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법행처 명칭부터 업무 인력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행처에 대한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법행처가 인사권과 예산권을 쥐고 법관들 줄 세우기 한 것을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사법농단 검찰 수사가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압수수색 영장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기각됐다. 재판거래 관련 인사들이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철저한 진상규명 없이는 사법부 독립과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면서 "법원의 자료 공개와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또 홍 원내대표는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제조물책임법, 징벌적손해배상제 규정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집단소송제 도입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그동안 성적을 내지 못했던 하위권 선수들의 분전이 미사리 경정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급물살을 타며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선수 중의 하나로 서종원과 기광서를 대표적으로 손꼽을 수 있겠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14기 서종원이다. 작년에 데뷔해 2년차에 접어든 그는 후보생 시절 모의경주 성적부터 눈에 띄는 전력은 아니었다. 총 12명의 14기 선수 중 승률 8%(9위) 연대율 17%(10위) 삼연대율 33%(10위)로 전반적인 수면 적응이 빠르지 못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우승 3회, 2착 1회, 3착 4회를 거뒀고 올해 전반기 역시 단 한차례만 깜짝 우승하며 별다른 낌새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난 28회차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는 11일 1일차 11경주 3코스에서 어선규를 제치고 김효년과 동반입상하며 대약진의 스타트를 끊었고 다음날 16경주에서도 1코스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처음으로 연속 입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터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편성이 만만했던 것도 아니다. 당시 배정받은 모터가 누적 착순점 2.72의 3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도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가 나온지 4주가 지났다. 기대 만큼 잘 타는 선수가 있는 반면 인지도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배재국 경륜뱅크 예상팀장과 함께 급별 승강급자들의 옥석을 가려본다. “아 옛날이여” 지성환, 김재환 2000년 데뷔와 동시에 특선급 최강자로 자리매김하며 한 세대를 풍미한 지성환은 커리어 처음으로 선발급 경주를 치렀다. 26회차 광명경주였는데, 금요경주는 선행선수 엄지용을 활용해 쉽게 추입우승에 성공한다. 하지만 토요경주에서 12초09 라는 다소 밋밋한 시속의 젖히기를 구사하며 후미에 있던 임규태에게 우승을 양보했고, 일요 결승전 경주에서는 같은 강급 선수인 박석기를 타깃으로 추주하였지만 6착에 머물고 말았다. 특선급과 우수급을 넘나들던 마크추입선수 김재환은 강급 이후 28회차 창원경주와 25회차 부산경주에 연속으로 출전 했는데 금,토 경주에서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입상 패턴을 보였지만 일요 결승 경주에서는 6착에 머물며 추입 전법상의 한계를 나타냈다. 예기치 못한 기습을 허용하며 태만실격을 당한 박광제와 2회차 내내 우승 기록 없이 마크 착순에 머물
허성무 창원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비 검증단 구성·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산해양신도시 공사비 검증단 구성·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시의 랜드마크가 될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첫 단계로, 공사비 검증을 위해 민간 중심 관련 전문가인 토목분야 기술사(설계, 시공, 감리), 건축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교수,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는 ‘마산해양신도시 공사비 검증단’을 꾸려 오는 8일부터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추진사항과 공사비를 철저히 검증해 시민과 언론 등에서 제기된 행정 불신을 해소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국책사업인 마산항 개발 사업과 연계 추진돼 마산항 진입항로 수심 확보를 위한 항로 준설토 투기장을 도시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3년 개발계획이 결정됐으나, 사업의 필요성과 개발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시민과 언론 등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진행된 민간사업자의 일괄 계획·개발 방식으로는
(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상태를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기질 정보 전송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대기질 정보 전송시스템’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교통정보서비스센터가 협업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한 자료를 인근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기(450여개소)와 도로 교통전광판(82개소)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경보발령 상황 시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보건환경연구원 SN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로 상황을 전파했으나, 실시간 측정값과 대기질의 좋고 나쁨상태 정보는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 부산시 보건환경홈페이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제공하는 주요 정보로는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항목들이다. 대기질 정보 전송시스템은 8월 초까지 시험운영 후 8월 16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4곳에 설치 운영 중인 ‘대기질 알리미’를 유동인구가 많은 덕포동, 온천동
변광용 거제시장.(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일 음식점, 민박업, 여행업, 펜션업, 유원시설업 등 1500여 곳의 관광사업 관계자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서한문은 ‘조선경기 침체로 지역 내 소비심리 위축과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다면 조선 산업의 위기가 관광산업 발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며 친절, 청결, 착한가격, 호객행위 근절 등의 간곡한 당부를 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무한경쟁시대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거제시만의 유일한 자산을 찾고 이를 키워 관광자산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1200여 공무원 모두가‘세계로 향하는 1000만 관광거제’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중소기업중앙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6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청년들의 지방중소기업 취업 기회 확산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박람회 공동 개최 ▲청년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혁신성장 등 경영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 친화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광주광역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들로 양 기관은 일자리 박람회 개최는 물론 지역청년들이 직접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알리고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스타기업 청년 서포터즈” 사업도 추진한다. 동시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양 기관이 서로 협업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가 많
