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말연시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삼양그룹의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가 각각 1억원을, 삼양패키징과 삼남석유화학이 각각 5000만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저소득층 생활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2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 규모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 돕고자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프리미엄 일식 ‘키사라’ 여의도점에서 조찬 반상 메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사라는 영양가 높고 가벼운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당 쌀밥과 저염 소금, 간장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조찬 메뉴를 기획했다.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 식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개별 다이닝룸을 제공한다. 이번 메뉴 주제는 일본 가정식이다. ‘조찬 정식’과 ‘나베 정식’ 2종을 마련했다. 조찬 정식은 쌀밥, 미소장국, 샐러드, 생선구이, 츠케모노(일본식 채소절임), 계란찜, 산마와 낫또 등이 포함되며, 별도 후식이 제공된다. 나베 정식은 쌀밥, 나베(대구탕), 샐러드, 츠케모노와 후식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나베는 맑은탕(지리)과 매운탕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키사라 관계자는 “연말연시 비즈니스 모임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정통 일식 조찬 메뉴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오뚜기가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활용, 인형 3종과 키링 3종으로 구성된 굿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2022년 8월 캐릭터 론칭 이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공식 굿즈이며, 공식몰 오뚜기몰에서 한정수량 구매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옐로우즈(Yellows) 굿즈는 세 캐릭터(뚜기, 마요, 챠비)가 ‘일상 속 언제나 곁에서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인형과 가방, 열쇠 등에 달아서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키링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인형 3종 중 ‘뚜기’ 인형은 의상을 갈아입힐 수 있고, 키링 3종 중 ‘마요’와 ‘챠비’ 키링에는 각 캐릭터의 모티브인 마요네스와 케챂 제품 모양의 미니 참 장식이 포인트로 달려있어 매력을 더한다. 한편, 지난 12월 24일 남산 서울타워에서 깜짝 버스킹 행사를 열고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옐로우즈(Yellows)의 새로운 캠페인 ‘해피냠냠송’을 굿즈와 함께 공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피냠냠송’은 어떤 상황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통해 매 순간을 즐거운 순간으로 변화시키고,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해피 마인드를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낸 옐
파리바게뜨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2024 힘내세용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24 갑진(甲辰)년 힘찬 새해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희망, 성취, 행운을 상징하는 ‘용’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 케이크를 선보인다. 또한 케이크 하판에 위트 있는 신년 응원 메세지를 담아 행운의 의미를 더했다. ‘2024 힘내세용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용의 날개, 뿔, 눈, 꼬리 등을 구현해 귀여움을 더했다. 케이크 내부에는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와 초콜릿 청크가 콕콕 박혀 있는 초콜릿 크림을 샌드 해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2024년도 청룡의 행운을 가득 담은 화려한 금, 은박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해피뉴이어 픽’, ‘용 픽’ 등 2024년도 신년 전용 케이크 메시지 픽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신년 메시지 픽 2종이 적용된 다양한 케이크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갑진년 청룡의 행운을 담은 ‘2024 힘내세용 케이크’를 출시한다”며, “다가오는 2024년을 용의 힘찬 기운처럼 비상하는 한 해로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제거하고 미래 청정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계 체제 전환 대응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산업적으로 분해/활용하기 위해서 최근 단원자 전이 금속 촉매가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 차세대 촉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아직 이 화학반응 메커니즘 및 촉매 활성 부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고성능 촉매를 개발하는데 여전한 큰 걸림돌이 돼 왔다. KAIST(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박정영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CO2) 전기환원 과정에서 단원자 구리(Cu) 금속 촉매가 분해되는 과정을 실시간 원자단위로 관찰하고, 주된 반응 활성자리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은 공정과 반응 조건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특히 구리 기반 촉매를 사용하면 열역학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어 연구활용 가치 기대가 매우 높다. 하지만, 이산화탄소의 환원반응은 일산화탄소(CO), 메탄(CH4), 에탄올(C2H5OH), 수소(H2) 등의 다양한 생성물들을 함께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촉매 표면 구조의
오리온은 2024년 동계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7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4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ENG 등 00명이다.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총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최근에 선보인 혁신적인 행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롯데백화점은 IGDS(International Group of Department Stores, 대륙간백화점협회)가 진행한 ‘제 14회 IGDS 글로벌 백화점 회담’에서 진행한 수상식에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백화점 TOP10’으로 선정되었다. 1946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IGDS는 글로벌 38개국, 45개 유명 백화점들이 가입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백화점 협회로서, 매년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가장 혁신적인 백화점’을 주제로 진행한 수상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36개의 백화점이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유통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국내외 고객 관리, 임직원 복지,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롯데백화점은 올 한해 신규 콘텐츠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을 모두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이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점은 롯데월드몰을 중심으로 올해 ‘노티드 월드’
