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정책방송원(KTV)과 함께 국민 관심 정책을 살펴보는 인터넷 방송 ‘빅데이터로 본 세상(이하 빅본세)’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빅본세’는 한 주간 누리소통망(SNS)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정책 이슈가 무엇인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정책 취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다양한 온라인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단위의 관심 이슈를 선정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빅본세’는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정책 이슈를 파악해 정부가 직접 설명한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빅본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정책방송원 국민방송 SNS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정책방송원(KTV)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G-FAIR KOREA 2018)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2018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18, 이하 GFK 2018) SNS 홍보 영상 공모전이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이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한 GFK 2018 SNS 홍보 영상 공모전을 전문참가 부문과 일반참가 부문으로 나눠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GFK 2018 홍보 영상 공모전은 ‘GFK 홍보 CF 영상’과 ‘GFK 응원 메시지 영상 남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SNS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내달 17일까지 개인 SNS 계정에 1~2분 내외의 GFK 홍보 CF 영상 혹은 5~10초 이내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GFK 2018 SNS 홍보 영상 공모전’은 각계각층의 전문 심사위원이 주제적합성, 독창성 및 창의성, 흥미성, 완성도, 인기도(like수) 5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현대홈쇼핑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4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플러스샵(PLUS#)’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어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대구점에도 각각 9월과 10월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사진=현대홈쇼핑) 최근 증축 재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관 1층에 위치한 ‘플러스샵’ 김포점은 약 100㎡(30평) 규모로, 현대홈쇼핑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는 O2O(Online to Offline) 개념의 상설매장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3종, 5종 등 세트로 판매했던 상품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명품의 경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샵의 특징”이라며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플러스샵’ 김포점에 총 30여 개 명품·패션·잡화·생활 브랜드를 운영한다. 프라다, 버버리, 펜디,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등 7개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밀라노스토리, 라씨엔토, J BY 등 현대홈쇼핑 단독 브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1일까지 ‘플러스샵’ 김포점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9월 10일부터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카카오미니C' 정식 판매를 기념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진행한다.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방문해 사전 예약하면 출시일에 맞춰 바로 수령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카오미니C'는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성이 강화되는 등 성능이 한층 개선되어 출시됐다.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택시 호출, 주문하기, 교통정보 안내, 어학사전, 키즈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 효용성이 더 높아졌다. 세븐일레븐은 '카카오미니C'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고객 8,000명을 대상으로 '리본 라이언 피규어' 를 추가로 증정한다.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리본 라이언 피규어'를 4,000개 한정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는 "AI 스피커 시장이 점점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했던 카카오미니C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며 "출시를 기념해 피규어 증정 이벤트도 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마트가 간단한 리폼을 통해 고급 수납박스로 재활용이 가능한 이색 아이디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재활용품 축소에 대한 이슈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선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해야 하는 국내 유통사들 또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단순히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넘어 제품 제작 단계부터 포장재를 줄이고자, 선물세트 포장재를 리폼해 고급 수납용 박스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박스’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새롭게 도입한 ‘리사이클 박스’는 고급종이로 제작되는 과일 선물세트 박스는 수납용으로 재사용해도 손색이 없지만, 덮개 부분이 수납에 적합하지 않고 전면 인쇄 내용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버려지게 되는데 착안해 개발되었다. (사진=롯데마트) 덮개 부분은 뒤집어 재조립 할 수 있도록 접이선과 칼선을 추가하고, 수납 박스의 아랫부분이 되는 밑 상자의 옆면에 사용자 기호에 따라 손잡이로 사용 할수 있도록 재단선을 삽입했다. 누구나 손쉽게 박스를 리폼할 수 있다. ‘리사이클 디자인’이 적용된 박스는 18년 추석 선물세트 중 일부 3종 1만 세트에 우
삼성전자 폴란드 생산거점(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삼성전자가 동유럽 최대 가전 시장인 폴란드 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럽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거점 운영과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쇼룸 등 프리미엄 마케팅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 주력 제품군인 세탁기와 냉장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해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세탁 성능은 유지하면서 세탁 시간을 절반가량 줄인 퀵드라이브 세탁기의 경우 올해 2월 도입한 이래 폴란드를 포함 유럽 시장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폴란드 시장에서 퀵드라이브 세탁기의 성공에 힘입어 700유로 이상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2017년 2분기 30%대에서 올해 2분기 60% 이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위 업체와 4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사실상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평정했다. 2012년 이후 6년 연속 글로벌 냉장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폴란드의 전체 냉장고 시장에서도 30% 이상의 점유율로 2012년 이래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처음 도입한 빌트인 냉장고 부문에서는
(사진=카카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카카오가 주요 계열사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와 동일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의 5개 계열사 중 1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는 학력, 전공, 나이 등의 스펙보다 지원자의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개발자를 선발하고자 지난해부터 ‘블라인드’ 전형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입 개발자 채용 역시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9월 11일로, 모든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후 합격자에 한해 오프라인 코딩테스트와 1, 2차 인터뷰가 진행되며 오는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입사 일정은 모집 회사별로 다르다. 접수는 27일 오후부터 카카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 역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카카오 전략인사실장은 “개발 직무 특성상 스펙보다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운영하고 있
