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10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62개 네트워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각 국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현지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정착돼 가고 있다. (왼쪽부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특히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10일 오전 회현동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최근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체 현장에 실제로 적용,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특히 한양AI솔루션센터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AI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의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AI 솔루션 센터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최덕균 한양대 교학부총장 / 사진제공=동원산업 동원산업과 한양대학교는 10일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원산업이 30억 원을 기부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실용학풍의 대명사 한양대학교가 손을 맞잡아 탄생한 것이다.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장준혁 한양대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 밖에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초대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홈쇼핑 자체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15분 이탈리아 명품 소재 회사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캐시미어로 제작한 남성 코트를 론칭한다. 사진제공=LBL '제냐 캐시미어 코트'는 LBL에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아우터다. '명품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옷을 홈쇼핑에서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1년여 간 최상급으로 꼽히는 '제냐' 원단을 도입해 제작했다. 100% 캐시미어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지블링 공법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100만 원대로, 500벌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이탈리아 명품 원사 '제냐 바로파'의 캐시미어를 사용한 남성 니트도 함께 선보인다. '제냐 바로파'는 최상급의 천연 원사만을 생산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 공급하는 회사로, 1850년에 설립됐다. 니트 색상은 네이비, 브라운, 베이지, 와인 등 4가지다.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생방송 전 미리 주문하면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신상품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최근 3년 간 남성 의류 구매 트렌드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아주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아주대학교병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 주거래은행 선정을 계기로 병원과 대학 소속 임직원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아주대학교의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아주대학교의 금융파트너로서 영업점 입점, ATM기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아주대학교와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21세기 아시아를 리드하는 최고의 대학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의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장춘시가 지난 1986년부터 장춘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기 시작한 이래 한국인 중에서는 세 번째 선정이다.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는 장춘시 명예시민에는 그 동안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이 선정됐다.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을 위한 장춘시 정부 심사위원회에서는 전 세계 각지에서 추천된 다양한 인사들 중에서 장춘시 발전공헌도, 업적, 도덕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특히 함영주 부회장이 KEB하나은행장 재직 시절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고, 현재는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으로서 시골 출신 특유의 소박함과 인간미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경영마인드로 그룹을 잘 이끌어오며 그룹과 은행이 추진하는 중국 관련 협력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장춘시의 금융발전과 사회공헌 등 지속적인 한중 교류강화를 통해 장춘시 발전에 기여한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중구청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제일평화시장 입점 상인이며, 업체별 최대 2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피해기업은 서울특별시 재해중소기업자금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지원을 활용해 5년 동안 대출금리 연 1.0%, 보증료 연 0.5%의 낮은 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고,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 통장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제일평화시장 인근 하이서울쇼룸 내에 임시 설치된 융자 접수처에서 10월 8일부터 가능하다. 피해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은행 직원이 상주해 상담 예정이며, 필요 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피해 상인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이른바 '금수저' 미성년자들이 배당 및 임대소득을 통해 총 6800억여원을 벌어들였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 5년 동안 부모로부터 재산을 증여·상속받은 미성년자들이 배당·임대소득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68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전달받은 미성년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미성년자 4302명이 배당소득을 통해 총 4839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미성년자 9844명은 부동산 임대소득을 통해 총 1988억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2013년부터 2016년도까지 배당·임대소득자의 규모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7년도에 들어서면서 배당소득자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1538명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배당소득은 1695억원으로 지난 2016년 818억원 보다 93% 증가했다. 부동산 임대소득자의 경우 2017년도에는 전년보다 524명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달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분양한 9억원 이상 고가아파트 총 1만6천여 가구 중 3분의 1이 40세 이하 당첨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수도권에서 분양한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약 1만6000가구 중 3분 1은 40세 이하 당첨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수도권에서 분양한 9억원 이상 아파트 1만5938가구 중 40세 이하 당첨자는 전체의 37.6%인 6,000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6~40세 당첨자가 2991명(18.8%)으로 가장 많았고 31~35세 2127명(13.3%), 30세 이하는 882명(5.5%)이었다. 이중에는 19~25세에 해당되는 대학생들도 165명(1.0%)이나 됐다.