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 기념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Kilikanoon the Dragon Shiraz)를 출시한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킬리카눈’이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갑진(甲辰)년의 천간(天干) 색인 ‘푸른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용’의 그림을 조화 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또한, 라벨 디자인의 용은 경복궁 근정전의 청룡 부적(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여 와인 비평가 로버트파커로부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며,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격찬 받기도 했다.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5도의 레드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는 파워풀한 풀바디감과 풍부한 과실 풍미에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하는 근사한 식사로 파인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롯데백화점은 12월 22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215㎡(약 65평) 규모로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떼레노 서울(Terreno Seoul)’을 오픈한다. ‘떼레노 서울’의 ‘떼레노(Terreno)’는 스페인어로 ‘땅’을 뜻하는 단어로, 신승환 셰프가 고집하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농장의 식재료를 그대로 식탁으로 가져온다)’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름이다. 그는 제주 파르나스 호텔의 레스토랑 ‘떼레노(Terreno)’와 한남동 ‘엘 초코 데 떼레노(El Txoko de Terreno)’를 운영 중인 국내 유일 3년 연속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셰프로, 스페인 바스크 지역 레스토랑 근무 시절부터 이런 ‘팜 투 테이블’을 경험했다. ‘떼레노 서울’은 스페인 품종의 식재료를 직접 심어 재배한 채소,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과 해산물 등을 활용한 세련되고 창의적인 ‘모던 내추럴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신승환 셰프가 ‘떼레노 서울’과 함께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카페 라운지인 ‘클럽 코라빈’의 주방도 책임지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홈파티용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최근 북극 한파로 인해 날씨가 급격히 외식보다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달 초부터 홈파티용 인기 먹거리인 치킨류, 위스키 등에 대해 할인 판매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반값에 판매한 ‘크런치 콘소메치킨’과, 14일(목)부터 일주일간 9990원에 선보인 ‘갓빠닭(갓 튀겨 빠삭한 치킨)’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달 치킨류의 누계 매출(12월 1일~19일 기준)은 지난달 동기 대비 약 50%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전 점에서 스테이크, 활 대게 등 홈파티용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23일(토) 단 하루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마블나인 등심(100g/냉장)’을 반값에 판매한다. 더불어 마트에서 직접 쪄서 제공하는 ‘활 대게(100g/러시아산)’와 ‘자숙 랍스터(마리/캐나다산)’는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로 결제 시 40% 할인한 각 4794원, 1만 1940원에 판매한
남양유업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 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신상훈 변호사를 비롯한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법조인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공정거래, 대리점 법, 부당한 공동행위, 표시광고, 하도급거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상 쟁점과 관련법상 주요 금지사항을 설명했다.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은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준법과 상생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상생 경영 차원으로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시행 중인 남양유업은 지난 11월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우수 등급과 함께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부문의 대상 및 수출진흥유공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케이푸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수출에 앞장서는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수출 기업의 영예성을 고취하고 수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수출탑은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나뉘며,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수출탑 부문에서 억 불대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실적이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대상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밀키스', ‘알로에주스’, ‘쌕쌕’ 등 다양한 음료 제품 뿐만 아니라 ‘처음처럼’, ’순하리’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진출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3년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리딩 쇼케이스 작품으로 <프라테르니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크리에이티브마인즈'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지원사업은 2017년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및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과 함께 ‘스테이지업(STAGE UP)’으로 새롭게 개편돼 13년 간 공연업계 활성화 및 건강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총 74편의 작품이 창작 뮤지컬 부문에 접수됐으며, 이 중 <까마귀숲>, <붉은 손톱 달이 뜨면(구. 도담 도담)>, <프라테르니테> 총 3편이 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세 작품은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전문가 모니터링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누적 매출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CJ웰케어는 2013년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유산균인 ‘CJLP 133’로 만든 <BYO 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10여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R&D 역량뿐만 아니라 유산균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직접 유통까지 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2월에는 효과 좋은 유산균을 선호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기존 유산균 브랜드를 지금의 ‘바이오코어’로 변경했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100억> 등 고함량 제품을 선보였으며, 장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질 건강 및 구강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최근 고함량·고기능성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산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 유산균 CJLP133을 이용한 고함량 기능성 유산균으로, 바이오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국립공원 247개소가 출입 통제됐으며, 국내 항공기 14편과 여객선 107척이 결항했다. 