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 올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해 만든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K라면의 위상을 강화하고 라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라면요리를 선보일 60개 다이닝은 비놀로지(‘락사컵라면’), 우텐더(‘한우짜파게티’) 등 라면요리로 잘 알려진 56개 다이닝과 4개의 대표 다이닝으로 구성된다. 분기별로 1개씩 소개될 예정인 대표 다이닝은 ‘세상에 없던 라면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첫 선을 보일 대표 다이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울’로, 한국 전통 식문화를 재해석한 한식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소울에서는 런치, 디너 코스메뉴 구성 중 하나로 신라면을 활용한 ‘농부의 마음’ 요리를 제공한다. 신라면의 면으로 만든 크럼블과 칩, 신라면 국물맛을 담은 육수로 졸인 무와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요리다. 일상에서 즐기는 신라면과 전혀 다른 형태가 주는 새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6개의 인기 다이닝은 농심의 대표 제품을 활용해 캐주얼한 라면 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플 짜파구리’, ‘차돌 배홍동쫄쫄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부산기장점’을 개점하며 국내 30호점을 돌파했다. 부산기장점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관 L층에 8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따뜻한 베이지 색상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의 타일을 활용해 아울렛 건물과 어우러진 우아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부산기장점에서는 쉑버거∙쉐이크∙프라이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시그니처 디저트인 콘크리트 메뉴‘부산 스트리트(Busan Street)’를 선보인다.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을 재해석해 달콤한 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 캐러멜 소스, 떡 등을 올렸다. 쉐이크쉑은 부산기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쉐이크쉑 만년 다이어리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 쉐이크쉑 도자기 머그컵을 증정한다. 쉐이크쉑의 다양한 MD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부산기장점을 통해 부산뿐 아니라 인근의 울산과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말까지 정수기, 비데, 안마베드 등 베스트셀러 제품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개월 렌탈료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소형 사이즈와 뛰어난 위생성 및 편의 기능을 겸비한 코웨이 대표 제품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 내내 매월 렌탈료에서 각각 4000원 및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약정 기간에 관계 없이 첫 6개월 동안은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로 5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룰루 비데는 최대 9개월 간 반값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 모델은 ‘프라임 비데’, ‘스타일케어 비데’, ‘스스로케어 비데 일반형’이다. 신규 렌탈로 6년 약정 시 월 렌탈료 2500원 할인에 추가로 9개월 동안 50% 할인이 제공된다. 효도 선물로 제격인 안마베드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비렉스(BEREX) 안마베드’ 신규 렌탈 시 첫 달 렌탈료가 면제되며 최대 18개월 간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비렉스 척추베드’는 신규 렌탈 시 첫 달 렌탈료 면제에 12개월 동안 50% 할인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 제품을 여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옴니보어(Omnivore)’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 소비자들의 식탁에도 ‘다채로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소비 스타일로 미각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옴니보어 소비자’들을 위해 업계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고객들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교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옴니보어 한 상’을 제안한다. 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더한 ▲한 마리 치킨부터 ▲소단위 치킨 메뉴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사이드 메뉴까지 설 연휴를 특별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맵·짠·단·고(매콤·짭짤·달콤·고소)’ 각자 원하는 맛으로… 4색 치킨의 매력 교촌의 대표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레드, 허니 소스. 여기에 최근 추가된 ‘교촌옥수수’ 소스까지 선보이며 치킨에 다채로움을 보탰다. ‘맵·짠·단·고(매콤·짭짤·달콤·고소)’ 4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교촌(간장)시리즈’는 짭조름한 발효간장과 통마늘을 사용해, 오랜 시간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3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노동시장 소외가 심각한 취약계층 여성들의 진입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의미가 있다.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2024년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의식 확산을 위한 ‘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해 전개하고 있다. 사업 2년차인 올해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며,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접근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MEET YOUR BEAUTY 캠페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포용적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설 연휴기간 중 스타벅스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전국 10개 스페셜 스토어에서만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스페셜 스토어는 압도적인 뷰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더(THE) 매장’과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콘셉트 매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매장들은 스타벅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행사 대상 스페셜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매장의 콘셉트에 어울리게 피규어 형태로 디자인된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선착순 제공한다. 스탬프에는 매장 이름과 함께 매장 전경을 배경으로 매장의 특색을 표현한 베어리스타가 새겨져 있다. 실제 폐극장을 매장으로 탈바꿈한 ‘경동1960점’의 경우, 영화감독이 된 베어리스타가 디자인됐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스토어인 ‘더북한강R점’은 펫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아트 플랫폼과 만나 갤러리가 된 ‘가나아트파크점’은 아티스트 모습의 베어리스타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더양평DT ▲더북
삼양식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원주, 익산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양식품이 매달 진행하는 제품 후원, 장학금 지원 외에,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삼양식품은 지난 17일에는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에, 20일에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총 라면 17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 21일에는 원주공장이 위치한 원주시 우산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5박스를, 22일에는 익산공장과 연계해 익산시 모현동,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각 단체 및 기관에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정기 후원 외에 별도의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사업장이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스낵 등의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삼양원동문화재단과 삼양이건장학재
