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26일 거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명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지역 내 보건 사각지대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외국인근로자 대상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진단 후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및 보건 교육을 지원(50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해,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20일 개소하여 매주 일요일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안전교육, 생활법률교육, 글로벌 봉사단 활동, 국가별 공동체 지원 등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일요일~목요일(금·토·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거제시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오후 2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인 고용 체결식을 열고, 사격 종목의 옥치숙 선수와 슐런 종목의 김명희 선수 등 2명의 장애인체육인을 지역기업인 희망도장에서 정식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을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급여를 지급받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 유병찬 희망도장 대표는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고용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올해부터 장애인체육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채용은 그 결과로 얻은 의미 있는 성과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변광용 시장은 “장애인 체육인 고용은 단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8일 신화더플렉스시티 지식산업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 ‘올옷’과 ‘마그’가 감성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자발적인 호응 속에 현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으로 힐링하고, 근로자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산업현장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을 순회하며 근로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신향마을 일원에서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남119특수대응단을 중심으로 의령소방서를 포함한 도내 9개 소방서 구조대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유형의 수난사고를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소방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및 팀 단위 구조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최근 7년간 38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높이 5m의 테트라포드 구조물에서의 인명구조기법을 숙달하는 훈련에 집중했다. 구조대원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모의하여 팀 단위 접근·구조·이송 전 과정을 반복 숙달하며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급변하는 현장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과 협업체계 구축 역량을 배양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4시 30분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올해 여름철 산사태 대응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소방,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응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산사태 재난 대응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유지와 산사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예보 발효시 시군에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거주민의 일몰 전 선제적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은 물론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민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경남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경남센터)와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 및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기반 공공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보건∙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전문성 있는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 기반 협력체계 구축하고, ESG 경영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도민 대상 보건·환경 맞춤형 미디어 교육 ▵도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도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 콘텐츠 공동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도민이 제작하는 보건환경 공익영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양 기관의 전문성과 미디어 역량을 결합한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소통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남센터는 공익영상 제
(웹이코노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e경남몰 입점 설명회 및 입점 업체 만남의 날’을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원자재·물류비 증가, 판로 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e경남몰 입점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경남농업기술원 미래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과 2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되며, 지역별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고려해 운영된다. e경남몰 입점 절차, 상품 등록 방법, 입점 시 제공되는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교육을 제공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국가인증농식품 제도와 인증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입점업체가 더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업력 56년의 기업을 포함해 평균 49년 동안 경영하면서, 도민 일자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3개 사를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엘케이삼양(주), ㈜영케미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를 ‘경남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엘케이삼양(주)는 광학 제조업 분야, ㈜영케미칼은 의료용품 제조업 분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는 밸브 제조업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공헌해 왔다.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제도는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업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평균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30년 이상 된 중소․중견기업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도내 중소․중견기업 29개 사가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기업의 업력 △재무 건전성 △고용,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8일 경남대학교 무역물류학과 대학생 36명을 초청해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승선 등 항만프로그램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항만물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는 청년 구직의욕 고취 및 항만산업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 초청된 대학생 36명은 먼저,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견학했다. 도시 랜드마크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항 재개발 설명을 들으며, 항만물류의 중심축이 북항에서 신항으로 옮겨 오게 된 이유와 흐름에 대해 공감했다. 현재 신항의 물동량 처리는 부산항의 73.3%('24년기준)로 진해신항 조성되면 경남이 대한민국 항만물류의 중심축으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을 통해 북항 재개발지역과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등 북항 일대를 돌아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되는 진해신항이 준공되면 항만물류산업이 경남 중심으로 재편되어 도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고, 경남의 우수한 지역 청년 인재들이 미래의 항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산하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경상남도 경찰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8개 기관과 도내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동대처 강화 및 신속한 주민대피 ▵시기별 홍보 및 예방활동 다양화 ▵정예화된 지상진화 인력 양성 ▵처벌규정 강화 등 제도개선 ▵산불현장지휘본부 지휘체계 정립 ▵산불진화장비ㆍ임차헬기 확충 ▵산불진화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상황실·지휘본부 인력 및 시스템 보강 등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확보될 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과 30일 양일간 도내 농업인과 농촌자원사업 운영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무더운 여름밥상을 책임지는 별미김치 담그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과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별미김치 조리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추물김치, 단배추단호박물김치 등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음식을 계절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신민철)은 28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도서관에서 부산대학교 외국학술지원센터(FRIC)와 우주항공·방산·원자력 관련 외국학술지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독서문화 조성’을 목표로 경남지역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경남학 등 도정 전문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지역대표도서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ㆍ정보자원의 공유를 위한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마련 ▵기관 발간물ㆍ주요 행사ㆍ프로그램 정보 등을 상호 교환 및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상호 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관종(館種)의 벽을 넘어서는 도서관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철 관장은 협약식에서 “경남대표도서관과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교류협력이 대학과 지역도서관 네트워크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주력 산업분야의 학술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여 도민의 만족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업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며, 우주항공·방위·조선해양플랜트·원자력산업 분야 국내 매출액 1위, 기계산업 분야 국내 매출액 2위에 달하는 기술창업의 핵심 요충지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도가 주최한 GSAT(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투자자, 대·중견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가 등 창업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한방항노화일반산단, 나노융합국가산단, 방위·원자력융합국가산단, 무인항공기특화단지, 경남항공국가산단 등 기술창업에 특화되고 기술창업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입지를 소개했다. 또한,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투자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 참여기업들은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 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가격, 투자인센티브 등을 꼼꼼
(웹이코노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MADEX 2025는 해양 방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함정, 잠수함, 해양방위 시스템·장비,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통신시스템, 해양구조·구난장비, 해상초계기, 헬기, 무인기 등 다양한 해양 방위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함께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며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에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해양 방산 분야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하동지구도 방산 및 해양 관련 기업 유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남 함안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인 악양생태공원이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이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꽃과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노란 금계국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고즈넉한 산책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특히 샛노란 의자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 컷 남기는 ‘인생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 내 ‘기다림의 종’이 위치한 악양둑방도 감성 포인트로 주목받는다. 자연 속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이번 꽃잔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