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일곡지구 불법매립폐기물 대책 특별위원회’와 ‘일곡동 불법매립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 대책위원회’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관련부서와 면담을 실시하고, 일곡 제2·3 근린공원 내 다량으로 불법 매립된 쓰레기 문제의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주민 설문 결과를 전달했다. 특위는 주민대책위와 합동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16일간 일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바라는 편의시설과 향후 공원 관리 방안에 대해 문답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은 다목적체육관(57.7%), 공영주차장(24.6%), 문화센터(11.9%) 순으로 집계됐고, 공원 관리 방안으로는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5.5%로 가장 많았다. 市·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김평수 주민대책위원장은 “市가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가지고 수년간 지속되어 온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주민 설문 결과를 전달했다. 市 기후환경국장은 “행정절차 이행 등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충분히 시간을 갖고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기회와 활력을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도약을 위한 ‘제3기 동구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전문가와 청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동구 청년 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과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확정한 제2차 동구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기회와 활력을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동구’를 비전 삼아 44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청년문화, 일자리·경제활력, 교육, 주거·복지, 참여·권리 등 5개 전략 분야 45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2차 기본계획’은 1차 기본계획의 ‘청년생태도시’라는 개념을 ‘청년 친화도시’로 전환하고 전년 대비 15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동구 청년센터(D.DIT) 운영, 청년창작소 운영, 청년 삶 설계학교, 청년의 집 운영 등 주요 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은 물론 현장에서 만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순회 방역소독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푸른길·너릿재·광주천 등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13개 동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전담 소독업체를 지정해 공한지·하수구·공원 등 해충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 1회 순회 분무 방역과 유충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민간 위탁 소독업체는 1권역(계림1동·계림2동·충장동) 화승 솔루션, 2권역(서남동·동명동·산수1동) 1.2.3서비스공사, 3권역(산수2동·지산1동·지산2동) 신호개발, 4권역(학동·학운동) 금광개발, 5권역(지원1동·지원2동) 평화환경이다. 더불어 보건소 방역기동반 1개 반을 별도 운영해 푸른길·동적골·너릿재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야외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 1회 순회 방역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인 방역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방역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개소한 대인동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 쪽방 거주민을 위한 백미와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동계천로6번길 2, 1층)’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문화·여가의 공유 거점 공간이다. 식당·샤워실·세탁실 등 공유공간 운영과 함께 문화·여가·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안부 살핌, 일자리 상담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부에는 충장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여근수 전(前) 충장동 주민자치회장, 충장상인회, 충장로 4·5가 번영회, 백년가게 등 16개 개인·단체가 동참해 백미 20㎏ 30포·수건 100장·샴푸 50개·세제 20세트를 센터에 전달했다. 전병원 회장은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선뜻 한마음으로 생필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쪽방촌 거주민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 협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경찰서·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87%가 부모에 의한 학대였다는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 누구든지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됐거나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구청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작성을 통한 아동학대 인식 개선으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 발견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동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동구 곳곳에 담겨있는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인물, 문화적 배경지식을 익히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동구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가족 30명으로 팀을 구성해 도보로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OX 퀴즈·소통 화합을 위한 협동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탐방’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인문적 소양과 애향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튼튼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정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보호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과 지역별 위기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 발굴사업 실적,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까지 4개 지표를 반영했다. 남구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우수기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독사 예방 방지를 위한 자체 사업인 3-24H 안부 시스템과 오갈 곳이 마땅치 않은 주거 위기자에게 머물 곳을 제공하는 으뜸효 남구 안심돌봄 주택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24H 안부 시스템은 관내 17개동에서 취약계층 가구와 결연을 맺은 주민 577명이 3시간 이내에 전화 또는 가정방문으로 취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제60회 도서관 주간(매년 4월 12일~18일)을 맞아 ‘당신이 도서관입니다’라는 구호로 광산구청‧광산구립도서관‧학교‧지역 서점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올해로 제60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독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정됐다. 이야기꽃도서관은 12일 ‘이영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어 13일 장덕도서관은 ‘도서관주간 기념식’과 제9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 ‘도서관, 마음에 색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다음 날인 14일 첨단도서관은 ‘제8회 책가치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18일 ‘도서관에서 영화보기 좋은 밤’을 연다. 지역 서점, 학교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2일 선예학교 ‘찾아가는 시민그림책 인형극단과의 만남’, 17일 동네책방 ‘숨’ ‘세 개의 빛, 임재희 작가와의 만남’, 12~18일 성덕초등학교 ‘내가 있는 곳은 어디든 도서관!’ 등이다. 월곡2동 혜윰마루작은도서관, 선운휴먼시아작은도서관도 도서관 주관을 맞아 작은도서관 견학 및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2일 ㈜GS리테일, 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우수 인력 모집, 사업 홍보 등을 돕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전대 보증금 등을 약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다양한 기업,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머물고 싶은 골목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상인들의 활성화 아이디어를 모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광산구 소재 10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상인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매출 증대, 역량 강화 등 골목상권의 매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제안을 18일까지 모집한다. 광산구는 참여 의지, 실행 가능성, 효과 등을 심사해 5월 중 15개 단체를 선정,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특색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해 상인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열어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김광태 주무관(회계과)은 치평동 청사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민이 머물고 싶은 열린청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광태 주무관은 “파리에 있는 튀일리 공원은 모두의 것이지만, 연못가에 놓인 의자 하나로 ‘나만의 장소’로 만든다”며 “이처럼 최소한의 개입으로 변화를 주는 ‘도시침술’ 방법을 시청사에 적용해, 비움과 개방을 통한 열린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열린청사 조성을 위해 현안토론, 전문가 자문회의, 선진지 견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전담팀(TF) 등을 통해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를 더해 2022~2023년 열린청사 조성사업 재원을 마련했다. 먼저 청사 외부는 시민 편의를 위해 ‘광장’ 기능을 살리기로 했다. 출입제한, 폐쇄적인 느낌의 시청사에서 시민들이 청사외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 및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 15명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구청 곳곳을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고 장애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생각카드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이 끝난 후 경험한 수기를 나누며 현실적 차원의 정책 제안을 펼치는 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김 청장은 “화장실부터 회의실까지 다녀봤는데 장애인 소변기가 가장 안쪽에 있고 회의실 문 여는 방법의 어려움 등 섬세함이 더 필요했다는 걸 느꼈다”며 “장애인을 다르게 보고 뭘 해주는 것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WE의 소중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식,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 감수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경험과 어려움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환경과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4~12월 교장·교감 대상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교장·교감되기, 서부 너나들이 학교경영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수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교장·교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멘티와 멘토로 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 관리 ▲학교문화 개선 ▲학생중심 교육과정 관리 ▲교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방안 등 학교경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안과 컨설팅 방향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멘티-멘토)팀별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 만남(최소 월1회)의 일정을 조율해 운영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신청한 화개초 장유정 교감은 “작년 9월에 교감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하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럴 때 멘토 교감에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저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 등 많은 배움 기회가 있을 거라 판단해 또 신청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를 32개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시행을 대비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우선 시행 학교를 확대했다. 추가 운영 13개교에는 늘봄지원센터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인력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해 배치될 계획이다. 또 운영에 필요한 환경개선비, 재료비, 운영비 등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의 학부모 27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위촉식과 사전 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자세히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돌봄교실과 선택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늘봄학교의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