한편으로는 이 한파가 반갑기도 하다. 시야를 뿌옇게 가리던 미세먼지가 한파로 인해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한파가 미세먼지를 줄일 뿐 아니라 동해가 빨아들이는 이산화탄소량을 늘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부산대 해양학과 이동섭 교수, 김소윤 씨 연구팀은 북극의 찬 대기가 동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미국 지구물리학회(AGU)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인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1992년, 1999년, 2007년, 2019년에 총 네 차례 관측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 표층부 · 심층부 순환과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 간 관계를 분석했다. 첫 번째 구간(1992~1999)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2천만 톤 흡수했으며, 두 번째 구간에서(1999~2007)는 그 양이 연간 1천만 톤 이하로 감소했다. 또, 마지막 구간(2007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품·유통업계는 장애인 자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식품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곳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2회씩 물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는 ㈜오뚜기다.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는 지난 11월 창립 2주년을 맞기도 했다. 유통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후원에 나섰고, CJ프레시웨이와 코리아세븐은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12년간 굿윌스토어에 23만여 점 전달” ㈜오뚜기, 임직원 대상 ‘제24회 물품 나눔 캠페인’ 진행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선행돼야 한다. ㈜오뚜기는 2012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와 인연을 맺고, 12년째 장애인에게 행복한 출근길을 선물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곳으로, ㈜오뚜기는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증 ▲물품 나눔 캠페인 등의 후원활동을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200박스를 전달한다. 농심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65,000박스를 넘어섰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11월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일대에 김장김치 1,400kg(약 560포기)와 연탄 3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삼양사가 상쾌환 스틱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상쾌환은 2019년과 2021년 각각 선보인 ‘상쾌환 스틱 망고맛’, ‘상쾌환 스틱 사과맛’과 함께 4가지 맛의 스틱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싱그럽고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풍미를, 복숭아맛은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이 선호할 만한 맛을 고려해 개발됐다. 상쾌환 스틱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상쾌환 스틱은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는 개당 3,900원이다. 삼양사는 신제품 출시에 따라 대학생 샘플링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만
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상화병’ 3종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고전적 찐빵을 제조하는 방식)을 삼립호빵 제조 노하우를 담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여진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모양의 빵’을 뜻하는 상화병(霜花餠)은 막걸리 발효종과 탕종(밀가루와 물을 섞은 후 가열하여 완성하는 밀가루 풀)을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담백한 통팥앙금을 넣은 ‘진(眞)통단팥 상화병’, 고구마 분말을 넣은 피에 달콤한 연유와 단팥 앙금을 넣은 ‘연( )통단팥 상화병’, 고소한 도토리 분말을 넣은 피에 크렌베리, 무화과, 호두, 아몬드를 넣어 달콤한 ‘꿀속견과 상화병’까지 3종으로 온라인 판매처 쿠팡, 마켓컬리(12/21 입점)와 영양군 지역특산물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의 역사를 담은 한국 전통 조리법과 SPC삼립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접목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음식디미방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견 유동식 ‘뉴트리케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트리케어’는 반려견을 위한 완전 균형 영양식으로, 국내 환자용 균형 영양식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뉴케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만큼 노령견이나 수술 후 케어가 필요한 회복견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67년 역사를 지닌 식품 기업 대상의 까다로운 기준에 계열사 대상웰라이프 뉴케어의 노하우와 수의영양학을 기반으로 한 영양 설계까지 더해져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먼저,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제시하는 권장 영양 기준을 충족한 레시피 설계로 반려견 전용 탄단지 균형을 챙겼다. 묽은 제형이라 목 넘김이 부드러워 소화 부담을 줄여주고, 향이 짙고 풍부해 기호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의 가수분해 닭가슴살을 사용해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했고, 오메가3, L-아르기닌, 비타민 13종, 미네랄 6종 등 면역증진 부원료도 추가했다. 또 1포 기준 37.7kcal의 고열량·고단백 제품이라 기력 보충에 탁월하다. 시중에 판매하는 반려견 유동식 제품은 주사기 급여를 해야 하는 반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K-베이커리를 알려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파리크라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시장개척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시상식이다. ㈜파리크라상은 이번 시상식에서 신규 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수여하는 ‘시장개척탑’을 수상하게 됐다.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이래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영국, 캐나다 등 10개국에 진출해 현재까지 총 52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려오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며 빵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프랑스인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