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분양가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해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금지했다. 즉 분양가격이 10억원인 아파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ESS 배터리 화재사고 중 LG화학 배터리 화재 14건 모두 중국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 배터리 화재사고 중 절반 이상이 LG화학 배터리 화재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사고가 발생한 LG화학 배터리는 모두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수개월간 ESS 배터리 사고 원인과 정부 조사발표를 근거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LG화학 배터리 화재건수는 총 14건으로 전체 화재 26건 중 5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14건 배터리 화재 모두 지난 2017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LG화학 중국 남경공장에서 만들어진 초기물량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LG화학 배터리 화재 중 지난 2018년 이후 생산된 제품은 단 한 건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열악한 설치환경과 배터리 시스템 문제가 아닌 PCS(전력변환장치) 등의 문제였다면 작년 이후 제품에는 왜 단 한 번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합리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9회차(누적 69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인기 타이틀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 소개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림중 3학년 권성준 학생은 "게임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어떤 것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3학년 장연우 학생은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고려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6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19년 3분기 100대 브랜드'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넷마블은 게임회사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분기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출시한 바 있는 넷마블은 하반기에는 자체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와 'A3: Still Alive'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게임 브랜드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발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장애인이나 어린이들도 타기 쉽게 계단을 없애고 차체를 낮춘 지상버스, 왼손잡이도 사용 가능한 가위 등 우리 주변에는 연령, 신체적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사례를 볼 수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제품 용기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고, 그 적용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으로 려, 미쟝센, 일리윤 브랜드의 총 68개 제품에 점자 혹은 돌기 표기해 시각장애인도 쉽게 샴푸, 린스, 바디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미쟝센은 2009년에 에센셜 데미지케어 라인의 제품을 시작으로 용기 뒷면 상단에 '샴푸'와 '린스'를 점자로 표기하고 있다. 려는 샴푸 용기 측면에만 돌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제품을 잡았을 때 샴푸와 린스를 쉽게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리윤은 컴포트 레스트 라인 제품의 용기 라벨에 제품명 전체를 점자로 표기하는 대신 '바디워시', '바디오일', '방향제' 등 제품 유형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들이 빠르게 제품을 구분하고 사용하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남녀노소,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기능성 원료 업체 지보단(Givaudan)과 피부 미생물(skin microbiome)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피부 미생물 공동연구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지보단 액티브 뷰티 로랑 부르도(Laurent Bourdeau)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 사진=아모레퍼시픽 협약식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르장퇴유(Argenteuil)에 위치한 지보단의 유럽 크리에이티브 센터(European Creative Center)에서 열렸다. 지보단은 식향, 향료, 기능성 원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피부 미생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도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주목하고 있으며, 피부·장내 유익균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지보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동연구는 한국과 프랑스 여성의 피부 미생물(skin microbiome) 생태계에 관한 것으로, 이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사진=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7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11개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 바자회를 동시 진행하고,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정진옥 사회공헌위원회(롯데홈쇼핑 사회공헌 자문기구) 위원, 정낙섭 아름다운가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억 원 상당(9,300여 점)의 기부 물품 전달식에 이어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사회적 기업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생활용품 등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로 기부품목을 선정한 결과 현장에서 단 시간에 완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나눔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상품 판매 방송 지원기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상품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TV홈쇼핑 입점·제반 비용 지원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진행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나눔 바자회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며, 매회 방문 고객만 3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사진=동원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원그룹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9개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생산, 건설, 물류, 해외,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20여 명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4년제 대학 졸업자·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인·적성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10월 2일부터 15일 14시까지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 필기전형(인·적성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12월 말부터 약 3주간의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김인철 동원그룹 HR지원실장은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를 4대 사업축으로 해외를 무대로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동원그룹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