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베트남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유가공 수출 품목을 늘리고 현지 거래처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지난달 16일,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거래처를 대상으로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 레이크(WEST LAKE) 롯데호텔에서 현지 거래처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 및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베트남 시장에 새롭게 수출되는 제품은 파스퇴르 가공유 2종이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시장에 ▲’롯데키드 A+ 영유아식 2종’, ▲’파스퇴르 생유산균 2종’, ▲’파스퇴르 로보카폴리 주스 4종’ 등을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롯데웰푸드 영유아식 제품 및 유가공 제품들은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고급 제품으로 인식돼 인기가 높다. 특히, 한국에서 생산한 점이 믿을만하고 품질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유가공 카테고리를 비롯해 육가공 카테고리, ZERO 브랜드 등 다양한 품목을 전개하며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상반기 베트남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43% 신장했다. 이 중 유가공 카테고리는 두 배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며 베트남 시장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필리핀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 팔도는 24일, 필리핀 대형 유통기업 S&R Membership shopping(이하 S&R), PUREGOLD와 ‘팔도 제품 판매 활성화 및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팔도 본사에서 열렸다. 팔도는 1984년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필리핀에는 2006년 처음 진출해 해외 전용 ‘치즈라면’과 어린이 음료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협약을 맺은 S&R은 필리핀 내 창고형 할인매장 1위 업체다. 총 26개 할인매장을 운영 중이다. PUREGOLD사는 필리핀 3대 소매채널 중 하나다. 현재 하이퍼마켓 283점과 슈퍼마켓 101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팔도는 해당 채널 내 입점 품목을 다양화해 판매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국내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인 ‘팔도비빔면’,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공동 판촉활동도 진행한다.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는 "필리핀 내 대형 유통망을 갖춘 두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현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이로써 삼성물산은 약 1년간 기본설계(FEED)에 대한 공동 수행을 거친 뒤 향후 이어질 EPC (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24일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 이준명 외주구매실장,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김강열 원장, 장애리 교학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은 6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 과정은 도장, 타일, 방수, 도배, 조적, 목공, 목조건축시공, 건축BIM 등 건축 관련 교육 총 6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을 이수한 훈련생들은 습득한 기술을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경상북도 포항,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 동원샘물 7만병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24일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식수난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동원샘물 500ml 7만병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동원샘물은 걷기,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에서 진행한 ‘동원샘물 7만병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들의 누적 달리기 거리 합이 7만km를 넘으면, 1km마다 동원샘물 한 병을 지원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이번 챌린지에는 5,6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동원F&B는 지난 202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등과 함께 취약계층 및 도서지역에 동원샘물 10만병을 기부한 바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무더위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개점 13년만에 최대 규모 리뉴얼에 나선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011년 영업면적 3만5428㎡(1만717평) 규모로 전국 6번째 롯데아울렛이자 수도권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문을 열었다. 오픈 당시 4개의 건물에 약 21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전국 최대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서 멀버리,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겐조 등의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국내 아울렛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개점 이후 첫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명실상부 경기 서북부 랜드마크 쇼핑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8월 전체 리뉴얼 오픈을 목표로 작년부터 단계적으로 상품군 MD를 진행하고 있다. 약 1년에 걸쳐 전체 브랜드 240개 중 약 50% 수준의 브랜드를 리뉴얼 했으며, 신규 입점한 브랜드수만 약 40여개에 달한다. 우선 23년 8월 차별화된 시그니처 F&B 공간인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먼저 선보였으며, 11월에는 고객의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알파벳으로 구분된 4개의 건물을 상품군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해 ‘럭셔리빌’, ‘패션빌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고령자를 위한 맞춤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 런칭과 함께 국내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한국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스트라라이프’는 식약처가 규정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맞춰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기존에 영양조절과 보충에 집중한 환자용 영양조제식과는 달리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D, 칼슘 함량 보강 및 영양소 6종 추가 등 꼼꼼한 영양 설계가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이러한 기준에 맞춰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의 단백질 영양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오스트라라이프’를 탄탄하게 설계했다. 고령자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영양(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EPA+DHA 30mg), 식이섬유 등을 균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년 만에 선보인 신메뉴 ‘교촌옥수수’ 출시를 기념하여 충성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국민 치킨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촌이 2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버터로 완성한 특제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구현했으며, 시즈닝이 아닌 진짜 옥수수로 만든 ‘리얼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바삭한 식감이 돋보인다. 떡볶이와 곁들여 ‘달·고·맵(달콤+고소+매콤)’ 조합으로도 즐길 수 있다. 