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완수 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대·중소 건설업 간담회’에서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1일 발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건설경기 위축으로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 건설업체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지역 업체 보호와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주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회장 황용호)와 현대건설(주)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보유한 11개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지역건설사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건설경기 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공 건설투자를 상반기 내 70% 이상(1조 6,807억 원) 조기발주할 계획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경남 산업단지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환경훼손이 없고 주민 수용성이 높은, 산업단지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산단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도내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는 도와 18개 시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2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공 주도의산단 태양광 보급 확대를 목표로 수요발굴, 인허가 지원, 추진 방식 논의, 수요기업 컨설팅,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운영 안내, 한국남동발전의 산단 태양광 사업 사례 발표, 시군별 보급현황·계획 공유, 산단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등을 했다. 특히, 경남도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봄철 주요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축제와 행사의 가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3월부터 시군과 함께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별 관람객 규모에 따라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한다.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축제는 도 경제부지사가, 50만 명 이상인 경우 도 경제통상국장이 직접 책임지고 물가 안정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가격 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물가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창원시,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안내하고, 상인들에게는 적정한 가격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진해군항제뿐만 아니라 도내 대규모 축제에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점검을 이어간다. 시군, 유관기관, 물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전국 최대 무역항이자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될 진해신항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일 견학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 물류자동화시스템과 교수와 대학생 30명은 신항 홍보관과 지난해 개장한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 7부두를 둘러보며 항만물류 현장을 견학했다.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는 신항의 역사, 신항 운영개요, 항만배후단지 기업 입주현황 등 항만물류동향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항만의 이해를 위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신항은 29선석이 운영 중이며, 전국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는 부산항 물동량의 73.3%(17,880천TEU)를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될 진해신항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진해신항이 조성되면 59선석(경남36,부산23)으로 비중이 늘어나, 경남 중심으로 항만기능 재편이 기대된다.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신항 7부두에서 참가자들은 최대 규모·입지, 완전자동화 장비도입, 친환경 스마트 터미널 등 기존 항만과 차별화된 운영시설과 자동화 현장을 견학했다. 신항 7부두는 총 6개 선석(초대형선박 5선석, 전용피더부두 1선석)을 보
(웹이코노미)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1일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3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방위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매년 100%에 가까운 높은 수료율과 취업률을 보여 여성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정이다. 올해는 창원 지역 방위산업체와 제조업체에서 필수적인 솔더링(soldering) 기술 습득과 IPC 표준인증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숙련된 여성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남새일센터는 교육생들에게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지원, 컨설팅, 새일 여성인턴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 이후에도 정규직 전환 및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 10만 원의 참여촉진수당을 신설하여 교육생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새일센터는 여성 구직자들의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도 ‘방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일 오후 2시, 환경부를 방문해 2026년 환경 분야 주요 현안사업 4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실무진 4명이 직접 환경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정책적 연계성, 지역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총 582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은 ▵소각·매립시설 설치 지원 ▵환경교육도시 운영 지원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지원 ▵함양 상림~하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4건이다. 특히,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신규 설치 3개소 우선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4개 사업은 환경부의 정책 방향과도 긴밀히 맞물려 있으며, 미래세대의 환경복지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정책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시군 간 국비확보 합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지난 31일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 결과, 창원시·통영시·거제시·고성군 해역의 21개 조사정점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 법정 기준치(0.80mg/kg)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돼, 해당 해역을 신속히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하고 채취 금지 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남도와 각 시군은 올해 처음 패류독소가 초과 검출된 지난 20일부터 기준치 초과 검출해역에 출하 금지 통지서를 발부하고 있다. 어업인과 낚시·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홍보를 하는 한편, 패류독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패류독소가 발생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인 해역에서 생산된 패류·피낭류만 채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 안전한 패류·피낭류만 유통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패류독소가 주로 발생하는 3~6월에는 도내 57개 조사정점을 주 1회 이상 검사하고 있으며, 시료 채취부터 검사 결과 통보까지 당일 처리하고 있다. 경남도와 각 시군은 결과 통보 즉시 문자 메시지, 알림 톡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콘크리트, 철근 등)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어초 사업은 수산생물의 서식지와 산란장소를 조성해 어업 생산성 유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01개 해역에 1,975억 5,900만 원을 투입,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최근 3년간 도내 인공어초 설치 해역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어업인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획량은 미설치 해역에 비해 평균 2.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90% 이상의 어업인이 어초 확대 설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웹이코노미) 함양군 안의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일 오전 9시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오리숲 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환경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안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배옥자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의면을 만들고,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도 돼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솔선수범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준 생활개선회에 감사 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의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철마다 시가지 꽃길 만들기 및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반찬 만들어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야로면은 1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박필숙 야로면장과 강사 김미숙 씨,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생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외에도 복지회관에서는 행복학습 프로그램으로 화요일에는 사물놀이, 수요일에는 스포츠댄스를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문화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김미숙 강사는 “이번 노래교실은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고,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이번 노래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노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웹이코노미)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청덕면 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봄맞이 꽃심기 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회원들은 봄을 맞아 도로경관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목적복지회관 앞 화단에 봄꽃 약 1,500본을 심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봄꽃들은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재천 새마을협의회장과 한선미 부녀회장은 “오늘 꽃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청덕면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4월 1일 소규모 학교 표준식단 개발 운영팀 소속 영양교사 14명은 지역 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파프리카와 애호박 출하 농가를 방문해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직접 농장을 방문해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고 관리되는지를 보니,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고, 친환경 농산물의 특징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교급식에서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을 통해, 표준식단팀은 읍·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들이 협력하여 공동식단을 구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파프리카 데이’, 6월에는 ‘애호박 데이’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일 계획
(웹이코노미) 밀양시 삼문동은 주택관리공단 밀양삼문관리소와 1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대다수 입주민이 취약계층인 삼문휴먼시아 아파트에 잠재돼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위기 의심 가구 정보 공유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 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밀양삼문관리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입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삼문휴먼시아와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사)경남무형문화재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에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는 1987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지신밟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활용해 2017년부터 총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백미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 해왔다. 남정곤 회장은“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널리 알리고, 그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모든 회원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 주신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함께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제5대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소개, 임원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대 이달우 이임 회장은“재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그동안 협조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된 제5대 김태훈 취임 회장은“주민자치는 참여와 소통에서 시작한다”라며“주민자치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멈추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이달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새로 취임하신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