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해 후반기 변동된 경정 운영 주요 사항 중 프로펠러 선수지급제 부활이 최근 미사리 경정장의 주요 쟁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경정이 시작된 2002년에는 프로펠러와 모터가 일체형으로 묶여있는 고정지급제로 출발했으나 지난 2005년 10월 19일에 처음으로 프로펠러를 선수에게 지급했다. 프로펠러 선수지급제 도입 후 파급효과는 엄청났다. 경정운영본부는 선수들에게 각각 3개의 프로펠러를 지급했는데 가지고 있는 프로펠러가 당회차 배정받은 모터와 정확하게 궁합이 맞아 떨어질 경우에는 두 배, 세 배 이상의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 었고 모터 기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상황에 맞게 정비를 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극강의 무기로 거듭났다. 하지만 역효과도 있었다. 프로펠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지정훈련과 경주 중 사고로 프로펠러가 파손될 경우에는 경기력이 순식간에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았고 무엇보다 최강의 에이스 펠러를 만들기 위한 선수들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경쟁 팬들 역시 프로펠러로 인해 경주 관전과 추리에 혼선이 생기면서 2016년 개장과 함께 다시 프로펠러 모터
경륜 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하반기 등급조정이 발표된지 2주가 지났다. 우수급의 김희준(22기)과 선발급의 임지춘(12기)은 각각 6연승과 3연승을 내달리며 강급자의 위용을 떨쳤지만 상당수 강급자들은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자력승부 능력이 부족한 노장 마크추입형들과 경기운영이 단순한 선행형들은 입상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세월의 흐름 앞에 불혹을 훌쩍 넘겨 강급된 박정식 (10기. 41세), 신영극 (4기. 46세), 박석기 (8기. 43세), 권문석 (10기. 41세), 박훈재(11기. 40세)는 단 한차례의 우승없이 강급 첫회차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박정식은 2주전 창원 금, 토경주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박광제, 임지춘 선수를 마크하고도 무딘 추입으로 3착에 그치더니 턱걸이로 올라간 결승에서는 무기력한 후위주행으로 꼴찌에 그쳤으며, 신영극도 지난주 금, 토경주 모두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나 금요일 이주하-박희운에게 당하며 3착에 그친 후 다음날에도 본인 앞에서 젖힌 정언열을 잡지못하면서 2착이 최선이었다. 또 다른 마크추입형 강급자들인 지성환 (6기. 45세
도로지반조사차량(RSV) 운행 모습.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6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GPR탐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오는 7월 11일 부산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서울방향에서 가로 1.5m, 세로 3.4m 깊이 3.6m 가량의 공동(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번 탐사는 부산시에서 요청한 취약구간에 대한 것으로 공동이 발견되거나, 공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구간은 지자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 등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지반탐사반은 탐사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기 어려운 지자체의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원해 사전에 감지하기 어려운 지하공간의 공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자체에서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통보하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지반탐사를 지원하여 지반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위해(危害)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국민 불안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20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중 자당 몫의 8곳에 대한 배분을 완료했다. 이날 민주당은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배정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운영위원장에 원내대표인 홍영표 의원이 배정됐다. 정무위원장에는 민병두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노웅래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안민석 의원, 국방위원장은 안규백 의원이 배정됐다. 기획재정위원장은 정성호 의원과 이춘석 의원이 임기 2년 중 각각 1년씩 번갈아 가면서 맡게 됐다.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인재근 의원이 여성가족위원장에는 전혜숙 의원이 배정됐다. 상임위원장 후보들은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16일 단기체류 외국인의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유발한 건강보험 재정 적자는 2012년 778억원에서 지난해 2050억원으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국인 가입자의 상당수가 건강보험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단기간 한국에 체류하는‘건보 무임승차자’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 측은 최근 3년간 외국인‘건보 무임승차자’를 약 3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문제가 드러나자 청와대 게시판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국민혈세로 조성한 건강보험을 악용하는 외국인에게 무분별한 의료비 지원을 중단해야 된다는 청원과 댓글들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외국인의 건강보험 부정사용, 고액진료 목적 입국 등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지역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관련해 "정부가 최저임금 안정적 보장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입체적으로 동원해 총력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에 민감한 업종의 고통을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불만을 표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을과 을, 을과 병의 갈등으로 몰아가서는 해결할 수 없고 해결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자율협약을 추진하겠다면서 불복종을 선언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갑질 횡포와 불공정 계약, 높은 상가 임대료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소상공인이 대기업과 건물주를 대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통을 정부에 호소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해 기존 계획과 지원방안을 보다 세밀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저임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근로장려세제 도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철인3종대회 수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관을 자랑하는 낙동강변의 황산공원 일원에서 선수·가족 등 1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개최된 제3회 양산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가 성료됐다. 양산시(시장 김일권)와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박석원)가 공동 주최했다. 철인3종대회란 수영·사이클·달리기(마라톤)를 휴식 없이 연이어 하는 대회로 수영은 황산공원을 따라 흐르는 낙동강에서, 사이클과 달리기는 황산공원 및 주변 도로에서 펼쳐졌다. 엘리트부와 주니어부는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의 스프린트 코스로, 동호인부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의 올림픽코스로 진행됐다. 황산공원 선착장 앞 본부 인근에 마련된 결승점을 통과함으로써 경기가 끝났다. 이번 대회 엘리트부 남자우승은 59분 14초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통영시청 소속 정우식 선수가, 여자우승은 1시간 4분 45초 기록으로 통과한 통영시청 소속 박예진 선수가 거머줬다. 