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브랜드 관광상품 발굴‧육성에 나선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지효 전문위원, 관광두레 사업 지역 활동가인 최영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만든 관광사업체가 자립 및 지속 성장을 이루도록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형 시범사업 비용을 최대 1억1,000만원까지 지원하는게 이 사업의 골자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관내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의 활동 지원 및 주민사업체 발굴‧육성, 모니터링과 평가 등 해당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역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그룹(시, 도, 시․군, 자치구)으로 나누어 ▲지난해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을 점검하여 최우수 21개, 우수 44개 등 총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의 지난해 신속 집행 대상 예산현액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1조 1천 723억 원으로 북구는 예산현액 대비 91.92%에 해당되는 1조 776억 원을 지출하여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부문은 목표액 908억 원 대비 288억 원을 초과 집행해 재정 집행률 131.72%를 달성하여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27일 새롭게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 개소식을 열었다. 28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이뤄졌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지하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은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심의실과 대기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 동·서부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28일부터 지난 22일 위촉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63명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소식으로 동·서부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 과열을 우려해 학원 및 교습소 대상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 4월 중에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교습소에서 일어나는 의대 입시반, 초등부 의대 준비반 등 개설·운영, 과대광고, 선행학습을 조장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심화반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제로는 의대 준비반 운영 ▲거짓·과대 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원 등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사교육이 과도하게 조장되지 않도록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 및 과대광고 등에 대한 행정처분과 관련해 기준을 세분화하고 처분을 더욱 강화하는 등 개정을 추진한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 등 모두가 맘편한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논의했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지원센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광주센터를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의 조화, 여성 인적자원의 육성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강 시장은 먼저 이날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 위치한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광주센터 사무실 등을 찾아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장시간 머물며 실제 상담 사례 등을 꼼꼼히 청취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 연계, 일·자녀돌봄 병행이 가능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중소사업장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확대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 시장은 일명 ‘지각장려금’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도입한 중소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업주의 현장 반응과 업무 추진
(웹이코노미)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월 27일부터 10월까지 ‘2024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는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인사컨설팅과 교육현안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부-한바퀴’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10개에서 12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의견 청취가 가능하게 됐다. 또 유·초·중학교 학교급을 혼합한 구성으로 더욱 다채로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더불어, 인사 관련 신청자에게는 1:1 상담을 병행하여 인사 고충을 해소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동부-한바퀴’는 동부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과 소통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27일 본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상담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2024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계획 ▲나이스(NEIS) 업무처리 ▲학업중단숙려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업중단숙려제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15개 고교) 및 전문상담기관(20개 기관)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공유 및 향후 운영을 위한 담당자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2024 본예산 편성 시 100만원의 예산을 필수 편성하도록 안내했으며, 부적응의 사유로 학업중단이 다수 발생한 15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5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여성의 삶을 기록하는 ‘우리 동네 큰언니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여성 구술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는 맞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삶과 일을 들여다보고 발굴·기록·공유해 후배 여성들의 롤모델로 삼아 여성의 일과 삶에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를 기반으로 여성·인권, 돌봄·봉사, 문화·예술, 환경, 사회운동, 지역경제, 기업·경영, 의료·안전 및 기타 분야에서 활약했으나 알려지지 않은 여성 활동가이다. 성평등 관점에서 여성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록하고 싶은 동구 여성이라면 오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분야별로 대표 인물을 선정해 1대1 구술 채록으로 책자를 발간하고 이후 집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아동과 여성친화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여성 활동가를 발굴·기록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의 주체를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올해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기획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당당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5월 18일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5월 해설사를 통해 생생한 5·18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를 버스로 순회하게 된다. 1회당 참여 인원은 최대 40명이다. 투어 일정은 5·18민주광장을 시작으로 전일빌딩245와 국립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후 동구 인문학당에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된다.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헌화와 참배, 동구 인문학당에서는 주먹밥 만들기, 5·18 소통의 시간, 배움의 퀴즈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버스 탑승료·주먹밥·헌화 체험비를 포함해 9천 원이며 미취학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날 중간공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했
(웹이코노미) 전국 최고 시설로 만든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설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정식 개관 전부터 월회원 가입 신청자가 줄을 이으면서 행복한 출발을 예고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27일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로 지은 만큼 개관 준비도 철저히 해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3주간 시설 전반에 대한 임시 운영 테스트를 꼼꼼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배드민턴 및 탁구와 보치아를 즐기는 체육관, 다목적실 등 시설 하드웨어 운영 분야에서는 이용자들의 합격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토‧일요일 제외) 이곳 체육센터에는 주민 3,88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88명 가량이 꾸준히 찾고 있는데,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개관 후 반다비 체육센터는 더 많은 사람으로 붐빌 것으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평가에서 에너지관리 효율등급 1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1+’등급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건축물 구조체(외벽, 창호 등) ▲에너지사용량(전기, 가스) ▲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사항 등 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에너지효율 평가로 진행됐으며, 등급은 ‘1++’부터 ‘7’까지 총 9단계로 구분했다. 서구는 전력 및 연료 사용량의 급격한 변화 없이 꾸준히 효율성을 유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열·전력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효율 공랭식 항온항습기 교체, 에너지 사용설비 전반에 걸친 주기적 점검 및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에너지사용설비 전반에 대해 에너지 이용 흐름을 파악해 손실요인을 찾아내겠다”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직원협동조합(사무총장 김용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은 전국 교직원 37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한 기부 절차, 서구 답례품 목록과 추진예정 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 김용범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교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한국교직원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조합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원국시 신규매장 개소비용 등을 지원하는 ‘천원국시 매장 환경개선 사업’ ▲거동불편자 세대에 리모컨 LED 방등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하는 ‘척척박사 스위치온(溫)’사업을 확정했으며, 취약계층지원, 주민복리증진 등 다양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해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된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고등학교 1, 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 대입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과 진학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 의학, 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로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에 대해 안내한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설계, 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 및 맞춤형 상담 자료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