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승강기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연수단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 승강기 산업의 인프라를 견학하고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사업의 발전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카자흐스탄 의회 상원의원과 산업부 부위원장, 알마티시 기업투자 부서장 등 승강기 산업 핵심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추진 중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한국의 승강기 산업 구축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11일 입국했다. * ODA사업 : 승강기 R·D센터, 시험타워 구축, R·D 기자재 설치, 교육훈련센터 구축 및 승강기 유지보수 현지 인력 양성, 승강기 인증·검사제도 수립, 국내 기업 협력방안 발굴을 포함하는 승강기 관련 종합 개발·발전사업 연수단은 국내 엘리베이터 제조기업 견학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산·학·연·관 클러스터 기반이 집약·구축된 거창군을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로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인증시험 설비, 시험타워 견학, 승강기밸리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거창군청 앞 로타리 일대에서 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위생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시작되는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수칙과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을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공용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 줄이기, 잔반 줄이기 등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식품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화 촬영팀, 군부대 등을 사칭해 단체 예약 후 노쇼(No-show), 또는 와인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해, 보이스피싱주의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일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 13ha, 꽃길 7.2km에 조성된 봄꽃 경관단지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는 꽃양귀비가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운 남강을 배경으로 만든 장관으로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꽃구경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수박, 메론 등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농산물을 5 ~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함안군수는 “남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꽃 경관과 농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악양둑방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5년 상반기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화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에 힘써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각 프로그램별 강사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각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강사는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게 해준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관내 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감사가 넘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방세 고지서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며,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기존 250원에서 500원으로, 모두 신청하면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세액 공제금액이 확대됐다. 세액공제 적용 세목은 정기분 지방세로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1월)이며,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가능하므로 올 6월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달(5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자고지는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 네이버 등의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동이체는 사용하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금융기관 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이용하면 종이고지서 발행 감소로 환경보호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보호와 중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PPSV23) 백신 접종력이 없는 분들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고려의원, 박내과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아라의원, 인제의원, 참사랑의원, 아라한국병원, 보람가정의학과의원, 영동병원, 우리들의원, 진성의원, 새롬재활요양병원, 구자운의원, 제일의원, 우리병원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시면 된다. 함안군보건소장은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전환 확산 및 규모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2월 해당품목 및 단체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 및 접수를받았으며, 참여 신청한 함안애플망고작목반을 도에 추천했으며, 이번 5월 중순 도 실시한 시군 평가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함안애플망고작목반으로 11농가가 참여하며, 가야읍, 법수면, 대산면 일대 4.5ha에 비가림시설하우스, 난방시설 묘목 구입 등을 통해 애플망고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을 할 예정으로 도비 4억, 군비 5.3억, 자담 4억 등 총 13.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함안군은 본 사업을 통해 함안 애플망고 품질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드론·무인기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5월 1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두원중공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고성 드론·무인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조성 중인 무인기종합타운의 실질적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드론·무인기 산업의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무인기종합타운은 LH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핵심 전략 사업으로 총사업비 912억 원 중 LH의 민간 자본 650억 원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은 올해 안으로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원중공업 방산R&D본부 내 무인 플랫폼실 공장 신축 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에 입주하는 방안 적극 검토 △경남테크노파크와 두원중공업 간 무인기 성능시험 및 기술사업화 협력 △기관 간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AAM) 분야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지난 14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및 담임자 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의 주요 차이점, 출생·사망신고 등의 접수 방법과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외국과 한국인 사이의 민원처리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되기까지의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무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가족관계등록업무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방태섭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가족관계등록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 업무수행을 도울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사천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5월 15일 열린 제31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일부 수정 의결되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29억 원 증액된 총 7,788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6,929억 원, ▲특별회계 859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 등 확정된 외부 재원을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불가피한 필수사업에 신속히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군민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기획예산담당관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44억 원 ▲국도비 보조금 21억 원 ▲세외수입 8억 원 등 총 76억 원이 증가했다. 세출은 정책사업 중심으로 129억 원을 증액하는 한편, 재무활동 및 행정운영경비는 감액 조정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분야별 증액 내역은 ▲농림해양수산 71억 원 ▲사회복지 35억 원 ▲환경보호 18억 원 ▲문화관광 36억 원 ▲국토·지역개발 43억 원 등으로,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재정 편성이 이루어졌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13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최일선에서 선거를 지원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선거운동 참여 금지, 정치적 표현 자제,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반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직원 모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 업무는 법정 사무로 사무 일정에 따라 읍면, 선관위 등과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0일에서 7월 2일까지 개회되고,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가 주요 안건으로 처리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사업별 추진상황 또는 문제점을 명확히 제
(웹이코노미)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4일, 하이면 월흥리 소재 가야육종(주)의 운영 재개에 앞서 현장을 방문했다. 가야육종은 지난 2022년 고성군으로부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 1개월, 개선명령 3차)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고성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지역은 오랫동안 가축분뇨 악취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퇴적물 제거, 수세 및 소독 실시 현황 등을 직접 짚어보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을석 의장은 “재입식을 앞둔 만큼 고성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편의 보장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고성군의회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악취 문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톡 ! 톡 ! 숲 태교-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인‘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공모전과 본 행사인 ‘숲 태교 프로그램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됐으며, 숲속에서의 명상과 체험을 통해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공모전은 태아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다짐 등을 담은 편지를 1000자 내외로 작성하여 진주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자 전원은 본행사인 숲 태교 프로그램과 시상식 참석 대상이 된다. 공모전과 행사 참석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과 그 가족 20명(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일은 5월 20일이다.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및 방문(진주시 동진로 155 진주시청 6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운영하는 쇼핑몰‘진주시장스토어’는 개장 1주년 맞아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지역 농산물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분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 품목은‘진주시장스토어’에 입점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19개 업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피망, 애호박, 토마토, 한우, 계란, 가공식품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다. 기부 전달식은 15일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진주시장스토어’입점 업체와 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진주시장스토어 참여업체 대표 김진식(짱구오빠 농장)은“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주시장스토어 참여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5일 타인의 생명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다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은 지난 13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14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의사상자가 된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의사자)하거나 부상(의상자) 당한 사람을 말한다. 또 이 의원은 개정안에 의사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위로금을 최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2배 상향하도록 규정했다. 창원시 산하 공공시설 사용료·입장료 감면 등 근거도 신설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과 가족의 명예를 존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것”이라며 “그동안 미흡했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