교촌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교촌치킨앱을 통해 ‘교촌옥수수’를 주문한 고객에게 4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 혜택은 ‘교촌옥수수’가 포함된 모든 메뉴에 적용된다. 교촌옥수수 시리즈(▲교촌옥수수 오리지날 ▲교촌옥수수 순살 ▲교촌옥수수 통안심)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교촌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국물맵떡’과 함께 구성된 떡볶이 세트에도 적용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신메뉴를 기다려 주신 모든 고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교촌옥수수’를 직접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25일 오후 4시 주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IR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2024년 상반기 잠정 실적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주요 전략들의 경과를 설명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가전양판점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할 근본적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상반기 매출액 1조 1,144억으로 전년比 14.7% 감소, 영업이익은 -133억으로 전년比 적자 폭 개선 롯데하이마트는 2024년 상반기 매출 11,144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지속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억 개선됐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하이마트의 주요 추진 전략들을 집약한 리뉴얼점, 신규점 등 투자 진행 점포는 성과를 보이며 매출 감소세 완화와 영업 적자 폭 개선에 기여했다. ■ 작년부터 추진한 4대 전략 과제 소기 성과, PB와 이커머스 리뉴얼 앞둬 향후 성과 확산 기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우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탁한 성금은 하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와 함께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50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함께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23일 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혹서기를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 ‘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간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와 간식, 건강음료 및 혹서기 용품 약 32,000인분을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55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팥빙수와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건네며 폭염에 지친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ICE BOMB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안전 점검을 비롯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특별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박현철 부회장은 온열질환 예방 핵심 3대 관리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옥외근로자 건강관리 운영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현장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CJ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4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론티어 랩스’는 CJ제일제당과 협업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모집 분야는 ▲한식 세계화 ▲Better-For-You ▲헬스케어 ▲대체소재 ▲제조혁신 ▲에코패키징 등으로, 다음달 4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은 자유 주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 프론티어 랩스 4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초 투자 단계에서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CJ제일제당 사업부와의 협업 기회 등 다양한 베네핏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CJ인베스트먼트는 전문 투자심사역의 1:1 멘토링 및 추가 투자 검토 기회 등을 제공하고, 한투AC는 참여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이로써 전문 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첫 번째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90분간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코웨이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의 관객으로 만석을 이뤘으며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무대는 ‘빛의 소리’라는 주제로, 무엇이든 환하고 밝게 만드는 빛처럼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거룩함ㆍ시ㆍ빛ㆍ삶’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일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곡을 재해석하고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구성해 누구든 음악적 매력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드뷔시의 ‘달빛(Claire de Lune)’, 스티브 도브로고즈의 ‘미사(Mass)’를 비롯해 ‘두껍아 두껍아’, ‘첫사랑’, ‘나 하나 꽃피어’ 등 희망과 설렘을 노래하는 작품 12곡을 현악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히고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화합하기 위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와 협업해 ‘평양식 접시만두’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족을 주는 식사’를 선보이는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와 능라도의 정통 이북식 레시피가 만나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평양식 접시만두로,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지난 1월 새로운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호밍스X능라도,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평양식 접시만두’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호밍스X능라도, 평양식 접시만두’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만두피와 슴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평양식 만두소의 특징을 그대로 담았다. 담백한 초당두부와 아삭한 숙주를 아낌없이 넣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전문점 수준의 고기 풍미를 재현했다. 또 참기름과 참깨로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만두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호밍스만의 제면 비법으로 능라도 만두피와 동일한 0.9㎜ 두께로 만들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찐만두로 즐기면 평양식 만두 본래의 맛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이 국내산 흑돼지를 사용한 신제품「뽀로로와 친구들 더 블랙 프랑크소시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제품으로 100% 국산 흑돼지 뒷다리 원료육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해 보존료, 합성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 등 네 가지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고, 나트륨 함량도 낮춰 짠맛을 줄였다. 한편, 본 제품은 목우촌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목우촌 몰에서는 2개 구매 시 뽀로로 핸드크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재철 대표이사는“목우촌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해 만든 신제품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