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서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 운영 계획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우도록 1학기 170시간 이상 시행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 시간을 편성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다.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자유학기 운영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서부 관내 58교를 10권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컨설팅 위원 10명이 학교별로 교과(군)별 시수 조정 및 자유학기 활동 시간 편성, 활동 내용 계획의 적절성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해 컨설팅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자유학기 운영 계획에 맞는 적정한 학교 운영 계획 수립 ▲학생의 자율적 선택권 보장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형 수업과 연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장과 행정실장 190명 대상 학교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1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월 개학을 맞아 학교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에 방문해 “새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 및 각종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국제스포츠 도시에 걸맞게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정책소풍을 열어 국제대회 규격의 경기장과 시설을 비롯해 숙박시설, 수송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들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대회지원단을 신설했으며 대회 상징물 개발, 대회 추진 전략 및 과제 마련, 숙박시설 확보, 장애인대회 수송차량 및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시장은 먼저 국제양궁장 시설을 살펴보고, 대회 개최 시 필요한 시설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최대한 높여줄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이자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이다”며 “결승경기가 펼쳐질 5·18민주광장은 광주시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광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전 세계에 확실히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비장애인과 장애인 세계양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시설보완 및 후속조치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산구에 위치한 시립광주빛그린체육관과 시립광주평동체육관을 찾아 수영장과 탈의실, 다목적강당 등 시설을 둘러봤다. 강 시장은 시민 불편이 제기된 빛그린체육관과 평동체육관의 협소한 탈의공간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 빛그린산단 수영장의 수심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인하고 수위조절판 설치 등 보완조치를 위한 다각적 검토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오랜시간 체육시설을 기다려온 만큼 이 곳뿐만 아니라 광주시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동체육관은 최근 문을 열어 아직까지는 시민 이용률이 저조하지만,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주민 협력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7기부터 수영장 등 체육시설 건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탈의실이 턱 없이 부족하게 설계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어디서부터 무엇이 문제인지 감사를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집행에 나선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과 실국별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와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전체 재정집행액 총 6조6075억원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는 64.5%인 4조2618억원이다. 광주시는 1분기에 33.6%, 2분기에 30.9%를 집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당초 계획된 집행예정액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시는 특히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등 지급,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창업 관련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요 창업 정책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창업 지원 사업과 빛고을창업스테이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광주역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 창업 밸리의 첫 번째 인프라다. 지난 2019년부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지상 5층 규모로 창업기업의 입주공간 49개소를 포함해 다목적실, 공유 업무공간,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예비 유니콘을 육성하는 지역의 대표 혁신 창업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빛고을창업스테이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유치가 필수인 만큼 ‘삼성 씨랩 아웃사이드’ 등 민간 창업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민선8기 광주시가 추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조 특파원 16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조특파원 16시’는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을 위해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직장 건강 행태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동 강사가 사무실로 방문, 자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5분여간 생활 체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관내 좌식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좌식 근로자들은 여러 신체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조특파원 16시’를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슬기롭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공공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 재정 환수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 재정 환수제도’는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 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 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의 환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 재정은 사회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사용되어야 하나, 현재 전국적으로 불법·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되는 사례 등이 많아 각 자치구마다 자체 점검 및 환수 조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자치구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주무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내용의 질과 실효성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정 수급 관련 자체 점검과 환수 실적은 구정 청렴도 평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공공 재정 환수제도에 대한 숙지를 통해 전 직원이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신규 임용후보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구만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선후배 간 직장의 이모저모 이야기’ 프로그램은 8~9급 후배 공무원 60명과 6급 선배 공무원 13명이 직렬별로 분임조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선후배 간 열린 대화와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선배들의 행정 경험과 문제 해결 방법 등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자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담당업무와 조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내기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용후보자 27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행정실무·토론 발표 역량 강화, 관내 현장학습 등 신규 공무원이 공직 생활에 조기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4월에는 5~6급 기성세대와 8~9급 간 ‘소통·공감 토크’ 교육 시간을 마련해 세대 간 이해를 통한 상호 존중 문화 정착과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실적 등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체감도·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서구는 은퇴자의 경력을 살린 일자리 확대 ‘청․바․지 클럽 운영’, 원스톱 민원 해결이 가능하고 정책제안 창구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는 주민소통 혁신플랫폼 ‘바로문자 하랑께’,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맨발로 조성’등이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서구는 적극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반기별로 총 6명․2팀을 선발해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담당 교사 연수 및 컨설팅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조선대학교병원과 병원형Wee센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개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상담·진단부터 전문적 심층치료, 대안교육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상담 및 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오전 8시 율곡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율곡초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율곡초 학생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어울림사랑봉사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시민단체들도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율곡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개학기 통학로 주변 위해요인 점검 ▲안전점검의 날 컨설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2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금리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가 1억 원, 농협은행이 7,000만 원, 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우산신협은 각 1,000만 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총 24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광산구는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상환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협약 이후 18일부터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4개의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가칭)‘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산교육에 봄이 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에 나섰다”며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현장 지원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광산구 지역 교육행정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다. 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광산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 학생 수가 늘어나 교육행정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학생 수 규모가 동부교육지원청의 1.7배에 달하며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교육행정 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 및 과대 통합 교육지원체계 분리를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등에 적극 요구해 왔다. 광산구는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추진은 과밀학급 현상,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4월부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생활 속 성평등 실천 등에 대한 교육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북구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단체의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보조사업 수행기관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실행까지 여성과 남성의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주민들이 성차별 없이 평등하게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