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법무부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이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검사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제5회 변호사시험 법무관 출신 23명이 신규 임용됐다. 법무부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토라노몬 힐즈’ 초고층빌딩의 건설과 동시에 조성된 토라노몽 샹젤리제 거리는 '도시재생특별조치법'에 근거한 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으로 지정돼 조성된 사례이다. 토라노몽 샹젤리제 거리 프로젝트는 도로점용허가 특례 및 특정건축가제도 등 특례제도와 입체도로제도를 활용해 도로공간을 제외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과 이용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민간의 자금과 노하우의 활용을 유도한 민관협력형 사업실행을 유도했다. 토라노몽힐즈의 외부전경 토라노몽 샹젤리제거리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조직 설립을 통해 거리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도로를 단순한 물리적 정비대상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창출의 기반으로 바라보고 지역의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도로점용허가 특례제도를 활용한 공공공간의 도로활용 지난 2011년 도시재생특별조치법 개정과 함께 일본 내 전국적으로 도로점용허가 특례제도를 적용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도로점용허가 특례제도는 도시재생정비계획에 기초하는 일정 기준을 만족 시 도로점용을 허가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오픈카페와 음식점 등 실제 도로상에 불가능한 상업행위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이다.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를 결정했다. '한국의 서원'은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광역시 달성 도동서원, 경상남도 함양 남계서원, 전라남도 장성 필암서원, 전라북도 정읍 무성서원, 충청남도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모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이다. 사진=소수서원(경북 영주)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하는 한국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중국 등 여러 위원국이 등재를 지지하고 축하했다. '한국의 서원'은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2015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반려' 의견에 따라, 2016년 4월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사진=도산서원(경북 안동)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해 직주근접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만든다. 콤팩트 시티는 역세권 인근의 토지를 집약적·입체적으로 이용해 도시기능과 거주를 공간적으로 집약한 도시공간구조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살기 좋은 서울시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비주거 기능이 결합된 입체적인 복합개발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7일 '역세권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 7호선 공릉역 주변 등 5개소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내년 이후에는 확대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이 60년 동안 인구가 200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변 녹지들이 용지로 개발되고 이제는 시가지화 할 수 있는 가용할 용지가 거의 없다"며 "역세권으로 눈을 돌렸다. 서울시는 개발하는 곳은 개발하면서 지킬 곳은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해 직주근접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만든다. 자료: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역세권은 지하철, 국철, 경전철 등의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 이내에서 가로(블록)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이다. 현재 서울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네이버랩스가 5세대 통신(5G) 기반 미래도시를 그리고 있다. 25일 네이버랩스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기술을 통해 미래 환경을 소개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머신들이 만들 미래도시인 'A-CITY(에이시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우선 도로, 인도, 도심 속 실내 등 모든 공간을 정밀화한 지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연내까지 서울시내 4차선 이상의 도로 2천㎞에 대한 레이아웃 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석상옥 대표는 "윗공간과 아랫공간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나온지 150년만에 도시에 빌딩숲이 생겨날 수 있었다"며 "A-CITY는 자동산을 통해 도심의 모든 공간을 자율주행으로 채울 것"이라고 미래를 전망했다. 석 대표는 "네이버랩스가 도전해 나갈 기술 목표인 A-CITY는 다양한 형태의 머신들이 도심 각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며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공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해, 최종적으로 다양한 인프라들이 자동화된 도심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도시는 과거처럼 단순히 자산이 '동산'과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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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365 Ours)' 제작사 촉뮤직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2일 토요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송천 캠핑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캠핑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을 공개했다. 사진=촉뮤직엔터테인먼트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365아워스' 멤버 배우 박원빈, 싱어송라이터 조제, 작곡가 자베, 트롬본 연주가 아싸, 래퍼 멕또, 부활 전 보컬 이성욱, 지영훈 밴드, 싱어송라이터 달리가 출연한다. 본 공연은 22일 오후 4시부터 캠핑장을 찾은 팬, 시민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방영 중인 '365아워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는 캠핑과 음악을 주제로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방송을 시작해 현재 13일 차 연속 생방송 중이다. 방송 종료 후에는 KT올레TV 채널 '글로벌A'에서 3부작 다큐멘터리로 9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전설적 록밴드 '시나위' 전 보컬리스트이자 현 '밴드 바다'의 보컬 '김바다'가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365 Ours)'에 21일 출연했다. 사진=촉뮤직엔터테인먼트'365아워스'는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바다는 '365아워스' 멤버로 출연 중인 배우 박원빈과의 친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전 '부활' 보컬리스트 이성욱, '365아워스'의 멤버인 후배 뮤지션들과 즉흥 연주와 진솔한 대화를 선보였다. 한편, 김바다는 5년 전 '문에이지 드림' 발표 이후 최근 '밴드 바다'를 새롭게 꾸리고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밴드 바다'의 첫 정규 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365아워스' 제작사 촉뮤직엔터테인먼트는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가 아티스트 5인(배우 박원빈, 싱어송라이터 조제, 작곡가 자베, 트롬보니스트 아싸, 래퍼 멕또)'과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캠핑과 음악을 주제로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365아워스'는 유튜브와 트위
