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기상청은 2일 오전 7시를 기해 남해동부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거제시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 예상 이동경로(2일 오전 6시 기준)[기상청][연합뉴스][웹이코노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서귀포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일 오전 6시 현재 마이삭이 서귀포 남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0hPa, 강풍반경은 370㎞이고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7m다. 마이삭은 이날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하루 뒤인 3일 새벽 경남 거제와 부산 사이 지점에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영남지역과 동해안 인근 도시들을 관통해 같은 날 오전 중 동해 중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던 치료 중 폐렴 증세가 악화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에서는 지난 5월 지역 내 19번째 코로나19 환자인 70대 여성이 처음으로 숨졌고, 지난 7월 5일에도 125번 확진자인 70대 여성이 격리 치료 도중 사망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웹이코노미] 방탄소년단은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 정신이 없지만 (빌보드 1위는) 여러분들이 이뤄낸 것이며, 여러분들이 축하받을 것이며, 이 성적만큼이나 지금 여러분들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뭐라 (글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다. 계속 눈물이 난다"며 실감이 나지 않아 잠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빌보드 1위 축하한다. 너희들이 있기에 행복하다"면서 "아미(방탄소년단 팬) 누구보다 고맙고 사랑한다. 아미도 축하받아야 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최신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 예상 이동경로(1일 오전 3시 기준)[기상청 제공][웹이코노미]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제주도 남쪽 해상을 향해 접근 중이며 1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600㎞ 부근 해상에 접어들 예정이며 밤에는 비상구역 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마이삭은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해 영남 지역 도시들을 관통한 뒤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날 늦은 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이날 아침, 전남은 밤부터 비가 내리고 2∼3일에는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경남·제주도 100∼300㎜(많은 곳 400㎜ 이상),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경북(동해안 제외) 100∼200㎜, 충남·전라도·서해5도 50∼150㎜다.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경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 예상 이동경로(31일 오전 3시 기준)[기상청 제공][웹이코노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일본 인근 해상까지 올라왔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31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의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55hPa, 강풍반경은 340㎞, 최대풍속은 초속 40m다. 강한 태풍인 마이삭은 이날 오후께 초속 47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예정이다. 특히 하루 이틀 뒤인 9월 1∼2일에는 최대풍속이 최대 49m에 이를 수 있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를 뒤집을 수 있다. 현재 이동 경로대로라면 마이삭은 9월 2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440㎞ 부근 해상에 들어서고, 그 다음날인 3일 새벽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 이어 오전 3시 부산 북서쪽 약 20㎞ 부근 육상을 지나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 도시들을 관통한 뒤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삭의 간접 영향으로 1일 아침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남, 2일 아침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리얼미터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방역과 경제 활동에 대한 의견이 상반 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2단계 시행을 연장한 것과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8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의 적절성을 조사한 결과 '경제 전반의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59.5%로 집계됐다. 반면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31.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9.2%였다. 진보층(71.2%)과 중도층(58.5%)에서는 '적절한 조치' 응답이 다수였으나, 보수층에서는 '적절한 조치'(41.1%)라는 응답과 '격상 필요'(44.9%)라는 답변이 팽팽했다. 전 연령대에서 '적절한 조치'라는 평가가 더 많았지만, 70대 이상에서는 '잘 모름' 응답이 27.9%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서울시가 시민들의 조기귀가를 위한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천만시민 멈춤 주간'을 시행하고, 21시 이후 시내버스 운행을 80% 감회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멈춤 주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함으로,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시내버스 승객은 이번 8월 코로나19 재확산일 이후 평일 승객은 약 325만명으로 집계되며, 작년 동기간 일평균 승객수가 458만명임을 감안하면 약 29% 감소했다. 특히 21시 이후 승객은 일전체 승객의 약 10.2% 수준으로, 서울시내 ‘천만시민 멈춤 주간’ 조치가 시행되면, 승객감소가 보다 급격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강화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시행되는 첫 평일인 오늘(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평소 시내버스의 80% 수준으로 물리적 감축운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21시 이후 재차인원이 36명 이상이거나 혼잡률이 80%인 혼잡발생 노선 20개 노선 및 올빼미버스·마을버스 등은 제외된다. 