라 은행들의 위법 행위시 과태료와 임직원 제재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저축은행을 포함한 제2금융권 등 대출을 하는 모든 금융기관까지 금리를 제대로 산정하는지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며 "금융당국의 전수조사 촉구와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에게 피해액이 모두 조속히 환급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금융당국을 다시 불러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제시와 협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을 향해 "원구성 협상 타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 일정 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임 대법관 후보들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덕성을 지닌 대법관으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받는 분들이다"라면서 "조만간 국회 인사청문안이 제출되면 20일 이내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8월 2일 이전에 청문위원이 임명돼야 대법관 임기 만료일 이전에 임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원구성 협상이 지지부진해 인사청문이 제대로 진행될 지 답답하다"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도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달 넘게 입법부 공백을 방치했던 국회가 사법부 공백 사태까지 초래해서는 안된다"며 "원구성 협상 타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경정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신형모터와 함께한 2018 시즌 전반기 경정이 26회차를 기점으로 마감됐다. 올 시즌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4회 2일차(1월 25일)부터 8회차(2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경주를 하지 못했다. 2018 시즌 전반기를 뒤돌아보면 크게 3가지로 정리를 할 수 있겠다. 첫 번째는 김응선(11기, 33세, A1등급) 선수의 대상경주 2연속 우승이다. 김응선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우승이후 2018년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정을 대표하는 선수로 인정받았다. 2018년 전반기 성적도 1착 19회, 2착 8회, 3착 7회로 승률 44.2%, 연대율 62.8%, 삼연대율 79.1%를 기록하며 전반기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반기 평균 스타트 0.21초를 기록하며 전 코스에서 고른 입상을 보여줘 차기 경정을 이끌어가는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두 번째는 신인선수들의 약진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정은 신인선수들의 실전 경주능력 향상을 위해 기존 12기까지는 1년 과정의 훈련원 교육을 13기 선수부터는 1년 6개월로 늘
경륜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6월 둘째 주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등급 심사에서는 힘이 좋은 새내기들이 특선급 승급에 성공하며 빠른 세대교체를 실감케 했다. 이번 등급심사에서는 총 53명이 승, 강급 하며 지난 등급심사 승, 강급 인원 41명 보다 12명이 늘었는데 경륜왕 설경석 예상팀장의 도움을 받아 등급심사 결과를 분석해 봤다. 특선급 : 이현구, 박용범, 박병하의 SS→S1반 강등 아쉬움 특선급은 이번 등급심사의 여파가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급이다. 하지만 이번 등급심사와 함께 진행된 SS반 심사결과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지며 경륜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상반기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18기 신은섭과 20기 윤민우, 21기 황인혁이 SS반에 합류하게 된 것은 반길만하다. 실력과 함께 최고의 기세를 겸비한 세 선수의 SS반 합류로 그랑프리 결승 진출권을 두고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12월 그랑프리 결승에서 낙차를 당한 이후 주춤했던 김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일 10시 15분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사우디원전지원센터」현판식을 갖었다. (사진= 한국전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일 오전 10시 15분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사우디원전지원센터'현판식을 갖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고고,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은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총역량을 집중해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