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MI한국의학연구소)/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여름철 닭, 칠면조 등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캠필로박터 식중독'에 대해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는 ‘캠필로박터 식중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야생동물과 가축의 장관에 널리 분포하는 세균으로, 특히 닭, 칠면조 같은 가금류에 흔하며 개, 고양이, 소에서도 발견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삼계탕을 비롯한 닭 요리를 하기 위해 생닭을 씻을 때 캠필로박터균에 노출된 물이 주변으로 튀면서 요리자의 손이나 야채와 같은 주변 식재료나 칼, 도마와 같은 조리기구를 교차 오염시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염 초기에는 소장 감염의 증상인 복통,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 대장까지 감염이 진행됐을때 대부분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혈변을 보는 경우도 흔하다. 대부분 환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1주 내에 완벽하게 회복하지만 노인이나 면역이 떨어진 환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
이정연댄스프로젝트 Lucid Dream(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하성규)와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사업' 공모하고, 최종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13개 팀은 ‘유형1. 단계별 제작지원’에 강이연, 고병량, 권하윤, 김치앤칩스, 도로시 엠 윤, 정승, 프로젝트 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현박, NMARA와 ‘유형 2. 우수작품 후속지원’으로 그래피직스, 이정연댄스프로젝트, 테크캡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의 주요 접목 기술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포함한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활용한 작품의 비율이 69%를 차지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예술 환경 개척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디지털·동시대 기술을 활용한 기술융합예술의 창작 모델 개발 등 새로운 예술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