SPC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2일 SPC1945 사옥 인근에 위치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250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삼립 호빵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관 명절 행사장에도 삼립 호빵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제공했다.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영남 등에 위치한 15개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햄 세트·크림빵·약과 등 총 64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를 포함한 파리바게뜨 제품 약 600여개와 쌀을 지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행정기관과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100 가정에 설 선물세트를 배달했고, 섹타나인·SPC팩·SPL도 각각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삼립 햄 세트와 파리바게뜨 빵 제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릴레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삼성E&A가 견조한 실적세를 이어가면서, 12년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삼성E&A는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9조 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 순이익 6,38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6.2%, 2.2%, 8.2% 감소했지만, 연간 영업이익 목표 8,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 5,785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 순이익 1,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6%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8%, 1.2% 감소했다. 삼성E&A는 실적배경으로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수행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수주는 4분기 약 2.9조원, 2024년 연간으로는 약 14.4조원으로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했고, 약 21.3조원의 수주잔고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2년 2개월치의 풍부한 일감을 확보했다. 주요 수주로는 사우디 가스 플랜트,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카타르 석유화
이마트가 고객들의 든든한 설 연휴를 위해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먹거리부터 후식, 생활용품까지 전방위적인 행사를 준비, 풍성한 연휴를 책임진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곶감 등 인기과일은 물론, LA갈비, 굴, 초밥, 밀키트, 가공식품 등 필수 식재료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과일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사과(6-12입, 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한 27,900원에, 나주 신고배(4-7입, 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천원 할인한 17,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엄선해 고른 샤인머스캣(2kg, 박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15,840원에, 자연주의 저탄소인증 냉동 대봉곶감(450g)은 2천원 할인한 13,980원에, 블루베리(칠레산,310g)와 한라봉(2.2kg) 역시 3천원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설 명절에 펼쳐지는 ‘고기파티’에도 이마트가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호주산/미국산 냉동 LA식 갈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 호주산/미국산 냉장 찜갈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실적공시를 통해 작년 연간기준 매출 18조6550억원, 영업이익 1조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매출은 전년(19조3100억원) 대비 6550억원(3.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1조340억원) 대비 330억원(3.2%) 줄었다. 대외 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소폭 감소하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4분기 기준 매출 3조6740억원, 영업이익 14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4조6780억원) 대비 1조40억원(21.5%)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350억원) 대비 100억원( 7.4%) 증가했다. 또 4분기 매출은 전분기(4조4820억원) 대비 8080억원(18.0%), 영업이익은 전분기(2360억원) 대비 910억원(38.6 %)씩 모두 줄었다. 한편 이날 삼성물산은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42조1,030억원, 영업이익 2조 9,840억원과 4분기 매출 9조9,930억원, 영업이익 6,35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K-푸드’의 글로벌 진출에 핵심 역할을 해줄 ‘BBQ 치킨대학’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000년, 경기도 광주에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설립하고 2003년,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했다. BBQ는 치킨대학을 통해 국·내외 수많은 패밀리(가맹점주)를 배출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한국 프랜차이즈의 표준을 만들어 왔다. BBQ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패밀리들에게 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4개월 간 내외부 전 구역에 걸쳐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특히 패밀리가 주로 사용하는 조리 실습실 및 POS(Point-of-Sale) 교육실, 자동화 로봇 랩실, 대강당, 숙소 등 교육 및 숙박 시설을 대폭 개선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거나 운영 중인 패밀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조리 실습실의 경우 후라이어기 등 장비 최신화 및 주방 환기 시설 증설, 냉난방 시스템 개선,
대상㈜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총 1억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천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며, 참여 임직원들은 ‘아동 및 청소년’, ‘희귀·난치병 환자’, ‘환경’ 등 총 3가지 기부 분야 중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2,300여 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10억3000만원에 달한다. 먼저, 대상㈜은 희귀·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급여우수리 모금액 약 25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환우들의 이식비, 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약 6500만원의 기부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소상공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며 상생 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빌딩 6층에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외식 자영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Creeat’or)’ 1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잇’은 지난 2021년 5월 론칭한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로, ‘크레잇터’ 프로그램은 외식 자영업 종사자와 크레잇이 성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즉 외식 시장 내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크레잇’은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외식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B2B 브랜드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업계에 기존에도 있었으나, B2B 고객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은 이번이 국내 처음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2월 2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다양한 업종에서 2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베이커리와 한식 분야 중심으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이에 대응하고자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25년 2월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미국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병원 화장품 9년 연속 1위, 올리브영 더마카테고리 1위 등의 명성을 더해, 미국의 민감 피부 고객층을 공략해 차별화된 효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에서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 베스트셀러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하이드로 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등 6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미 미국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에스트라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