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7일 울산시청 접견실을 방문한 국민권익위원회 권태성 부위원장이 송철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좌측부터 구선완 구로구청 생활복지국장, 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안영기 안일농장 대표, 이영수 농협경제지주 단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 함께 26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계란기부를 위한‘에그투게더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기훈 계란자조금위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로구의 소외계층에게 계란을 기부함으로써 완전식품인 계란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계란자조금은 농가와 소비자가 계란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로구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계란을 적정하게 분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 마음은 계란자조금과 구로구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협약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계란요리 전시와 시식회도 열렸다. 달걀마요덮밥, 계란장 등 계란요리 열 가지가 전시됐으며 관계자들
변광용 시장(앞줄 왼쪽 5번째), 김용수 단장(앞줄 우측세번째) 등 정책자문단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7일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전문분야별 분과 확정과 분과장 및 정책자문단장을 선출했다. 거제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연구원, 행정, 복지 관광, 도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요 정책방향 및 시책추진사항, 주요사업 및 지역현안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호선으로 선출된 김용수 정책자문단장을 필두로 30명의 위원들이 전문분야에 따라 정책경제, 해양문화, 복지, 기술의 4개 분과 및 법률자문으로 구성, 8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가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전문성에 입각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에 따라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이번 정책자문단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름만 있는 위원회가 아니라 정책자문단 덕분에 성공했다는 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
거제시청.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영업점 앞 무료노상주차장 장기 주차차량으로 인한 영업 방해 해소와 주차장 확보를 위해 관례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불법 주차방해시설 설치에 따른 분쟁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첫 ‘영업점 전용 주차구역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업점 전용 주차구역’은 실시간 또는 특정시간대에 영업점 차량의 주차가 필요하나 타 차량의 주차로 영업 방해가 심한 영업점 앞에 설치된 노상 무료 주차구역에 원하는 특정시간대에 영업점의 차량이 우선 주차할 수 있는 유료 주차구역을 허용하는 시책이다. 시책의 주목적은 ① 영업점의 차량 활용이 반드시 필요한 특정시간대에 타 차량의 주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영업 방해 해소를 통한 영업 편의 증진 ② 통상적으로 영업점에서 자체 주차장 확보를 위하여 설치하는 주차방해시설의 일부 양성화(제작시안 별도 제작, 특정시간대 설치에 한함)로 주차차량 소유주와 영업점과의 분쟁 및 관련 민원의 구조적인 악순환 원인 제거 ③ 영업점의 노상주차장의 무상 점거로 인해 상실하는 대상 주차구역의 효용성 회복 ④ 징수한 사용 수수료를 주차장 확충 예산으로 활용, 노외주차장
출국 여행객에게 면세규정과 자진신고 정보를 담은 기념품을 나눠주는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한화 67만1100원),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 1보루, 향수(60 mℓ)는 기본 면세범위(미화 600달러)와 별도로 추가 면세 가능하다. 이번 검사강화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자진신고 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자진신고 여행자에 대하여는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하며, 캐리어 부착용 네임택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나 다른 여행자에게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사한다. 부산본부세관은 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양승권 본부세관장이 직접 출국 여행객에게 면세규정과 자진신고 정보를 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29일 렛츠런파크 서울의 제10경주는 2000m 장거리 대결이다. 연령과 산지 모두 제한이 없으며, 최근 상승세가 좋은 1등급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마사회에 따르면 특히 출발부터 빠르게 치고 나가는 ‘스페로’와 결승선 앞에서 속도를 내는 ‘싱그러운검’의 정면 대결로 어떤 주행 전략이 우승으로 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스페로 (사진=마사회) ▶ 스페로 (수, 4세, 한국, R90, 심승태 조교사, 승률 29.4%, 복승률 58.8%) 데뷔 후 출전한 17번의 경주에서 14번을 3위 안에 입상했다. 지난 6월 동일 거리 대상경주 ‘스포츠조선배’에서 5마신(1마신= 약 2.4m)의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빠른 출발과 순발력이 특징인 선입형 경주마로 장거리에 맞춰 지구력 강화 여부가 우승의 열쇠다. 싱그러운검 (사진=마사회) ▶ 싱그러운검 (수, 4세, 한국, R93, 김동균 조교사, 승률 35.3%, 복승률 58.8%) 최근 주목받는 국산마로, 연말 ‘대통령배(GⅠ)’ 기대주다. 단거리에서 활약하던 경주마였으나, 올해 출전한 4번의 경주 모두 장거리에 도전해 2번
그래픽=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27일 "농업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재해 등 농정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 농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의정활동을 통해 가까이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책무가 한층 더 무겁게 와 닿는다"면서 "농업인이 잘 사는 나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농업이 되도록 제게 주어진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겸허한 자세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세부적인 정책구상은 정식 임명 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 의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내달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손금주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보호자 없이 아동만 차량에 남겨두면 아동학대로 처벌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손금주 의원은 27일 운전자·동승자 등 보호자가 주·정차된 차량에 아이들을 방치하는 것을 아동학대에 범위에 산입하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 아이들을 뜨거운 차량 안에 방치한 채로 자리를 비워, 아이들이 숨지는 사건들이 전 세계적으로 잇따르고 있음. 특히, 미국에서는 최근 20년간 이러한 문제로 인해 500여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2년 전 광주의 한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서 7시간 넘게 갇히는 사고를 당한 4살 아이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고, 지난 17일에도 30도가 넘는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서 7시간 동안 방치된 4살 아이가 숨지는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폭염·한파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아이들의 차량방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현행법상 아동 방치에 대한 처벌 및 신고 규정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관련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실정이다. 