특히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양산시특전사 사회봉사단, 산수보전회, 읍면동부녀회(물금읍, 동면, 상북면, 중앙동, 양주동,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햇빛과 열을 반사시키는 차열페인트 시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은 13일 부산 동구 일대 노인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쿨루프(Cool-Roof)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쿨루프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햇빛과 열을 반사시키는 차열페인트 시공을 통해 열기가 건물 지붕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 건물온도를 낮추고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쿨루프 사업’에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부산 동구 일대 노인정 4곳의 건물 옥상에서 태양열을 반사하는 페인트를 칠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작년 6개소에 이어 올해도 5개소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쿨루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흥섭 본부장은 “이번 ‘쿨루프 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과 전기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6년간 운영해오던 승마선수단(2002년 창단)을 지난 12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수의 승마선수를 지원해오던 기능을 국민을 위한 생활승마 지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승마선수의 대회출전에 투입되던 예산 등을 국민 생활승마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승마선수의 인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후속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선수단을 활용한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 교육 지원확대로 말산업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의 방안이 유력하다. 또한, 소외된 지역의 유소년 승마선수를 육성하는 등 승마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국마사회는 대내외 말산업 전문가의 자문과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조속히 후속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결정을 통해 국민 생활승마지원이 더욱 확대되는 한편, 기존 승마선수들을 활용한 공익가치 등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승마를 전파시키고 육성하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여름경마 시행을 맞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경품 추첨,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금)부터 8월 25일(토)까지 6주간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 구매자들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TV, 태블릿, 무선청소기 등 역대급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21일(토), 28일(토)과 8월 11일(토)에는 야간경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구매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는 경주 마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무작위로 100명을 선정해 100% 당첨을 보장하는 ‘행운의 룰렛’ 참여기회를 준다. 경품은 1만 원 ~ 5만 원 상당의 구매권이다. 또, 오는 27일(금)과 8월 18일(토)에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천 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지급하며, 행사일 1만 원 이상 마권 구매자가 대상이다. 이 외에도 일요일마다 놀라운지 멀티홀에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에 따르면 오는 15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는 1등급 경주마들의 1200m 단거리 대결이다고 전했다. 산지와 연령 모두 제한 없이 다양한 경주마가 출전한다. 출전마 중 유력 우승 후보는 ‘파이널보스’다. ‘파이널보스’는 2017년 ‘코리안더비(GⅠ)’를 우승하며 최강 3세마로 손꼽힌 적 있다. 주목할 만한 출전마들을 소개한다. 2016년10월22일 과천시장배 최범현기수와 파이널보스 ▲ 파이널보스(수, 4세, 한국, R105, 지용철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55.6%) 단거리 강자를 많이 배출한 국내 최강 씨수마 ‘메니피’의 자마이다. 1월 ‘세계일보배’에서 ‘시티스타’, ‘천지스톰’ 등의 강자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SBS스포츠 스프린트(GⅢ)’ 등 1200m 대상경주에 연달아 출전하며 단거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17년10월15일 문화일보배 출전한 다이샨 ▲다이샨(거, 7세, 미국, R100, 지용철 조교사, 승률 10.6%, 복승률 27.7%) 단거리 적성마로 1200m 출전 경험이 11번으로 풍부하다. 작년 10월 동일거리 대상경주 ‘문화일보배’에서 준우
왼쪽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1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2018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및 대구동부경찰서 윤언섭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찰서가 추천한 저소득층 강력·여성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330만 원 규모의 무료 집수리 및 도배·장판,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일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및 동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혁신도시 인근 수혜가정 1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연료전지 설치사업,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경북·제주지역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월드선과 최시대 기수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각 분야의 최강자를 선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리즈 경주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과 부경 경주마의 접전으로, 지역 간 팽팽한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13일 마사회에 따르면 가장 먼저 시작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에서는 부경의 ‘엑톤블레이드(수, 3세, 한국)’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국산 3세마 중 최고로 우뚝 섰다. 2세 시절부터 ‘브리더스컵(GⅡ)’우승부터 올해 코리안더비(GⅠ)’ 우승까지 꾸준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엑톤블레이드’의 기량으로 볼 때 앞으로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장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는 서울의 ‘청담도끼(거, 4세, 미국)’에게 돌아갔다. ‘청담도끼’는 ‘스테이어 시리즈’로 지정된 4월 ‘헤럴드경제배’, 5월 ‘YTN배’, 7월 ‘부산광역시장배(GⅢ)’를 모두 압도적인 차이로 석권했다. 현재 서울과 부경을 통틀어 가장 높은 레이팅인 130을 보유하며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단거리 강자를 뽑는 ‘스프린트 시리즈’ 최우수마는 두 개의 관문을 치렀음에도 여전히 안개 속에 쌓여있다. 유력 최우수마 후보였던 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노사합의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주 52시간 근로시간제’와 관련하여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3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노사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력거래소가 노사합의로 도입·확대하는 3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하여 직원의 워라밸을 실현하는 등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안착이라는 근로기준법 개정 취지를 적극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직원의 업무몰입도를 제고하고, Work-Diet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는 등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노사 모두 Win-Win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본사 지방이전 이후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3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기회의 창문(Window of Opportunity)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기관 혁신
(사진제공=부산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협업으로 12일 오후 3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지역 여대생 및 여고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거, 여성이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여성의 정치참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2018년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