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社와『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를 체결했다.(사진=한국전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of India Limited)社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확대가 예상된다. 두회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한,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해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한편, 인도정부 관계자와 국내기업 간 사업개발 협력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
고용노동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지원)은 10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4층 프로그램실)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라인드 채용 생생토크’를 가졌다.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학벌, 출신학교, 가족관계, 외모 등의 항목을 지우고, 채용분야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이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작년 하반기 공공부문부터 도입이 의무화됐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민간부문에도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등에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블라인드 채용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채용을 준비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부산지역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담당자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을 함께 초빙해 직접 채용절차와 취업성공담 등을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쌍방향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실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기 위해 학기중에
송정하계휴양소.(사진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철도직원 및 철도가족의 심신휴양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송정하계휴양소를 9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하계휴양소는 송정해수욕장과 바로 인접해 있는 휴양소로 해수욕을 즐기다가 휴양소로 돌아와 식사나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매년 많은 철도 직원들이 찾고 있다. 송정하계휴양소는 폭 6.2m, 길이 64m로 약 124평으로 만들어져 있다. 휴양소안에서 숙박하는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모기장과 침구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점을 설치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시설로는 샤워실(탈의실 겸용)과 방송시설을 갖췄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매년 많은 철도직원들이 송정하계휴양소를 찾는 관계로 한정된 휴양소 공간으로 인해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휴가일자를 잘 조정해 송정하계휴양소를 찾아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특히 "주말에 많은 직원들이 한꺼번에 찾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휴양소 시설과 비품을 자기 물건처럼 소중히 다루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김외숙 법제처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10일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제도를 통해 법령의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처리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단체 규칙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해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법령상 근거 없이 신설된 규제 등에 대해 정비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에 걸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약 6만9천여 건에 대해 전수 검토해 자율정비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과 자치법규 적법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법제처는 올해 상반기에는 전라남도, 용인시를 포함한 34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칙 3,472개를 전수 검토해 총 3200건의 정비의견을 통보했다. 이 중 법령의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147건에 달한다. 아울러 성년후견인, 한정후견인 제도를 신설한 '민법'의 개정사항을 미반영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정비의견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총 3,200건의 정비과제 중 789건의 중요 정비과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반드
김해영 국회의원.(사진=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2017년과 2018년 국방부 예산편성을 분석한 결과 매년 200억원이 넘는 특수활동비(군사정보활동)가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에 배정되고 사용되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영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의 전체 특수활동비 예산은 2017년 1814억원, 2018년 148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이 중 기무사에 배정된 특수활동비는 2017년 247억원, 2018년 215억원(국회의 3.5배)에 달해 전체적인 예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전체 특수활동비에서 기무사의 특수활동비 비중은 2017년 13.3%에서 2018년 14.5%로 1.2%가량 상승했다. 기무사의 특수활동비는 이명박 정부 5년과 박근혜 정부 4년간 각각 1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과거 수차례 논란이 발생한 바 있는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와 달리 외부 감시와 통제를 벗어나 있어 사용목적 및 사용처의 적정성에 대한 견제가 일체 불가능한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김해영 의원은 "댓글 부대를 운영하고 계엄령 문건까지 작성한 국군기무사령부를 근본적으로
김종훈 국회의원(사진왼쪽 세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과 김종훈 국회의원은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본 양승태 사법농단의 본질과 해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고 이재화 변호사와 조지훈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 원희복 경향신문 선임기자, 오동석 아주대학교 교수,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김종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양승태 사법농단이 드러나는 와중에 통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이 가장 중요한 사례임에도 여전히 언론과 정치권에서 다뤄지지 않고 있다. 촛불혁명정부에서 여전히 금기가 존재한다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민주주의는 어떤 민주주의냐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주의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문턱이자 과정"이라고 토론회 의미를 전했다. 먼저 이재화 변호사가 양승태 대법원의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지위확인 소송재판 관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변호사는 "양승태 대법원은 여의도보다 더 정치적이었고, 국정원보다 더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법사위원장을 주면 개혁입법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소수파 상임위원장 한 사람이 온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법안을 무산시켜버릴 수 있는 것이 현 국회 구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넘어서야 한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개혁입법연대"라면서 "157명이 뭉쳐서 국회 상임위원 과반수를 확보하고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원장을 확보해야 한다. 이것이 개혁입법을 성공시키는 유일한 방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개혁입법연대 구상과 관련해 “정치개혁의 제일 첫 번째 법안은 선거법이다”라며 “‘민심그대로선거제’. 국민의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국회 의석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통해 정치도 발전되고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개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천 의원은 기무사의 계엄령 선포 검토에 대해 “국민들의 평화적인 집회를 국군의 무기를 써서라도 진압하고 정권을 다시 계속 갖자는 것은 쿠데타성의 내란 예비 음모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무사는 정보를
