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이 캠퍼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오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학교 내 화재로 인한 중대재해를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화재취약시설(외국인 학생 기숙사 등) 화재안전진단 및 기술지원 ▲소방안전교육 영상 및 리플릿 제작·배포(5개 국어) ▲대학교 화재 예방․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한국소방안전원 우재봉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남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특히, 영남대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소방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소방안전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안전관리 분야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광장시장 명물 '박가네 빈대떡'과 함께 전통주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교촌은 서울의 대표 관광지 광장시장에서 지난 57년간 운영 중인 ‘박가네 빈대떡’과 협업해 교촌의 농업회사 법인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탁주 '은하수'와 ‘감향주’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26일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 내 박가네 빈대떡에서 주류 전문가 및 미국, 호주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은하수' 막걸리에 대한 품평 및 시음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박가네 빈대떡은 1966년부터 3대째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전통 있는 빈대떡 브랜드로,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또한 광장시장은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며 최근 MZ세대들이 찾는 공간으로 한국의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빈대떡은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페어링 음식이기도 하다. 교촌은 57년 동안 광장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가네 빈대떡’과 함께 앞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은하수’ 막걸리 및 전통주를 알리는 데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들은 박가네 빈대떡 매
SPC 배스킨라빈스가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혜택의 7월 ‘31데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 ‘31데이’는 오는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를 하프갤론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주고, 사전예약 혜택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31일 픽업으로 사전 예약 시 총 6천원 가격 혜택을 적용해 하프갤론을 구매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7월 ‘31데이’ 수익금의 3.1%를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핑크드림(PINK DREAM)’ 캠페인 기부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핑크드림’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브랜드 대표 행사인 ‘31데이’와 연계해 소비자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6일 월드비전과 핑크드림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하고 상반기 기부금을 전달했다. 협약식은 배스킨라빈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조성희 상무,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CM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스킨라빈스는 2022년 12월부터 5월까지
KAIST(총장 이광형)는 다음 달 1일(화)부터 이틀간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 NEREC-KINAC 국제핵비확산학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핵비확산학회는 세계 핵확산 동향 평가 및 핵비확산 전망, 북한 핵문제와 소형원자로 개발 등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안을 기술적·정책적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연례 국제회의다. 올해는 학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센터장 임만성, Nuclear Nonproliferation Education and Research Center, NEREC)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대행 이나영, KINAC)이 공동 개최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핵비확산의 관점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대응 방향 ▴북한 핵 개발 동향 및 전망과 핵 위협 감소를 위한 고찰 ▴소형원자로(SMRs) 개발과 도입에 따른 원자력 안전· 핵안보·안전조치 등에 대한 통합적 대응 방안 ▴미래 원자력기술의 평화적인 이용을 주도할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다룬다. 이를 위해, 보니 젠킨스(Bonnie Jenkins) 미국 국무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까지 등록된 수소차는 약 3만여 대로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에 있는 수소 충전소의 숫자는 135개에 불과하다. 수소차 및 수소 에너지를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수소 연료의 생산 비용을 낮추어 경제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수전해-수소발생 촉매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POSTECH 화학과 이인수 교수 · 수맨 두타(Soumen Dutta) 연구교수 · 통합과정 구병수 씨 연구팀은 두 가지 금속이 위치 선택적으로 증착된 백금 나노촉매를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생산의 효율을 높였다.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지에 게재되었다. 수 나노미터(nm) 크기의 촉매 표면의 특정한 위치에 다른 물질을 선택적으로 증착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의도하지 않은 위치에 증착된 물질이 오히려 촉매 활성자리를 막거나 서로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분해를 활성화하는 니켈이나 수소 이온이 수소 분자로 변환되는 반응을 촉진하는 팔라듐을, 하나의 물질에 동시에 증착해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을 찾기 위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악 경연대회가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와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화) 열린 ‘제14회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성악(판소리, 병창, 민요), 악기(해금, 피리, 가야금, 아쟁) 등 전통음악 15개 부문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경연에서 저학년, 고학년부에서 각각 1명의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새싹부 저학년(1~3학년)에서는 성악부문(판소리)의 대구 반야월초등학교 김하린 학생이, 고학년(4,5학년)에서는 관악부문(해금)의 영주 남부초등학교 윤하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78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대상을 포함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총 3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26일(수) 단체경연으로 열린 ‘제1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는 연희(앉은반, 선반, 탈춤), 무용(궁중,
