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7일과 8일 양일간 타 지역 의회와의 교류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와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하고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은 지난 1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주 방문 이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호 교류·협력 방안 논의 및 양 지역의 재정상황,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제주도의 현안 중 하나인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고 여유 공간을 공원, 물재생체험관, 전망대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기관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우리도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을 초청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 정책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지역자원시설세, 부담금, 고향사랑기부금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과 교육위원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은 오는 3월 13일 수요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정책과 지역돌봄기관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김경미 위원장은 영유아에서 학령기 청소년의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2024년 1학기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은 학교 여건과 지역 돌봄 인프라를 고려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운영되는 면이 있다며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김황국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득 센터장(전,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이 “늘봄학교 정책과 지역돌봄기관 협력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정 순 과장(제주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이영훈 과장(제주자치도교육청 진로환경교육과), 안명희 회장(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지회), 김형순 회장(제주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 ‘2해신호’ 전복사고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해신호’는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을 했으며,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선원 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오전 7시 24분경 통영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 함정 20척, 항공기,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에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2명이 의식불명인 채로 구조됐으며, 나머지 6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초속 12~14m의 강풍과 2~2.5m의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한림수협에 현장지원 상황실을 마련해 실종자 수색, 선원 가족 지원 등 사고 대응과 수습에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 2척을 비상 소집해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제주도는 실종자 가족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제2해신호’에 대한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해신호’는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을 했으며, 9일 오전 통양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경비함정 11척과 군 함정 2척, 관공선 6척, 민간 어선 6척 등이 즉시 투입돼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 및 현장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선원 가족 지원 등 사고 대응과 수습에 힘쓰고 있다. 현재(10일 낮 12시 기준) 제2해신호 선원 9명(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7명) 중 구조된 4명(한국인 1·인도네시아인 3)은 사망했으며,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현장지원 상황실을 찾아 어선사고 수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nbs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개막전에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해 홈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도정 주요정책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3 시즌 K리그 9위(10승 11무 17패)의 성적으로 마감했으며, 올해 2024 시즌에서는 K리그1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K리그 홈경기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대전 하나시티즌’ 경기에서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의지를 담아 시축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제주 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와 감독, 선수단 대표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제주도 공직자 400여 명도 경기장에 함께 해 고향사랑기부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제주4·3사건 미신고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폭력의 비극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4·3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에 따르면, 4·3사건 당시 제주에서 약 2만 5,000~3만 여명의 희생자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나, 현재까지 1만 4,822명만 희생자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위패조형물 설치와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를 통해 아직 희생자로 결정되지 못한 수많은 도민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기리고자 한다. 제주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기간(3.11.~4.3.) 중 3월 12일에 열린다. 행사에는 4·3유족 및 관련 단체 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순문 제주도 부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2일 오전에는 ㈔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 주최로 관음사에서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가 봉행되고, 오후에는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Drone Soccer Championship)’에서 제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주인드론(jejuindrone)팀이 7일 준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6~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8개 팀이 참가했다. 제주인드론팀은 이복헌 단장을 포함해 차영민(사대부고3), 유시호(KIS12), 배정원(KIS12), 김준혁(오현고1), 이승헌(신엄중3), 박중화(조천중3) 군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3년 제2회 제주컵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팀이다.