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지산·지원배수지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상수도본부는 12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지산배수지 건설공사’,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지원배수지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사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조기 해소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마련됐다. 수돗물이 정수장에서 배수지 체류 후 수용가로 공급되는 간접급수로 전환되면 비상시에도 급수구역에 12시간 이상 단수 없이 급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지산배수지 건설공사(’28년 완료예정)가 완료되면 동구 산수·지산·지원동과 북구 두암동에 수돗물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진다. 지원배수지(’27년 완공예정)는 동구 소태·지원동과 북구 동림·중흥·용봉동, 서구 유촌·광촌동 일원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배수지 상부에는 주민 휴게 공간 등을 설치하고 관한 자치구인 동구청에 인계 후 개방해 주민복지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13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백일해가 영유아에게 중중으로 발전하기 쉽고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신생아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원대상 ▲비용지원 및 지원절차에 관한 사항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접종에 따른 피해보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마련으로 남구민의 예방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예방접종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이 13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 노동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 사업자, 노동자의 책무▲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의 불안정한 고용형태, 노동환경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며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노동자뿐 아니라 구민의 안전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발의한 ‘남구 공예특화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10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예거리 내 시설의 사용료 면제 대상을 확대해 공예인 활동 기반 마련과 공예특화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료 면제 대상을 ▲시‧도에서 선정한 명장 ▲사회적경제 조직 ▲청년 창업자 ▲남구와 협약을 맺은 광주시 소재 대학교 및 대학 산학협력단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예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공예산업 발전과 나아가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등 법령개정에 따른 조례 내용을 정비하여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명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재산심의회 기능 보완 ▲공유재산 관리 투명성 강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의회 제출 의무 신설 ▲의회 사전보고 대상 확대 ▲관리위탁시 의회 동의 절차 신설에 관한 사항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범위 내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명시 등이 포함된다. 노 의원은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등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발의한 ‘남구 지역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3일 제310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 관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관서, 소방관서 및 그 밖의 관계 기관 ‧ 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안전협의회를 구성 · 운영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협의회의 기능 ▲협의회 구성에 관한 사항 ▲위원장 직무에 관한 사항 ▲회의 및 간사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 협조요청에 관한 사항 ▲수당 지급 등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지역축제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법무부에서 추진한 '장기체류 외국인 아동에게 조건부 체류자격 부여 제도'가 3월말에 종료되더라도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이 광주관내 초중고에서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법무부에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고, 27일 열리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때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교육권 보장 대책을 전국 교육감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 법무부,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이 사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회 개최를 요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주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의 공존을 위한 다문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산구교육국제화특구 3기(‘23~27) 5개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공교육 진입 One-stop서비스를 운영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취학, 학습지원,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다문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후원자 그룹인‘서구아너스’ 동참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서구는 13일 금호동 ‘회뜨는 마을’ 김정균 대표와 서구아너스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연간 600만원씩 5년간 3천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나눔은 우리가 되는 시작이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2014년부터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100만 원씩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실천해 온 이웃사랑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까지 넓히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서구지부장으로서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 착한가게 확산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음이 넓고 따뜻한 분들의 나눔문화 실천이 우리 서구를 더욱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이 돼 주고 계신다”며 “서구아너스는 지역사회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이달 말부터‘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 ▲현장 위생교육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준수 의식 제고와 식품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외식문화가 급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컨설팅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컨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우리 주변에 위생 사각지대를 없애고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연인원 716명이 소규모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230개 영업장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송정역 광장 활용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송정역세권발전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시민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발제를 맡은 임한필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광주송정역 광장이 단순한 공원의 의미를 넘어 사람이 모여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장소임을 강조했으며, 좁은 역사와 주변 미관의 저해 요소 등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주송정역을 광주의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대표 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시와의 협력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 이와 함께 광장에 설치될 조형물로 인한 이동 불편 등의 우려도 제기됐으며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특히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 사회적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운암초등학교 등 신학기를 앞두고 49개교에 대한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는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실 내 국소배기장치의 환기량을 높이고 후드모양 조정 등을 통해 환기 효율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 송풍기 풍량 조절 방식을 적용해 집중조리시간 외에는 소음과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리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별도 환기장치를 가동해 조리실 내에 조리흄(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 등 유해입자가 잔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운남고, 첨단고, 광주여고, 광주공업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까지 총 127개교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48개교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총 319개교 대한 공사를 완료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대외 수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가동된 ‘광주 수출산업 경쟁력강화 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상공회의소, 동남아 수출기업 및 수출 희망 기업 ㈜메디덴, ㈜코보텍, ㈜화인특장, ㈜한아, ㈜다옴전자, 한새㈜, ㈜금명하이텍, ㈜나인원코스메디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내외적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산업 현장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초 경제단체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를 개최해 위기극복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금호타이어 광주공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산구는 2026년도 본예산에 올해보다 2억 원 늘어난 15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선 4억 5,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형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생활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시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마을 현안 해결, 지역발전 등 광산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년도 사업이 대상이다. 광산구 지역에 속하지 않은 사안, 중장기적‧대규모 예산 투자가 필요한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하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5월 30일까지며, 광산구 주민 또는 구 소재 기관‧단체‧사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인터넷(광산구 주민e참여‧주민참여예산 누리집), 전자우편‧팩스, 광산구 기획조정실 및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사업을 1
(웹이코노미) 호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광주 충장로 상가들이 ‘반값 임대’에 나선다. 4개 점포 중 1개가 비어있는 공실 문제(22.4%)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는 충장로1・2・3가 상인회와 상가 건물주, 광주 동구와 함께 12일 동구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 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대료 인하 협약은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상가 건물주 김희정 대표와 정순기 상인회장이 서명했으며, 충장로 1~3가 25개 공실 점포의 건물주 23명이 협약에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충장로 1・2・3가 건물주는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동구는 상가공실 반값 임대 상생모델의 성공적인 지원과 광주 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지금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올해 5월은 더욱 특별하다”며 “5·18 45주년을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이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 더 넓은 세계와 더 많은 친구들이 오월정신을 광주에서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광주의 오월은 세계와 통하는 보통명사가 됐고, 윤석열 계엄으로 80년 계엄이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역사가 됐다”며 “우리는 계엄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전 세계를 얻었고, 5・18을 몰랐던 미래 세대를 얻었고 자랑스러운 광주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오월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고 있다고 소개한 뒤 “광주시는 2025년을 광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더 많은 광주의 친구들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