㈜오뚜기가 기존 ‘감자떡만두’를 리뉴얼한 ‘X.O. 감자떡만두’ 2종을 선보였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류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860억원으로, 판매 비중은 교자만두류, 손만두류, 군만두류, 물만두류 순이다. ㈜오뚜기는 전체 시장에서 손만두류의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감자떡만두’ 리뉴얼을 진행, 해당 제품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X.O. 감자떡만두’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기존 ‘감자떡만두’의 외관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얇고 투명한 만두피와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자랑한다. 종류는 ‘X.O. 감자떡만두 고기’와 ‘X.O. 감자떡만두 김치’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감자떡만두가 다소 크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한입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먼저, ‘X.O. 감자떡만두 고기’는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담백한 맛을 냈으며, 야채유를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X.O. 감자떡만두 김치’는 돼지고기와 매콤한 김치, 숙성 양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2종 모두 끓는 물에 넣어도 만두피가 쉽게 퍼지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로 인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섰다.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저수지 주변에 설치했다. 현수막은 총 4종으로,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향후 ▲시민 대상 생태 교육 ▲ 생태 통로 구축 ▲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등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해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대형성이 필요하다”며,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 보여주는 중요 환경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로드킬을 당하는 두꺼비가 늘면서 매년 개체수가 줄고 있어 효율적인 예방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PC삼립은 가평휴게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SPC삼립이 축적한 컨세션 노하우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활용 및 마케팅 활동이 휴게소 실적 성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평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가평휴게소 간식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했다. 가평휴게소 대표 간식인 ‘잣호두과자’는 일 평균 약 2,500봉지가 판매되며 파리바게뜨의 ‘가평맛남샌드’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갈 정도로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잣이오 땅콩라떼’, ‘가평 잣 도나쓰’와 던킨 ‘잣 라떼’ 등의 잣 특화 제품도 인기제품으로 꼽힌다. 애견을 동반한 반려견주를 위한 펫파크(반려동물 전용 공원휴게소)와 펫카페 ‘옐로우스탑’ 등의 공간도 인기다. 특히 반려견과 반려인이 쉬어갈 수 있는 펫카페 ‘옐로우스탑’은 일 평균 방문자가 약 300명에 달한다. SPC삼립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 주차장 라인을 확대하고 주차 스토퍼 교체를 진행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애견 동반 이용 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이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의성마늘햄 브랜드 제품 패키지 전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하는 것이다.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에 ‘먹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고단백 식품’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은 손쉽게 차릴 수 있는 온 가족 반찬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지만, 단백질 섭취를 위한 식품이라는 인식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하지만 의성마늘햄을 포함한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면서도 조리가 쉽고 맛있어 훌륭한 단백질 섭취원이 될 수 있다. 의성마늘햄의 경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3.6g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여겨지는 달걀이나 두부의 단백질 함량과 동등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 또한 손색없는 고단백 식품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좋은 제품으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맛있고 먹기 쉬운 고단백 식품으로써 의성마늘햄’을 제안하는 것이다. 의성마늘햄 440g 제품을 시작으로 3분기 내에 모든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등 매트리스 3종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인정기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으로,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분석해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부여한다. 코웨이가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등 3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업계 최초로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인증을 진행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U-238)계열, 포타슘-40(K-40), 토륨-232(Th-232)계열 등의 검출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향후 매트리스 및 프레임 전체 모델로 방사성물질 인증제품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찬정 코웨이 환
롯데마트는 27일(목)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 대상 아동들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신수경 롯데마트 HOME부문장, 김동수 듀라셀코리아 대표, 박영민 엠큐네트웍스 대표, 장화정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22년부터 듀라셀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 실현을 돕고자 듀라셀 건전지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아동 단체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총 1천만원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돼, 정부지원금과 함께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듀라셀과 함께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 및 안전 인식 제고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 달간 소비자의 리튬 동전 건전지의 안전한 보관을 돕고 어린이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건전지 보관함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듀라셀 버니 애착 스티커와 건전지 안전 체크리스트 리플렛을 함께 제공해,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을 알리고 안전 의식 또한 개선시켰
롯데칠성음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억2천만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 453개처 소매점에서 판매된 음료 기획 제품인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등의 음료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선수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라는 콘셉트로 장애인도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또한 일부 소매처에서는 휠체어 고객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스티커, 동작인식 음성 안내기 등이 부착 된 장애인 전용매대를 별도로 제작 설치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장애인 선수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 사업에 쓰여지
SPC(회장 허영인)에서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나눔과 상생 철학에 따라 잠바주스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기술 전수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무디 교실에서는 서초구 내 양재종합사회복지관 희망드림카페 소속 5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해 잠바주스의 전문 강사 지도 아래, 교육생들이 직접 선정한 음료 및 잠바주스 대표메뉴 제조 실습을 진행했다. 또, 교육 이후엔 잠바주스의 친환경 제품인 텀블러, 그립톡, 보냉백 등 굿즈를 선물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바리스타 분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바주스는 국내 대표 스무디/주스 브랜드로서 신선한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행복한 스무
남양유업은 최근 공채를 통해 선발된 2023년 신입사원 36명이 입직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업에 배치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양유업의 기업문화와 핵심가치를 비롯하여 직무, 리더십, 시스템, 제상품 등 사회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MZ세대 감성에 맞는 ‘컵빌딩’, ‘광고 영상 제작’과 같은 창의 기반 활동들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팀워크를 쌓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직장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풀어보는 ‘선배와의 시간’, 제품 생산과 공정을 오감을 통해 체험하는 ‘공장 견학’ 등 소통과 공감, 기초 실무 향상의 기회도 가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으로 첫 발을 떼는 신입사원들의 보다 빠른 적응과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돕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100년 기업으로서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남양인들을 늘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