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아베가 선거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좀 여유가 생겼을 것”이라며 “방콕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일 외무장관 회담 등을 통해 현재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7월 31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외교는 자국이익을 위해서 서로 주고 받는 것인데 지금 일본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보협정) 유지를, 우리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를 막는 것”이라며 “오늘 8월 2일로 예정된 일본의 각의 결정에 앞서 양국 외무장관이 만나서 화이트 리스트 배제 취소 또는 최소한 보류나 연기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했다 . 이어 “지금 일본 내에서도 자유무역으로 성공한 일본이 가까운 이웃나라 한국에게 경제 보복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언론과 지식인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등을 감안하면 일본도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박 전 대표는 “우리 외교부와 청와대 국가 안보실 라인 등에서 일본 외무성과 경제 산업성과 만나려고 하고 있지만 일본 내 부처 간의 알력도 있고 또 만나주지 않고 있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 울주군이 31일 6급 이하 총 38명 (승진 37명, 신규 1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 7급 승진 △회계정보과 김동우 △축수산과 조아라 △축수산과 김명희 △농업정책과 이석현 △시설지원과 김민수 △건축과 김성두 △건축과 노지원 △건축과 이재훈 △민원지적과 곽동경 △민원지적과 이소영 이상 10명 ◇ 8급 승진 △문화관광과 정윤지 △세무2과 김민주 △여성가족과 배인영 △에너지정책과 김성현 △농업정책과 박은미 △건설과 이홍주 △도로과 이병준 △교통정책과 김진영 △교통정책과 박효주 △세무1과 김은진 △세무1과 이성아 △에너지정책과 김수민 △축수산과 이석훈 △축수산과 김문찬 △산림공원과 장용운 △축수산과 김동훈 △생태환경과 백서범 △도시과 방경원 △산림공원과 송민근 △건설과 이형돈 △건설과 최종현 △도로과 류지호 △도로과 박상준 △도로과 박진형 △건축과 권혁명 △건축과 현승우 △안전총괄과 김동현 이상 27명 ◇ 신규 △범서읍 김민욱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이재광 HUG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기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사회공헌 사업 협력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은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소외계층에도 적시에 사회복지 현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군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후원 대상 기관을 공모해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차량 기증 사업이 지리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사회복지기관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더 많은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섬세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권태명 SR 대표이사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T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사내 매점에서 31일부터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가 은행,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들과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이 되돌아가는 사업을 말한다. SRT 전용역사 내 제로페이 도입을 계기로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앞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제로페이 챌린지 행사의 동참자로 지목받고 지난 30일 SRT 수서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찾아 제로페이 결제를 직접 시연하고, 참여 인증사진을 SR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제로페이 챌린지 캠페인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권 대표이사는 제로페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박진 기자 pj@thepowern
울산지역 명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고용노동부울산지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지회장 김금만)는 7월 30일 간담회를 열어 울산의 명장들이 울산의 산업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1986년부터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2018년 현재 전국적으로 634명, 울산지역에는 46명의 명장이 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울산 대한민국 명장들이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아래 세 가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우선, 현직 명장들이 대학, 특성화고, 공공직업훈련과정의 초청강사로 활동하며 특정분야의 숙련기술을 전수 및 공유토록 했다.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생생한 현장지식과 기술능력을 함양한 울산 명장들은 해당분야의 숙련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학생, 훈련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현직에서 은퇴한 명장들이 중소중견업체에 재취업하여 숙련기술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깜짝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0일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대통령 휴양지 저도를 찾아 국민들 앞에서 저도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직접 챙기면서 거제시민과 경남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저도 탐방에 관심을 가진 국민들을 초청해 저도(猪島) 시범개방을 기념하는 탐방행사를 준비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을 놀래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이수열 진해기지사령관과 잔디밭을 지나 참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저도를 방문해 휴식한 소회를 털어놓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저도를 대통령 휴양지로만 둘 것이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2017년 대선 후보 공약으로 저도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고 약속했던 내용을 잊지 않고 저도를 국민 여러분들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여긴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참가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참가자 중에서는 1972년 저도가 대통령 별장지로 공식 지정
(사진=천정배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구서구을)은 7월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취하는 즉시 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지금 당장 명확하게 일본에게 전달하고,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들에게도 공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천 의원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결정한다면, 이것은 한국을 안보상 믿을 수 없는 사실상의 적국으로 규정하고, 경제전쟁을 선전포고 하는 것이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경제전쟁을 계속하겠다면서도 우리와의 군사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은 넌센스 중의 넌센스”라며 “일본의 경제전쟁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라도 (GSOMIA 파기 공표는) 꼭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 의원은 “일본이 강제동원과 관련된 과거사 문제를 그 자체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서 경제보복에 나서서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은 한일 간의 우호협력관계를 무너뜨리는 일본의 계획된 도발이자, 경제적 침략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한국정부와 국민이 극력 반발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안의 범위를 안보상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우측2번째)이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만나 암각화보존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7월 30일 오후 국회에서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만나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관련 현안회의를 갖고 최근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인한 침수에 대한 긴급 대응 및 사후 운영과 근본적 보존대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헌 의원은 “우선적으로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로 인한 훼손을 막고, 동시에 울산시 물 부족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면서 “대곡천 반구대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문화재청, 울산시가 서로 협력하여 최선의 합의안을 내놓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오랜 갈등과제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시 물 문제 해소는 최근 대구와 울산 등 지자체 및 중앙부처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내로 종합대책이 확정되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지자체 간 이견이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상헌 의원은 “세계에
