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고 ▲의료기기 ▲식품 ▲미용․뷰티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파견에 앞서 이루어진 적극적인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2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참여 기업 전 제품에 대해 다각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1,085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과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다. 또한 싱가포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산구 현안 및 역점사업 등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공간 마련 △광산명품길 2호 첨단 명품길 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후 자전거 도로정비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회의 개최 현황 자료를 조작하고 허위 수당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8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가 실제로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수와 수당 지급 내역이 허위로 기재됐다”고 주장하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료 관리 부실과 투명성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출한 회의 개최 현황 자료에서 실제 참석하지 않은 인물을 참석한 것처럼 기록하고 부당하게 수당을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회의 참석 서명이 조작되고 동일한 필체로 여러 인물의 서명이 이루어진 사례가 발견됐고, 회의 시간과 내용이 정확히 기록되지 않은 채 실제로 개최되지 않은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기록된 사실을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과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다루는 위원회다. 또한, 10월 21일자 회의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자료에는 10명이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고 수당도 1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회의에서는 참석자 서명 명부에 계좌번호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에서 ‘2024년 지학관 협력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8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했다. 올해로 2회째인 공모전에는 총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를 거쳐 15팀이 이날 최종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버려지는 꽃을 재활용한 지역특산품,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 등 무대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문심사위원들은 혁신성, 주제 적합성, 비즈니스 실현 가능성, 사회적·경제적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광주광역시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2팀, 우수상(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 등) 12팀, 특별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광주광역시장상)은 ‘구조용 에어매트의 낙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재귀반사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업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2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발전 특구는 수도권이 아닌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4년 2월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 ▲광주형 인공지능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업 및 창업 지원강화 ▲돌봄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 등 13개 전략 사업에 대해 추진 할 예정이다. 명진 의원은 “시장, 교육감 공동으로 32개 협약 기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세부계획이 수립되어 진행되는 만큼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서 광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와 교육청은
(웹이코노미)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시책의 추진 실적 정량평가에서 18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ALL PASS)해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 평가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반영해 5개 분야 20개 지표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하는데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는 광주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미래교육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환경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꾸며 더 멀리, 더 깊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8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호남권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행정체재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지역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행정안전부, 미래위, 광주‧전남‧전북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했다. 지방행정체제는 1995년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정부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기구인 ‘미래위’를 구성했다. 미래위는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논의‧검토했다. 미래위 검토안에는 ▲광역시·도 통합 ▲대도시 거점 기능 강화 ▲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자치단체 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재개발 정비구역 이주실태 관련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개발 정비구역의 주민 안전과 원활한 이주 철거를 위해 서구는 관할 파출소, 자율방범대, 재개발조합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주가 진행 중인 광천동 재개발사업 구역과 양동3 재개발사업 구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역 내 빈집 관리 적정 여부, 도로상 무단 적치 폐기물 실태조사, 안전 및 청결 등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구는 올해 초 재개발구역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구역의 안전·청결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지속 논의했다. 특히 광천동 재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사업 구역 관리를 위해 200여 대의 CCTV를 설치해 현장을 살피고 서구 자율방범대와 재개발조합의 방범대원이 상시 순찰하고 있다. 서구 주택과 관계자는 “구역 철거 전까지 관련 기관, 재개발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광천동 재개발구역과 양동3 재개발구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2024년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45개 혁신·협업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혁신 분야 6건, 협업 분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혁신 분야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과의 ‘마을마다 울려 퍼지는 합창의 하모니, 전국 최초 18개 동 마을합창단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주민들의 마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한 마을합창단은 음악으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동 주민자치의 새로운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협업 분야 최우수상에는 문화예술과의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이 선정됐다. 풍암동 소통테마길(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 사잇길)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해 여름에는 워터파크, 가을에는 야시장, 겨울에는 얼음놀이 등 다양한 공간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마을과 주변 골목상인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품격 문화공간 서빛마루문예회관 운영 ▲시니어들의 소소
