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영지학교은 4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으로‘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방송관련 직업과 제작환경을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미디어 이해 및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할 수 있었다. 특히, 라디오의 DJ, PD, 리포터, 엔지니어 등 방송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면서 자신만의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등 학생들에게 미디어 관련 진로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됐다. 양복만 교장은“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일 구좌읍사무소 다목적관에서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예술적 능력을 향상을 위하여‘2024년 꿈끼발산 청소년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6회 운영되며, 정보름 방송댄스 강사의 지도로 청소년들이 k-pop 안무를 배울 수 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그룹별로 함께 춤을 추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체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0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 9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한 2억 5천만불이 수출됐다.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55.9% 증가했고, 중국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냉동김밥이 신규로 수출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10월 한달간 1억 2천만불을 수출하여, 10월말 누적 10억불 수출을 돌파했다. 라면은 최대 수입국인 중국,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시장에 해당하는 중남미에는 전년동기대비 70.9% 증가한 수출 실적을 보였다. 신선식품은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는데, 김치, 유자, 포도 등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자는 캐나다, 필리핀 등 신규 시장에 대한 수출이 꾸준히 늘면서 10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캐나다에서는 대형 유통매장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4일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대입 수능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한분도 대정읍장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마을공동체 자립 강화와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협약,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협약 공모선정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소(대정·남원)가 확정되어 향후 5개년간 거점시설 신축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12월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확정하여 2025년 4월 농촌협약을 체결(서귀포시↔농림축산식품부)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2,787백만원(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하여 감산리 안덕계곡 환경복원 및 광령리 올레길 거점쉼터 조성 등 17개 마을에서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소득 창출, 지역역량 강화 등의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 호근마을 생활공동체 사업(차롱문화쉼터 조성 등) △ 서광동리 경제공동체 사업(곶자왈 쉬멍가게를 통한 마을소득 창출)은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생활SOC시설 공급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을 위해 (가칭)표선면 세대공감센터(2층 연면적 572㎡)를 신축하여 노인회사무실,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와 함덕농협유통사업소를 방문하여 감귤 유통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잦은 비와 예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인한 부패감귤 발생 증가등으로 감귤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출하 여건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폭우와 이상 기후로 인해 감귤 농가들의 걱정이 많을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하며, “감귤가격 지지를 위해 맑은날 수확 후 예조를 거쳐 선과하고, 출하주체에서는 적정 물량 분산출하 및 저급품 출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555ha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하여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제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고사목 집단 발생지에는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식인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기존 단목벌채 방식보다 더 효율성 있는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내 작업인들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소나무류 반출 및 반입 절차를 잘 지켜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보이면 공원녹지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창업가가 되다’를 주제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청소년 우수 창업 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의 지역 예선 및 전국 결선을 통과한 총 65개 창업 동아리가 창업 업종을 선보이는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지난 7월 지역 예선으로 2024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운영했으며 교육감상을 받은 ᄎᆞᆷ新(대정여자고등학교), 천지창조(서귀포고등학교), 제주더큰내일센터장상을 받은 해피터치(제주제일고등학교)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을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제주 지역의 산업 및 환경 문제 해결, 시각 장애인의 생활 편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내 특수교육 담당교원을 36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활성화 및 교원의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열린배움터 운영’사업을 ㈜퓨전소프트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디지털교육지원과 개발 자료 소개, 온라인 및 교실수업 기능 및 의사소통교육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열린배움터 현장지원단인 김해은혜학교 이선희 교사가 열린배움터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연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앞으로 기본교육과정에도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교사로서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알찬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 담당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10일 앞둔 11월 4일 '황감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별시의 하나인 황감제를 매개체로 하여 수험생에게 감귤을 선물하는 의미를 알리고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하는'방문판매 정경미'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출연하여 서귀포in정 황감제 특별기획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조선시대 용포와 청색 관복을 각각 착용한 임금 역할의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신하 역할의 개그우먼 정경미씨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황감제 시행을 명령하는 장면을 연기하며 방송을 시작했고 이어 쇼호스트를 맡은 정경미씨가 상품 설명과 소비자 전화 통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청자의 참여도를 높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부하는데 중요한 체력과 집중력에 감귤이 매우 우수함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10여 분 동안 수능 선물로의 서귀포감귤이 갖는 특별한 의미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서귀포in정의 황감제 라이브커머스는 31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과 2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3개월간 4,85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2024년 기후행동실천 운동 ‘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의 지‧구‧력 운동은 ▲2024년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 ▲환경교육콘서트 '펼치자' ▲탄소중립실천 배움터 '배우자' ▲ 토크콘서트 '지.구.진.담' 등에 교육가족 참여로 실천됐다. 2024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에서는 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가 함께 환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고, 총 100여 명의 사회 환경교육 활동가와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줘' 환경 스피치 본선대회에서는 오선유 제주북초 학생(5학년)이 ‘생각의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후행동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교육 콘서트 '펼치자'에서는 930여개의 참여작에 대한 영역별 공모전, 80여 명이 참여한 생태환경교육 주제탐구 발표회 시상식과 학생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가 진행됐고, 친구, 선생님
(웹이코노미) 조달청은 설계경제성(VE) 검토로 공공시설물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경제성(VE : Value Engineering) 검토는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과정이다. 조달청의 설계경제성(VE) 검토는 설계적정성과 병행하여 검토함으로써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일정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검토요청 건수는 지난 2015년 2건에서 지난해 8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이 지난해까지 수행한 설계경제성(VE) 검토 사업은 총 473건, 16조 3,075억원에 달한다. 경제성‧시공성‧안전성 측면에서 공공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 건수는 총 14,544건으로 실제 의견반영 비율은 88%, 생애주기비용(LCC) 관점에서의 공사비 절감액은 총 3,617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인재 (사)한국VE연구원 사무국장은 “설계 경제성(V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올해 탄소중립실천 선도, 생태관광 활성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오염 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 노력했으며, 내년에도 친환경 전기청소차 도입,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가 조성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후환경과에서는 올해 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로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4개 마을을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조성하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이끄미 33명을 양성했으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에너지 33,931세대(참여율 43.3%, 전국 12.4%), 자동차 1,175대가 참여했다. 또한 하례리마을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난 2015년도 최초 지정된 이후 올해 4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내창트레킹 등 8개 생태관광프로그램에 6,000명(2025년 10월 현재)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람사르습지도시 프로그램 운영, 40개소의 오름·습지·생태하천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탐방로 정비에 22억원을 투입하여 생태관광의 최적지로서의 기반구축에도 노력했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웹이코노미) 조달청은 5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련업체 주식회사 미래금속을 방문하여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정부비축기관으로 비상시 위기대비 및 원활한 물자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비철금속 6종을 비축하고 있는데, 평시에는 이를 상시 방출하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조업을 돕고 있다. 미래금속은 조달청 등에서 구매한 알루미늄괴를 가공하여 알루미늄 합금 빌렛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1년부터는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구매한도 확대, 외상구매시 이자율 감면 등 우대를 받고 있다. 김혜경 미래금속 대표는 “현재 저조한 업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달청 비축물자 상시방출제도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면서 원자재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조달청은 상시 방출하는 비철금속 6종에 대해 국제 가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할인 방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5일 본회의장에서 하례초등학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5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도의원과의 만남,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에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충룡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는 자세를 배워,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늘 응원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