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는 드론축구는 드론을 활용한 신개념 레포츠로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3m 높이의 원형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제주인드론팀은 지름 20㎝의 축구공 모양 드론으로 경기를 벌이는 클래스20(Class20)에 참가했으며, 선수들이 납땜부터 드론 조립, 컴퓨터 세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싱가포르 국제드론축구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제주드론산업협회 이복헌 이사는 “짧게는 1년반부터 길게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8일 산지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탐라문화광장을 거쳐 북성교까지 이어지는 퇴적토 준설작업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준설작업은 산지천 하류 부분 퇴적물로부터 발생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하천 내 자갈에 붙은 기름때와 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20여 톤을 제거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산지천 준설작업에 그치지 말고, 더 이상 수질오염과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관로 실태조사 등 근원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 및 안전을 보장하고, 청정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지방하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정확한 현안 진단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논의하는 경제정책전략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제주도는 8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첫 번째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진단과 경제산업 관련 유관부서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경제․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농업, 에너지 등 관련 실·국장 및 과장들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는 제주지역인적개발위원회 김경준 부장이 ‘일자리로 살펴본 청년인구 유출방지 방안’을 주제로 청년고용 및 일자리 현황과 청년유출 방지를 위한 일자리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의 영세성과 일자리 미스매치, 한정된 훈련 인프라 등에 따른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청년인구 유출이 이어지는 만큼 청년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선결 조건은 일자리 확대라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 인재양성, 고용서비스/인프라,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산업정책 측면을 고려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주요 여성일자리지원기관·여성권익 단체(기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 일자리와 경력단절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은 ‘포용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e Inclusion)’로, 여성 포용을 통해 사회 모든 측면에서 여성의 다양성과 권한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여성일자리·권익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일제강점기, 제주4·3, 6·25전쟁 등 고난의 시대에도 개척과 도전, 승리의 역사를 써나가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온 제주여성들의 DNA를 계승하고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며 “제주도정의 성평등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제주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정책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관·단체별 소개와 현장 애로사항 및 정책 등을 공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가계소득과 관계없이 두 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단,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첫째 학생 포함)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사업으로는 △수학여행비 학부모부담금 전액(국외 50% 상한, 초등은 도내에 한함), △고등학생 저녁 급식비 전액, △방과 후 자유수강권(최대 60만 원)이다. 다자녀 교육비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거나, 교육비 원클릭(oneclick.neis.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신청인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학교로 별도 제출하여야 한다. 지난해 대상자의 경우 재신청은 필요 없고,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 신입생 또는 자녀 출생 등으로 다자녀 가정이 성립된 경우, 상급학교 진학(초→중, 중→고)인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가능하지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는 항목이 있으므로 학기 초
(웹이코노미)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의원 (강성의·강하영·고의숙·김경미·박두화·원화자·이경심·이승아·홍인숙) 9명은 김시숙 지사에 대한 독립유공자 등록 신청 과정에 지지를 보냈다. 김시숙(金時淑, 1880 ~ 1933)은 1920년 제주여자청년회 조직 활동을 시작으로 1927년 야학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재일여공소비조합 회장을 맡아 여공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생존권 투쟁을 벌인 김시숙은 재일본여공노동소비조합을 창설해 사업주의 착취에 맞섰고,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신진회에 가입하여 항일투쟁에 적극 나서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독립유공자 선정이 되지 않자 2023년 3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의원 (강성의 의원 외 8명)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 촉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제주도는 독립유공자 신청에 필요한 추가적인 공적 자료 수집 등을 통해 포상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성의 의원 외 8명의 여성의원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 김시숙 지사의 공훈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이끌었으며 현재 포상 신청을 앞두고 있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사회보장특별위원회(위원장 현지홍)는 7일 고령 장애인 대상 서비스 내용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 자리를 통해 ▲고령장애인 서비스 지원 대상 연령 기준 필요성 ▲장애인 대상 고령 연령 기준에 대한 현장에서의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 차원에서 고령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출범 이후 제주도 내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지원서비스 방안에 대해 주목해 왔다. 장애인은 조기노화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고령장애인 연령 기준에 따르면 65세가 되지 못해 필요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 현지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고령장애인 연령 기준 재확립의 필요성은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이용 기회에 있다”면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의 고령장애인 정의(제2조 1항)가 장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청 중앙현관에서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커피 등 차를 나눠마시며, 직원들이 손수 만든 장미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부교육감은“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 여성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 지원 사업은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에 첫 시행됐다. 이번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에는 측정지(염소 테스트 페이퍼), 음식 재료 보관 라벨 스티커 북, 탐침 온도계 및 조리 종사자 개인별 위생 안전 장화, 방수 앞치마, 방수 토시 등 급식 위생 강화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신학기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하여 사립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본 꾸러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지원 및 맞춤형 연수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