캠페인 모습 / 서울교통공사 제공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 나선다. 21일 정오부터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5호선 여의도역에서 열린다. 공사・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호 KBS아나운서협회장과 한상헌•김재홍•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대상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임산부 체험 행사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의 포토존 ▲5호선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석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디자인에그와 업무협약을 맺어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9월 말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임산부체험복을 입고 활동하면서 임산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마련한다. 천호역 등 1~8호선별 각 1개 역에 체험장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서 ▲6월 5일 7호선 먹골
사진=YIT 하우징 핀란드[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핀란드 성장 중심 지역에 임대 아파트가 추가로 건설돨 예정이다. YIT 하우징 핀란드와 OP부동산 투자사는 핀란드 성장 중심 지역에 4개 신규 임대 아파트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30채 이상 아파트 건설 기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약 5천만 유로(한화 약 656억 원) 가량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건설 계획을 실시하며, 완공은 2020년으로 예정돼 있다. 안띠 인길라 YIT 하우징 핀란드 부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OP 부동산 투자사와 성공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게 됐다"며 "YIT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환경 영향뿐만 아니라, 대체 재료 생산과 모델 사용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엔테로 텐후닌 OP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담당은 "회사 투자 결정에서 지속 가능성, 녹색 가치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며 "YIT와 장기적인 협력 프로젝트에서 해당 사안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버밍험시의 상업지구인 '불링(Bull Ring)'과 '브린들리플레이스(Brindleyplace)'는 인간 중심 도시디자인을 적용해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버밍험시는 잉글랜드의 중부에 위치한 광역지역의 중심 도시로서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버밍험은 18세기부터 영국의 전형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차 대전 이후 도시재건 사업 과정에서 버밍험시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구조를 형성했다. 도심과 도심주변에 조성된 순환도로와 자동차 중심 도로는 도심의 정체성을 약화시켰고, 도심은 도로에 의해 분절됐다. 또 버밍험의 제조업 쇠퇴와 실업은 도시 침체로 이어졌다. 도심 침체에 위기를 느낀 버밍험 시는 새로운 도시의 발전과 성장을 찾았다. 자동차 중심의 분절된 산업도시의 구조를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바꾸는 도시디자인을 계획했다. 버밍험시의 도시재생 핵심은 ‘인간 중심 도시디자인’이었다. 도심을 분리하는 간선도로를 지중화하여 분리된 도심을 다시 이었고, 도심 광장을 조성하여 사람중심적인 도시공간을 만들었다. 도시재생은 동쪽의 불링과 서쪽의 브리들리플레이스에서 진행됐다. 버밍험 불링 상업지구 불링 상업지구는 1
충남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및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청남도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의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18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추진중인 전국단위의 국가주도 도시재생사업 235개 중 충남이 15개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충남 15개 시·군과 시·군의 도시재생센터 그리고 지역 활동가를 지원하며 특히 시·군 공무원과 활동가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세분화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동가의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민의 아이디어를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기존의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적 추진과 정책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재생은 현장중심연구의 결정체”라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는 단지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닌, 유기적 네트워크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도시재생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권혁문 충남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류지수 소울가수 류지수가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하는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에 17일 출연했다. 2003년 미스터 소울 1집 앨범 'Post Frame'으로 데뷔한 류지수는 데뷔 후 '초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18년 싱글 '여보세요'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이자 탱고를 추는 탱고 가수 '류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류지수는 동료 탱고 댄서 제니와 함께 365아워스에 출연해 자작곡 '여보세요'와 니키 야노프스키(Nikki Yanofsky)의 'Something new'를 열창했다. 이어 365아워스 멤버들과 탱고를 함께 추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류지수는 지난 4월 16일 '제6회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캠핑, 음악을 주제로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365아워스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현재 8일차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