이재광 HUG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를 포함한 HUG 임직원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포함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최근 시장상황에 따른 고충과 HUG 역할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광 HUG 사장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포함해 10개 건설사의 CEO 등이 참석, 최근 주택시장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주택시장 안정화를 지원하는 HUG의 역할에 더욱 힘써줄 것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대한 폭 넓은 금융지원, 보증업무에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 등을 HUG에 요청했다. 이에 더해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업계는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여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HUG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부동산 정책과 HUG의 역할에 대해 고견을 제시해준 건설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오른쪽)과 이종하 교수가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경륜·경정 선수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해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이종하 교수를 심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 제도는 선수의 질병이나 부상 치료를 위해 금지약물 및 금지방법의 사용을 일부 허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수들의 건강한 삶과 경기력 유지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학계와 스포츠 현장에서 전문성 및 경험을 고려해 경희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종하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종하 교수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태릉선수촌 의무실장, KBO 반도핑위원장 그리고 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위원이다. 이날 위촉된 심사위원은 앞으로 도핑 검사 대상자로 선정돼 시료를 채취한 선수 중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신청을 한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오느 12월 31일까지다. 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기재부가 발표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 26일부터 ‘전세금 반환보증‘의 보증료 할인대상인 신혼부부에 대한 혼인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혼인기간이 5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에 대해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40% 할인했지만 이번 조치로 혼인기간이 7년 이내로 늘었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는 50%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임차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전세금에 대한 원리금을 보증하는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의 경우 보증료 할인대상 신혼부부에 대해 대출 보증한도를 최대 전세금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신혼부부가 전셋집 마련을 위한 목돈 준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임차인의 전세금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세입자들이 HUG 전세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미사 경정공원에서 수상스포츠를 체험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19년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은 하남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400명에게 수상 스포츠와 수상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사경정공원 워밍업장 및 경정장에서 8월 9일(금)부터 19일(월)까지 총 10일간(13일은 경정 지정연습으로 미운영) 운영된다.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은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밍업장에서는 수상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수영, 수상 재난사고 대처법 등 수상 안전 교육과 바나나보트, 밴드 웨건 등 수상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정장에서는 페어보트와 레저보트를 탑승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뒤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 스포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서 경정장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과 페어보트, 레저보트 등을 차례로 체험하며 짜릿한 수상
썸머 페스티벌 가족캠프에 참가자들과 전윤애 상임감사(맨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김수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가람리조트에서 전윤애 상임감사, 김수은 관장 그리고 장애 아동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SPO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함께하는 The Summer Festival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 가족에게 일상 밖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함으로써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안전교육 후 워터파크 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려보내고 체험 존에서는 모기 퇴치 팔찌·비치백·룰렛 만들기를 했다. 저녁에는 야외 축구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워터파크에서 보물 찾기와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윤애 상임감사는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야외에 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이번 여름 휴가철 시간도,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못할 때 전동열차를 타고 누구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수도권 피서지 6곳을 추천했다. ◆4호선 대공원역, 우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국립과천과학관’ 대공원역 6번 출구로 나오면 국립과천과학관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주연구실 인턴체험전·우주과학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누리호 발사체 실물 엔진,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월석, 아리랑․천리안 위성, 달 궤도선 모형 등도 전시된다. ◆안산선 고잔역,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고잔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는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안산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있다. 매점,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물놀이 용품 대여시설이 있어 별다른 준비물 없이 방문해도 된다. 주변 공원은 체육시설, 광장, 휴게쉼터, 호수 등 다양한 공간이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경원선 월계역, 옛 기찻길의 화려한 변신 ‘경춘선 숲길’ 월계역 주변에서 시작하는 경춘선 숲길은 육군사관학교까지 이어진 6km 정도의 산책로다.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는 선로에 서울시가 꽃과 나무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9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얼라이언스 2.0 운영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팹리스(Fabless)기업을 초청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기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9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얼라이언스 2.0 운영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팹리스(Fabless) 기업을 초청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기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전자부품연구원, 반도체·센서 관련 14개 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능형 다중센서 처리 SoC(System on Chip)* 등 수요기술 매칭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인천 LNG 기지 현장투어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가스설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아이템·기술을 발굴해 매칭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 분야 대표 수요기업인 가스공사와 시스템반도체 기업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정부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