부산대 동문 당선자 축하마당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부산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호)는 지난 3일 저녁 부산 금정구 온천동에 있는 총장 공관 뜰에서 지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을 초청해 축하와 교류·협력을 위한 ‘부산대학교 동문 당선자 축하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하마당 행사에는 부산대 석좌교수였던 오거돈 부산시장과 졸업생인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대 교수를 역임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수학과 75학번 졸업생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당선자들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정호 국회의원(경제학과 79학번) 등 부산대 출신 71명 중 50여 명의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1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대 출신은 국회의원 2명, 시·도지사 1명, 교육감 2명, 구·시·군의 장 9명, 시·도의회의원 16명, 구·시·군의회 의원 36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71명의 동문이 당선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부산대 석좌교수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매년 은퇴선수 재취업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은퇴선수 10명 중 3명은 무직이며, 스포츠 관련 종사자도 2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 받은 은퇴 운동선수 현황에 따르면 작년에 8962명의 선수가 은퇴했으며 이 중 약 87%인 7770명이 20대였다고 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은퇴선수 현황을 보면 운동선수의 특성상 매년 은퇴선수의 80% 이상이 20대로, 재취업이 절실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은퇴선수 취업현황을 살펴본 결과 35% 이상이 무직이었으며, 스포츠 관련 종사자도 25%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표제공=이상헌의원실) 한편, 해당 조사의 기준조차 매년 들쑥날쑥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에는 1년간 은퇴자를 표본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2016년도에는 3년간의 은퇴자를 표본으로 사용했으나 2017년도에는 3개년 표본 중 무작위 샘플링을 통해 6천여명만 표본으로 삼았다. 여기에 응답률 또한 낮은 편이라 제대로 된 현황 파악이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특검 출석과 관련해 "특검의 행태가 교모한 언론 플레이와 망신주기,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 밝히기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김 지사가 특검에 출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드루킹 사건에 대해 "애당초 정치브로커가 사익을 위해 권력에 기웃거린 일탈행위에 불과하다"면서 "결단코 특검 사안도 아니었다. 특검으로 밝혀내기로 한 이상 공정 수사를 기대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특검은 부적절한 행태로 고 노회찬 의원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야당은 특검의 문제점을 직시하지 못하고 수사기간 연장으로 정치 공세 궁리만 하고 있다"면서 "드루킹 사건은 특검이 법에 따라 수사를 하고 정치권은 인터넷 민주주의를 바로잡는 제도 개선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사법당국은 드루킹만 쟁점화하지 말고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의 인터넷 여론조작에 손을 못 대고 있는 이유를 밝혀야 한다"면서 "조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윤리심판원이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윤리심판원은 회의를 열어 지난 7월 14일 동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와 관련, 전근향 의원이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발언과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심판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했다. 7월 14일 오후 6시23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아파트에서 나온 A씨(46·여)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인근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후 후진하면서 아파트 정문 경비실 쪽으로 돌진해 경비 근무를 서던 K씨(26)를 충격, 119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그날 오후 숨졌다. 이에 전근향 구의원이 사고 직후 경비업체에 연락해 "아버지를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 조처하라"고 요구했다는 것. 윤리심판원은 "20대 경비원이 근무를 서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상황에서, 입주자대표를 맡고 있던 전의원이 고인의 아버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함으로써 유족은 물론 입주민들에게도 큰 실망과 분노를 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징계청원을 낸 당원과 지역주민, 전근향 의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의견청취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54일간 16개 구·군의 읍·면·동에서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조사 기간 동안 읍·면·동에서는 전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2018년 7월말 기준)에 대해 거주상태 확인 및 재외국민 출국자 관리 여부 및 100세 이상 고령자(1918년 6월30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사망의심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대상자에 대해 실제 거주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가 발견되면 연락 가능한 주민에게 최고 사실을 알려, 기한 내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 잡지 않으면 거주불명 될 수 있음을 통보한다. 또 주민등록 말소자에게도 재등록을 안내할 계획이다. 연락이 불가한 무단전출자 등은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항이므
경남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상남도가 도 소관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공직유관기관 등 17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근절과 기관 운영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연말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감사에 따른 후속조치로, 8월 6일 경남개발공사와 경남발전연구원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감사 시 지적된 처분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1차 감사는 경남개발공사, 경남발전연구원, 2차 감사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3차 감사는 ㈜경남무역,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경남청소년지원재단, 마산의료원, 람사르환경재단,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경상남도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업무 관련 자체규정 정비 등 채용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 개선사항 발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새로운 제보사항이나 위반사항 발견 시 철저히 감사해 ‘채용비리 연루자는 수사의뢰, 퇴출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
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지역에 백일해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적기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백일해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해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가족 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심한 경우 무기폐, 기관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다. 백일해 유행의 주된 원인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감소 됐기 때문이다. DTap백신=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 백신으로 생후 2,4,6개월에 3회, 생후 15~18개월, 만4-6세, 만11-12세 추가접종(총6회), 성인 연령에서 매10년마다 Td추가 접종(이중 1회는 Tdap)권장한다. 영유아 백일해 예방접종률(생후 2~6개월 3회접종)이 95%이상으로 높은 수준으로 급속한 확산 가능성은 낮으며 걸리더라도 대부분 합병증 없이 경증으로 진행된다. 4~12세 아동의 백일해 추가예방접종률이 영유아 시기보가 낮아(90%수준), 미접종 어린이의 접종완료를 통해 전체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성인은 백일해로 인한 증상 및 질병의
부산 기장군에 자리잡은 힐튼 부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7년 7월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오시리아)에 오픈한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부산(Hilton Busan)이 천혜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가에 위치해 국내 최고수준의 어반 리조트호텔로 급부상하면서 부산의 명물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근접해 있으며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국적인 오션뷰와 최고급시설, 품격있는 프라이빗 휴식공간으로 알려지면서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호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고 그 결과 오픈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괄목할만한 가시적인 성과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평이다. 장세바스티앙클링(Jean-Se′bastien Kling) 총지배인은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레저, 미팅, 비즈니스, 웨딩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기존 호텔과 차원이 다른 최상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며 “이런 뒤에는 호텔 전 직원의 노고와 고객들의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럭셔리한 객실 힐튼 부산은 총310개의 객실(최소 60m² , 스위트 120m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