앞서 손 의원은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 운전자 및 동승자가 차량에서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국군 기무사령부 계엄문건과 관련해 "기무사가 왜 쿠데타를 기획하고 헌정 질서를 유린하려 했는지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논란이 국방부장관과 기무사 간부 간 하극상, 거짓말 논란으로 치달아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혼돈에서 빨리 벗어나 기무사가 무엇 때문에 그런 쿠데타를 음모하고 기획했는지 진상조사를 우선 해야 한다"며 "탄핵 시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한 친위쿠데타를 모의한 정치세력과 군내세력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모의했는지 사후 어떤 처리를 하려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무사가 송영무 장관 탓으로 본질을 흐린다면 기무사를 향한 국민 불신이 높아질 것"이라며 "철저한 자기 반성과 진실규명에 대한 협력이 기무사가 다시 태어날 길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조사결과와 관련해 "국민 혈세 수십조원을 공중에 날린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는 자해외교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석유공사, 가스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모의 재산 1억원 이상을 훔친 자녀의 경우 처벌받도록 법이 개정된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친족이라 하더라도 1억원 이상을 절도했다면 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도박 빚을 갚고자 노부모 은퇴 자금 2억원을 훔친 아들이 경찰에 잡혔지만, 직계가족이라는 이유로 풀려났다. 범인이 아들이었기 때문에 ‘친족 간 재산죄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친족상도례(친족 간 절도·횡령 등의 재산 범죄가 발생했을 때 형을 면제)가 적용된 것이다. 현행법은 친족 간 발생한 일은 국가권력이 간섭하지 않고 친족끼리 처리하는 것이 가족의 화평을 지키기에 좋다는 취지로 재산범죄는 형을 면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노부모가 노후생활을 위해 모아놓은 은퇴자금을 자식들이 절도하는 사건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부모의 노후를 불안하게 하는 불효 행위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절도, 야간주거침입절도 및 특수절도의 죄의 경우 그 범죄로 인해 절취한 재물의 가액이 1억 원 이상인 경우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경마지원직 황규은, 안선미씨,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시간제경마직(現 경마지원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18.1.1부) 시행 이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 만족도 인터뷰를 시행하는 등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초 약 5,600여명의 시간제경마직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정년보장, 4대보험 가입 및 연차·주휴수당·퇴직금 지급 등의 혜택을 시행했다. 시간제경마직 근로자들은 대부분 주1일 또는 주2일 근무하는 근로자들로 경마시행일인 금, 토, 일에 마권발매, 환급,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기관 사업에 필요한 상시 지속적 업무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시간제경마직 근로자로 발매지원 파트에서 근무하게 된 안선미(48, 여)씨는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나의 회사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고, 월급명세서에 4대 보험 항목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 인 것 같다.”며, “제가 고객을 응대하며 짓는 작은 미소가 곧 회사의 얼굴
변광용 거제시장(사진왼쪽)이 대우조선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5일 대우조선 노동조합을 방문해 홍성태 위원장, 김종태 수석부위원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이뤄진 양대 조선소(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방문 시 성사되지 못한 노조와의 만남을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노사정협의회 운영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조선산업의 정부지원 방안 등 조선업 전반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시장은 "최근 수주소식이 이어지고 조선산업에 대한 전망도 나아지고 있지만, 노동자들이 느끼는 현실은 녹녹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노동자와 일자리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최윤정(좌로부터 네번째) 앤필라테스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지식인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사진=앤필라테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앤필라테스 최윤정 대표가 지난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에서 ‘세계 신지식인 유공자’로 선정되어 박원순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고 정종섭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개선·혁신한 신지식인을 중소기업과 경영, 특허 등 분야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앤필라테스 최윤정 대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에 이어 올해도 신지식인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최윤정대표는 세계신지식인협회 소속 2016년도 스포츠업계 최초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클래식필라테스의 국제마스터로서 국내 필라테스교육의 중심으로 취업 창업에 이바지한 공이 커 그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세계신지식인협회 측은 “신지식인은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 부가가치를 능
인천생산기지 야경.(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본부장 한동근)는 인천 연수지역에서 원인과 출처를 알 수 없는 악취민원에 대하여 인천 연수구의 원인해소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가스공사 인천기지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추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기지 자체 안전대응반 및 악취현장 답사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휴대용 악취포집기를 구매해 악취발생시, 악취발생 지점을 찾기위해 연수 및 송도동의 아파트에서 악취를 자체 포집, 성분을 분석하고 연수구와 별도로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해 악취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무색· 무취의 천연가스를 수입해 가스배관을 통해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으며,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가스 누출시 사용자의 신속한 인지를 돕기 위해 냄새나는 물질(부취제)를 첨가하고 있다. 부취제 설비는 완벽하게 밀폐된 건축물 안에 냄새 제거를 위한 흡착탑과 같이 설치돼 외부로의 냄새누출이 근원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업체와의 단가계약이 활성화 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계약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별도 교육까지 실시한 결과 지난 한 해 공단은 1억 3천만원어치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7천만원이 넘는 구매액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강영종 이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갈수록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