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혁신플랫폼 1차년도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2023년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선정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제주, 모두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성과포럼은 RIS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모아 제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전국 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 사업 참여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어 경진대회, 제주RIS 토론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만감류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15일 오전 8시 경북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현장을 방문해 제주산 만감류 유통 및 도매시장 운영 상황을 살피고, 유통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및 사무국장, 제주연구원 관계자와 함께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산물 선별시설 및 법인별 경매현장을 찾아 만감류 경매상황을 참관하고 도매시장 운영 현황 및 유통실태를 파악했다. 1997년 개장한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농수산물 시장으로, 전국 사과 거래 물량의 절반가량을 거래하는 도매시장이다. 특히 농가에서 농산물을 PVC박스(컨테이너) 단위로 입고하면 도매법인이 경매장 내 자체 선별시설을 이용해 선별한 뒤 일정 품질의 농산물을 소포장으로 분류해 출하함으로써 농가 수취가 증대에 도움을 주는 선진화된 도매시장이다. 안동 도매시장의 경매방식은 전국 32개 농산물 도매시장 중 유일하며, 최근 5년간 전국 도매시장의 청과 거래량이 연평균 -1.8% 감소한 반면 안동 도매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5.2% 증가했다. &n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해 11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주도 최초로 사업비 18억 9000만원(국비 9억 4500만원, 도비 9억 4500만원)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입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농협(바우처사용처)․농업인단체․행정 등 유관기관 및 단체 7명이 참여하여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관계기관 간 협업기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원, 3인 가구 6만 9천원, 4인 가구 80,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예산 400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육 여건 구축 △ SW․AI 미래인재 양성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1학생 1스마트기기 지원 및 학내망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육여건 구축을 위하여 학생 맞춤형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디지털 정보화기기를 확보하여 교사의 역할 변화를 통한 수업방법 개선으로 교실 혁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오는 2025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전에 AI 기반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면서 교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학교에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선도학교를 17교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지방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라 초․중등 교원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을 위하여 개별 성장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도로 노후로 인한 포트홀 발생 및 도로 균열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2월 중 7개 주요 노선에 대해 우선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예산부족에 따른 적기 도로 정비 미시행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 파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번영로, 신대로 등 파손이 심각한 주요도로 7개 노선 10.5㎞ 구간에 대해 2월 중 재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내 산발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동/서부지역 포장보수 단가계약 정비공사를 시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포트홀 발생 건수는 연간 3,700여 건으로 포장된 지 10년이 지난 도로를 적기에 보수하려면 현재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부족한 예산으로 광범위한 지역의 도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추가경정예산 및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복지과, 주민복지과, 기초생활보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주시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한 노인일자리․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전수조사 계획에 따른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폐지수집 노인 현황과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사업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하면서 “해당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행정에서 제공하는 소득․건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지방공공기관 현장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연구시설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험실을 방문해 한약재 분석 및 효능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정보 확인, 인공지능(AI) 형상의학을 통한 개인 체질 진단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주 한의약산업의 발전방향과 함께 제주도정과의 면밀한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임직원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 등을 활용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큰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해 제주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들도 의욕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관련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사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 위촉장 수여, 운영규정 및 행사일정,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으로는 강태환 설치미술가가 위촉돼 올해 12월 말까지 총괄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추진을 위한 제반 역할을 맡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예술의 창의성과 대중성을 접목시켜 시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면서, “올해에도 제주 사회에 풍요와 희망을 주는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2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道와 협업해 공공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가능 병원 리스트를 구축해 의료공백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지난 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 합동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된 전기요금 지원, 전기용품 지원. 대환대출 지원, 이자환급 지원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강 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양돈장 화재로 해당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제주시에 소재한 축사에 대한 전기,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조속히 진행하고, 피해 양돈 농가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제주시 지역 내 공연 가능 유휴시설을 파악하고 도외 예술 워케이션 연계 자원 확보 등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024년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4 도정혁신 특별교육’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공정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에는 5급 이하 전 공직자(행정시 포함),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특별교육은 2024년 도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챗GPT 이해 및 활용, 뉴미디어 환경 변화와 유튜브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교육은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공유와 더불어 공직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챗GPT 이해 및 활용 과목은 원종윤 동명대 교수,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과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뉴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유튜브 커뮤니케이션 과목은 뉴미디어 콘텐츠 전략 기획 및 제작 전문가인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가 맡는다. 2024년 도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은 김남진 제주도 정
(웹이코노미) 제주도청 본관 옥상에 제주 올레길을 옮겨 담은 정원이 새롭게 꾸며져 도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 북측 옥상의 유휴공간에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옥상정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2년 8월 산림청의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12월 도청 본관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청사 옥상에서 제주 올레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14종 및 교목 7종 등을 식재했으며,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스킨답서스,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5여종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식물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태권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변성윤 제주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공직자 등이 참석해 옥상정원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옥상정원 개장식에 앞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는 공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2월 놀면콘서트’가 개최됐다. 이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2백만원을 투자하여'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병행하여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등을 통해 서귀포시 거소가 분명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3월)를 거쳐 통보 예정이며, 선정 이후 30일 이내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480,000원이내(보조금 384,000원)로 1회 4만원 이상 꾸러미 세트 또는 단품을 구입할 수 있고, 배송 횟수는 주 1회를 기본으로 한다. 공급업체 쇼핑몰을 이용하여 상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고, 총 78,790천원(국비 39,395, 도비 39,395)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번기 아이돌봄방 돌봄대상은 만 2세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농업인 자녀가 우선 순위이며,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3월 또는 4월부터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운영되어, 농업인이 농번기 주말에 자녀의 돌봄걱정을 해소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번기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영유아 보육 부담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경제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별 주요현안과 2024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1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산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건설 분야 66건 및 교통․주차 분야 18건, 문화관광 29건, 농수축산 분야 26건 등으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 도로(농로) 확·포장 및 공공하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역축제 예산 지원,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지원,전지훈련팀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경로당 기능보강, 문화체육복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안전을 우선하는 학교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피해학생이 단 한번의(One-stop) 신청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기관 연계, 피‧가해학생 화해조정을 통한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 자문 서비스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의 주요 지원 내용은 첫째,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단위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사안접수를 하면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관(장학사2명)이 사안처리 과정을 지원한다. 그리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 대한 사안조사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담당할 것이며, 25명 내외로 위촉 예정이다. 둘째,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육청에서 모든 피해학생과 유선 및 대면으로 면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피해회복을 위한 전문기관을 연계한다. 그리고 피해학생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한다. 피해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2023년에는 4개의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