최도자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대)가 주관하는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및 제13회 전국영아전담동화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후 영아보육 세미나와 동화대회 순서로 일정이 진행된다.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 세미나 발제를 한다. 발제자는 저출산 시대에 영아전담어린이집의 역할을 진단하고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들이 편안하게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는 교사들의 다양한 성대 묘사와 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에서 시도별로 1명의 보육교사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사의 자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대상 1명에게는 우수교사 해외연수비용이 지원된다. 최 의원은 “영아전담시설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법제실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해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에 ‘미래사회의 의회와 헌법’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지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입법 과정에서의 시민참여 요구가 증대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 및 헌법의 방향에 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헌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회사무처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핀란드, 스위스, 벨기에, 인도네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에서 41명의 의회전문가와 학자 등이 참여한다. 김성곤 국회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국회가 지난 70년의 헌법 질서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70년의 미래사회를 설계해야 할 중대한 과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밝힐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ㆍ빅데이터 등으로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대규모로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바이오메스에너지로 활용해 산림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뿌리, 가지, 줄기 등)을 폐기물로 구분하고 있지만, 임목폐기물은 목제성형제품, 축사·제초·퇴비용 원료, 연료용 우드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 되고 있다. 개정안은 산림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뿌리, 가지, 줄기 등 잔재물을 폐기물이 아닌 임목부산물로 정의해, 원자재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7년의 경우, 국내에서 발생한 벌채량은 675만㎥였고 벌채 후 발생한 임지잔존물이 358만㎥로, 벌채량의 50% 이상이 미 이용되는 폐기물로 쓸모없이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황 정책위의장은 “북유럽이나, 북미지역에서는 임목부산물이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원구상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법제사법위원회 월권 방지 문제와 관련해 "어느 당이 위원장을 맡느냐가 아니라 시스템을 보완하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를 개선해 생산적 국회를 만들자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세계 어느 나라도 법사위가 자구심사를 명분으로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는 사례가 없다"며 "상임위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킨 법안마저도 법사위에서 장기간 계류되거나 폐기되는 사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오늘 10시 30분 원내대표가 만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구성 협상 매듭이 잘 풀리고 있지 않은데,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고 국회 정상화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70주년 제헌절을 국회의장 없이 맞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홍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산정에 대해 "내년 인상폭을 두고 노사 양측의 간극이 너무 크다"며 "최저임금 논의가 치킨게임이 돼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그는 "노사 어느 한 쪽이 이기고 지는
상반기 핵심사업 성과 관리 회의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5일 부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공감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6대 혁신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들의 2018년 상반기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방안들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우선 단순 기부, 일회성 사업이 아닌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증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간 재추진 요구가 높았던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상임이사 임용 ('18.7.6.부) △ 사업본부장 전성원 (연임)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제주의 여름 이벤트 ‘제주도 해변경주’가 지난 8일 곽지 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마가 해변을 질주하는 이색 풍경이 8,000여 명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9일 밝혔다. 제주마 혈통의 8마리의 경주마가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조성된 250m 거리의 이색 경마대회에 참가했다. 해변경주는 정식 경주가 아니어서 일반적인 베팅은 불가능했지만,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1,600매의 우승마 맞히기 응모권을 배부해 재미를 더했다. 우승마를 맞힌 관광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50대와 총 2,000만 원 상당의 지역 상생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역 상생 상품권은 곽지 해수욕장 지역 편의점 및 식당 등 소상공인 음식점과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사람과 경주마가 대결하는 달리기 대회도 개최했다. 경주마는 150m 지점에서, 사람은 50m 지점에서 각각 출발해 누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지 겨뤘다. 참가한 모든 관광객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또한 미니호스 포토존, 어린이 버블아트, 페이스페인팅, 말인형 아트토이 만들
(사진제공=양산시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57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5일간의 회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 제출 조례안 1건, 그리고 동의안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이 계획돼 있다. 서진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과 시정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모습으로 맡은 역할과 업무에 충실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것이다”며 “의정과 시정의 존재 가치는 보다 나은 시민복리증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잦은 장맛비와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자연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이다”며 “철저한 풍수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양산시에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