(사진=롯데쇼핑)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쇼핑 e커머스와 아모레퍼시픽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가 아모레퍼시픽과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제휴 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이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자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간 파트너십이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유통 전문조직인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와 아모레퍼시픽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개발·행사기획,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쇼핑 e커머스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헤라, 아이오페 등 대표 브랜드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시즌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롯데닷컴 등 운영 쇼핑몰의 판촉 플랫폼을 활용해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롯데쇼핑 e커머스만을 위한 전용 상품 론칭, 뷰티포인트 제휴 등 고객차원에서의 구매 메리트를 증대하는데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함께 문화예술계의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양성에 나섰다. 문체부는 그동안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등을 통해 총 43명의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대상자를 선정했다. 여가부는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범정부 합동으로 지난 3월에 발표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중 하나인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문화예술계 내부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한 자체 정화작용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문화예술계 종사자로서의 경험을 폭력예방교육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지 관점 훈련, 성인지(젠더) 기반 폭력 이해와 피해자 지원 체계, 문화예술계 성인지(젠더) 이슈·콘텐츠 분석, 강의 기획·강의력 지도 등 문화예술 분야 교육에 필요한 전문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대상자들은 내년 1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로서 문화예술계 각 분야에서 교육
2018 하계 게임문화 가족캠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지난 8월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지역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5년부터 시작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게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보는 행사로,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진행됐다. 이번 하계 캠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게임체험 교육’과 가족대항전으로 진행된 ‘e스포츠 체험’은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함께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8 하계 게임문화 가족캠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게임에 대한 부모와 아이의 시각차를 줄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학’은 교사가 꿈이었던 학창시절부터 게임 유튜버가 되기까지 성장 과정, 게임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 가족들의 공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이 ‘#함께읽을래?’란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김해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는 출판사 60여 곳, 출판·독서·도서관 단체 40여 곳 등, 100여 곳의 단체가 참여한다. 8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그림책 30년사 특별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 프로그램, 가야 문화유적지로 떠나는 문학여행 등 12개의 전시·낭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독서동아리와 도서관이 진행하는 학술·토론 프로그램 6개, 공연·강연·행사 24개 등, 총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3일 동안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에서는 함께 읽는 범국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읽을래?’를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 기간동안 김해문화의전당은 ‘책 읽는 공간’, 김해 가야의 거리와 국립김해박물관 일원은 ‘책 나눔 공간’, 연지공원은 전시체험 등 ‘책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방문객들이 직간접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함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1차 포럼’이 오는 30~31일 양일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과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의 수립 과정을 공유한다.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은 국가계획인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안점을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경기도 하남시, 전라북도 익산시 등 지자체 공무원과 연구원들은 각각의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의 수립 과정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진흥원은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의 경력 관리를 지원하고,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수행한 연구와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1일에는 강성중 건국대학교 교수가 2017년에 개발된 공공디자인 교재를 기반으로 만든 표준강의안을 소개하고, 표준강의안 작성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공공디자인 참여하기’, ‘공공디자인 사업의 유형’에 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8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추천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사찰과 자연휴양림에서 연일 이어졌던 폭염에 지친 심신을 자연의 청량함으로 치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즈넉한 사찰에서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힘을 재충전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사찰체험)’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경기 남양주시 묘적사, 경기 용인시 법륜사, 충북 영동군 영국사, 전남 완도군 신흥사, 경북 성주군 심원사, 강원 평창군 월정사 등 전국 11개소 사찰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29일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휴식과 함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은 충남 서산시 용현 자연휴양림, 전북 진안군 운장산 자연휴양림, 울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전국 40개소에서 진행된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자연휴양림은 문화가 있
(사진=서울시)[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서울시는 근로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신고누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의 기관에서 발주하는 50억 원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에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의무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퇴근 내역이 기록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사가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부금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인력관리 제도다. 시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지난 2015년부터 서남물재생센터 고도화 사업 등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도입했다. 2016년에는 100억 원 이상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2018년에는 50억 원 이상 24개 건설현장에 대해 확대 추진 중이다. 이에 시공자가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의무 도입해 근로자 근무 일수 등을 기록·관리하기 위한 전자카드 태그단말기 설치, 근로자 전자카드 발급, 근로자 임금현황 제출 등의 조항을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신설했다. 한편, 시공자가 ‘전자인력관리시스템’ 설치·운영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도록 발주기관이 건설공사 설계단계부터 비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약자
(사진=한국가상현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산업용 가상현실(VR) 솔루션 기업인 한국가상현실이 23~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VR 인테리어 솔루션을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조명산업전, 조경전, 냉난방기자재전, 건축공구전, 건축정보전 등 전문분야별로 전시된다. 이 전시회에서 한국가상현실은 VR 인테리어 솔루션과 고화질 VR 시뮬레이터 ‘코비하이렌더(KHR)’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가상현실의 VR 인테리어 솔루션은 인테리어, 주방가구, 빌트인가구, 욕실 등을 VR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테리어나 가구제작 사업자의 영업상담에 혁신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가상현실의 VR 솔루션 중 하나인 KHR은 언리얼엔진 기반으로 제작돼 고품질의 결과물을 10초 이내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KHR과 연동되는 HMD(Head Mounted Display)인 오큘러스(Oculus)를 착용하면 VR환경에서 디자인된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제48회 MBC 건축박람회’에서는 전원주택 외 건축자재, 인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