(웹이코노미) 상수도처럼 광주시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조직은 기술이나 현장 인력 중심으로 재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8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와 인재가 겹치면서 지난해 덕남 정수장과 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며 “상수도본부 조직이 물 공정에 맞는 기술인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인력현황에 따르면 정원 297명, 현원 285명으로 결원이 12명 발생했다. 이 중 7급 이하 실무 책임자는 무려 24명이 결원으로 특히 전문기술직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저연차 행정 9급 직원이 지하수 관리, 급수공사, 옥외검침시스템 유지 보수 관리 업무를 하는 등 직렬 불일치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광주상수도본부의 급수인구는 144만 3,920명으로 65만 5,102세대에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 이에 맞춰 상수도관 총 4,117km, 배수지 19개소, 가압장 40개, 상수도 수전 13만 6,630개, 정수장 2개소, 수원지 등을 관리한다. 수도정비계획, 상수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가 남성들을 역차별하는 양성평등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1월 7일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력 피해를 받은 남성이나 한부모 부자(父子)가족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남성폭력 피해자나 싱글대디의 경우 전통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던 남성이라는 이유로 또 소수라는 이유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정책적으로 외면당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광주지역 최근 3년간 접수된 남성 폭력 피해자 상담 건수를 살펴보면 ▲2022년 62건 ▲2023년 85건 ▲2024년 79건(24.10월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내용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강제추행, 스토킹 등이다. 스토킹 피해 상담 건수도 ▲2022년 4건 ▲2023년 3건 ▲2024년 3건(24.10월 기준)으로 남성 스토킹 피해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보호시설은 10곳, 자활지원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두 여성 전용 시설로 남성이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서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한강 작가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팔레스타인과 이란으로 확장돼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강기정 시장과 게오르크 대사는 이날 오후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참석에 앞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 ‘소년이 온다 북카페’에서 면담, 광주-독일 간 교류방안, 80년 5월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의 정신을 되새겼다. 강 시장은 게오르크 대사에게 “독일은 5·18민주화운동의 영웅 힌츠페터의 나라로 광주시민들 마음에 깊이 남아있다”며 “5·18의 상징인 전일빌딩245, 5·18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찾아줘 감사하다. 힌츠페터가 기록으로 남긴 금남로 현장에 대사님과 함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환영했다. 강 시장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번역본을 게오르크 대사에게 전하며 “80년 5월에는 힌츠페터 기자가 5·18의 진실을 알렸고, 오늘날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웹이코노미) 광주지하철 2호선 2단계 7공구와 10공구 공사가 입찰 유찰을 거듭하며 결국 재설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서구 4)은 지난 7일 도시철도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찰의 원인을 분석하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심철의 의원은 "5회나 유찰된 7공구와 10공구는 현장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설계가 진행됐다"며 설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에 대해 "당초 설계가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현재 일부 구간을 터널로 변경하는 등의 설계 보완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심 의원은 "설계 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가 7·10공구 외 다른 구간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7공구와 10공구의 재설계는 각각 6개월과 3~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재설계 후 빠르게 재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심철의 의원은 "광주 시민들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모든 과정에 투명성을 갖고 신속히 진행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교통공사가 야심차게 시행한 지하철 ‘역명 병기’ 사업이 시작부터 관리 부실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광주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통공사가 적자 해소를 위해 시작한 ‘역명 병기’ 사업이 시작부터 관리가 안 되고 있다.”라며 “광주 대⦁자⦁보의 주요 사업인 지하철이 시민들께 외면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라고 지적했다.“ 광주교통공사는 2024년 적자 해소를 위해 20개의 역사 중 상무·농성·금남로5가·금남로4가·남광주역 등 5개역에 대해 '역명 병기' 입찰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무역만 8110만원에 낙찰됐다. 나머지 4개 역사는 낙찰되지 않았다. 상무역은 지난 6월 기준 7,700여명으로 9,400여명이 이용하는 광주송정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광주 처음으로 시작한 상무역은 낙서로 인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 의원이 한 시민으로부터 제보받은 사진에는 상무라는 표기에 ‘노’, ‘현’이라는 낙서가 되어 있다. 그 뜻은 고(故)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교통공사가 야심차게 시행한 지하철 ‘역명 병기’ 사업이 시작부터 관리 부실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광주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통공사가 적자 해소를 위해 시작한 ‘역명 병기’ 사업이 시작부터 관리가 안 되고 있다.”라며 “광주 대⦁자⦁보의 주요 사업인 지하철이 시민들께 외면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라고 지적했다.“ 광주교통공사는 2024년 적자 해소를 위해 20개의 역사 중 상무·농성·금남로5가·금남로4가·남광주역 등 5개역에 대해 '역명 병기' 입찰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무역만 8110만원에 낙찰됐다. 나머지 4개 역사는 낙찰되지 않았다. 상무역은 지난 6월 기준 7,700여명으로 9,400여명이 이용하는 광주송정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광주 처음으로 시작한 상무역은 낙서로 인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 의원이 한 시민으로부터 제보받은 사진에는 상무라는 표기에 ‘노’, ‘현’이라는 낙서가 되어 있다. 그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