또한, 시행 후 승객 수를 지속 모니터링 하여 차량이 혼잡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8월 29일(토)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막달 할머니(1923년생, 만 96세, 부산)의 사망에 “할머니께서 고통없이 영면하시길 바라며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하고 “고인에 대한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확진자 나온 제주 '게스트하우스'[연합뉴스 자료 사진][웹이코노미]제주 3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보정동에 사는 20대 남성 A씨와 구갈동에 사는 20대 남성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직장 동료인 이들은 지난 21∼25일 제주 여행 당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시 방역 당국은 두 확진자가 정확히 언제 제주 38번 확진자와 접촉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제주 38번 확진자는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서귀포 이스트호텔 수습생으로 22일 가래 증상을 보인 뒤 29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22일과 23일 제주 36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진행되는 저녁 식사와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이후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용인 2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발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최소 10명이 됐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a-nation online 2020’(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일본 에이벡스의 라이브 중계 채널 ‘mu-mo LIVE’ 및 네이버 V 라이브의 ‘Beyond LIVE’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a-nation online 2020’에 출연해, 세련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안방 1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U’(유), ‘SUPER Clap’(슈퍼 클랩), ‘Devil’(데빌), ‘2YA2YAO!’(이야이야오) 등 히트곡은 물론, 일본어로 선사한 ‘MAMACITA’(마마시타), ‘Mr. Simple’(미스터 심플)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유쾌함이 느껴지는 총 6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SuperM은 신곡 ‘100’(헌드레드)부터 ‘Jopping’(쟈핑), ‘Super Car’(슈퍼 카) ‘With You’(위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방송캡처[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김희선이 ‘무감정증’ 주원을 변화시킬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로 본격 등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2회에서 김희선은 시간여행 시스템인 ‘앨리스’를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과 얼굴만 닮았을 뿐 성격과 나이 등은 전혀 다른 괴짜 천재 물리학 교수 윤태이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단 2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대박 행진을 예고, 앞으로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로 본격 등장할 김희선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앨리스’(2회 기준) 전국 시청률은 9.2%, 수도권 시청률은 10.2%를 기록하며 방송 첫 주 만에 10%를 돌파,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윤태이(김희선 분)의 존재감은 강력했다. 2회 말미, 강단 위에 선 물리학 교수로 첫 등장한 윤태이는 강의실 공기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유쾌한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물리 공식으로 가득 메워진 칠판 앞에서 열정적인 강연을 펼치는 윤태이의 지적인 매력과 당당한 자태가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이토록 현실과 맞닿은 캐릭터가 또 있을까. ‘비밀의 숲2’ 이준혁이 현실 캐릭터로 무한 공감을 자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2’에서 서동재(이준혁 분)는 황시목(조승우 분)과 함께 세곡지구대 대원 접견을 위해 안양 교도소로 향했다. 하지만 이미 해당 수용자가 한여진(배두나 분)과 접견 중으로 헛걸음을 한 상황. 아쉬움을 뒤로한 채 황시목과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서동재는 그간 속내를 털어놓으며 대검의 분위기를 살폈다. 대검찰청에 연구관을 채운다는 소식을 들은 서동재가 황시목에게 선발 조건과 우태하(최무성 분)가 좋아하는 것을 물으며 설자리를 찾은 것. 대검 입성 의지에 대한 이유를 묻는 황시목에게 서동재는 현실적인 문제를 짚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2년에 한 번씩 근무지를 옮겨야 하는 검사의 직업적 특성상 와이프와의 관계는 물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조차 볼 수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한 서동재는 대검 출세욕이 현실과 맞닿아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 제도가 더욱 출세하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열을 올리기도. 서동재의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8일 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글로벌 톱 50’에서 3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지난 21일 자 차트에 1위로 첫 진입,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톱 50’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2~24일 자 차트에서 2위, 25일~28일 자 차트에서 3위로 8일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발매 첫 주(8월 21일~27일)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4천만 회에 달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기록해 주간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Dynamite’는 이외에도 공개 직후 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팝송’ 라디오 차트(8월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불법 야간 파티를 연 제주 게스트하우스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자신들의 방문 이력을 거짓 진술한 목사 부부로 인한 제주도내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전날 하루 동안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