롯데마트와 슈퍼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8일(목)부터 내달 3일(수)까지 전 점에서 ‘값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값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많이 먹는 떡국, 찜갈비 등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 재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사태,.목심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100g)’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100g)’을 각 5936원, 4655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떡국이나 부침 재료에 많이 쓰이는 '행복생생란(대란/30구/국산)'도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슈퍼에서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1등급 세절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3594원에 판매하고, ‘CJ 1등급 깨끗한 계란
롯데온이 29일부터 31일까지 '72시간 라스트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72시간 라스트찬스'는 매월 마지막 3일(72시간)동안 진행하는 행사로,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9개 상품을 선정해 월간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와 매일 10개 인기 브랜드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할인 브랜드' 등의 코너를 운영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특히 이번 ‘72시간 라스트찬스’는 올해 마지막 진행하는 행사로 '2024 시작을 위한 위시리스트(Wish list)'를 테마로 겨울 시즌 인기 상품 및 새해 결심 상품 등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겨울 시즌 상품을 '겨울 코디룩', '겨울철 피부 관리템', '겨울 감성 인테리어' 등으로 나눠 선보이며, 새해 결심 상품을 '건강 지킴이 영양제', '다이어트&운동용품' 등으로 나눠 제안한다. 더불어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카카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인 '겨을 코디룩' 상품으로 '숲'과 '비지트인뉴욕'의 겨울 패딩 및 코트 등을 최대 30% 할인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코리안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으며, 2023 KPGA 코리안투어 주역들과 골프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2023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의 주인공은 김홍택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이 주어졌다. 아워홈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아워홈 지리산수를 후원하고 있다. 또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사용권 계약을 통해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는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여행’ 콘셉트의 냉동 도시락 온더고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2023 아워홈 그린적중률상 수상자를 예상하여 KPGA 및 아워홈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겼으며, 최종 주인공을 맞춘 사람들에게 지리산수와 온더고 인기 제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12월 26일 온라인을 통해 한화포레나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특화상품을 담아 주목도를 높였다. “새로운 기준이 되다”를 컨셉으로 한 이번 광고는 업계에 만연한 펫네임(아파트의 특징을 부각시켜 브랜드명에 추가적으로 붙이는 별칭) 문화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화려하게 포장된 이름이 아닌 '주거의 가치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킨텍스, 포레나 북수원 등 실제 한화포레나는 런칭이후 펫네임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중심의 네이밍 전략을 추구해 왔다. 지난 21일 서울시에서도 ‘공동주택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하는 등 펫네임 사용의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에어 커튼’,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펫 프렌즈 파크’ 등 고객들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한화포레나만의 특화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한화포레나만이 가진 특화상품으로 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포항 가속기연구소 3세대 연구단 빔라인부 에너지환경연구팀 김민규 박사가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사진등록한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영향력을 입증한 연구자를 HCR로 선정한다. 연구자의 전체적인 업적과 연구 영향력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학자 중 하나라는 의미다. 노준석 교수는 빛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메타 물질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2018년과 2021년 각각 세계 최초로 3차원 메타 물질의 대량 합성과 프린팅 기술을 네이처(Nature)지에 게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초소형 렌즈, 라이다(LiDAR), 초고분해능 현미경 및 의료 영상기기 등 미래의 메타 광학 플랫폼을 위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이언스(Science)지 등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도 논문을 다수 게재했다. 최근에는 ‘나노 패턴과 빛을
롯데건설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석원균 기술연구원장과 ㈜비젼인 김학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롯데벤쳐스와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으로 ㈜비젼인을 선정했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해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은 실제 건설현장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담은 이미지와 영상을 수집해 모은 데이터를 학습하여 안전관리를 한다. 그러나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을 수집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비젼인은 실제 환경에서 수집 및 측정되는 것이 아닌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가상 데이터인 ‘합성 데이터(이미지)’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 위험 상황을 생성해 인공지능 기술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7년간 1만 5천 여명의 아동들에게 약 7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해피포인트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SPC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여름 침수로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총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방학 기간 늘어나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만장 전달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뜻 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한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하는 등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이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월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시행됐다. 올해는 해상풍력 1,431MW, 육상풍력 152MW 총 1,583MW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그 중 한화 건설부문은 해상 390MW와 육상 37MW 총 427MW의 사업자로 선정돼, 전체물량의 27%를 공급하게 된다. 금번 계약은 해상풍력 5개, 육상풍력 4개 사업자가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발전 공기업에 20년간 장기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로,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