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올 한 해를 총 망라하는 ‘클리어런스 위크(Clearance week)’행사를 오는 12월 6일(금)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통상 11월부터 활발해지는 아우터 구매 수요도 12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본격적인 초(初)겨울에 접어든 지난 주말(11/30~12/1) 기준 롯데아울렛의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겨울 옷 구매를 미뤄뒀던 고객들도 기습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아우터 구매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아울렛에서도 연말 결산 세일인 ‘클리어런스 위크’ 행사 기간을 하루 더 늘리고, 행사 진행 점포를 아울렛 전점으로 확대하는 등 연말 쇼핑객을 모시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아울렛 판매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타임(옴므)’, ’마인’, ’시스템(옴므)’, ‘질스튜어트’,’이자벨마랑’, ‘바버’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지방시’, ‘발렌티노’, ‘토리버치’ 등 해외패션 브랜드에서도 이월상품을 최대 30~40% 추가 할인하는 시
삼양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극적인 규제외교를 통해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 해제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양식품은 3일 “식약처의 적극적인 규제외교 노력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관리 강화 조치가 해제되며 수출 절차가 간소화 되고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면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O는 농산물 등의 훈증제, 살균제로 사용되며 국가별로 잔류기준 설정을 관리한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한 한국산 라면에서 EO로부터 생성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되자 2022년 10월부터 한국산 라면에 대해 EO검사를 강화하며 시험∙검사성적서 등의 제출을 요구해 왔다. 이후 한국 식약처는 국내기업의 수출 장벽 해소를 위해 인도네시아 식품청에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관리강화 조치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고, 12월 1일부터 시험∙검사성적서 제출 의무가 해제됐다. 삼양식품은 “식약처가 국내 라면의 안전성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인도네시아 측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2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을 애용하는 충성 고객을 위한 12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화) 밝혔다. ‘KING 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보너스 혜택 이벤트로, 교촌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달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인기 메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하고 있다. 12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는 12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한 후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시그니처점보윙’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벤트 대상 회원에게는 1월 2일(목)부터 1월 8일(수)까지 SMS(문자)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당첨자는 1월 17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교촌치킨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그니처점보윙’은 푸짐하고 쫄깃한 점보 사이즈 윙과 교촌의 3가지 시그니처 소스(교촌·허니갈릭·레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KIN
CJ제일제당이 누들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각 시장 환경과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누들 라인업을 확대, 약 126조에 달하는 글로벌 상온 누들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본격적으로 활약한다는 복안이다. CJ제일제당은 유럽 시장에 컵우동 제품인 ‘비비고 우동누들(bibigo Korean Style Udon Noodles)’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아시안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에서 한국적인 맛을 더한 우동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우동누들’은 대표적인 K-푸드의 맛인 불고기맛(K-BBQ), 떡볶이맛(Tteokbokki Chilli)으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2분만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영국, 스웨덴,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까지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컵우동 외에도 다양한 누들 제품을 전 세계 각국에 선보이고 있다. 각 시장의 소비자 선호도, 문화 등을 고려해 볶음면·파스타·아시안누들 등 각기 다른 제품들로 현지 소비자를 먼저 사로잡고, 이를 발판으로 주변국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면에
CJ프레시웨이가 ESG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주방’을 통해 연내 사회복지시설 7곳의 급식 조리실에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 지정 기탁을 통해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실시되고 있다. ‘동행주방’은 CJ프레시웨이의 안전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 환경을 개선하고,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 소속 안전 전문가가 시설에 방문해 인터뷰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주방 내 안전 현황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소독고, K급 소화기 등 각종 주방 안전 설비와 교육 컨설팅을 맞춤 제공한다.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의 시작점인 '주방'의 안전성을 높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급식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의미를 담아 '동행주방'을 기획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월부터 서울시와 강원도, 전라남도 산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동행주방'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총 7곳 운영이 목표다. 지난 28일에는 서울시
계룡건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12월 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매년 대전‧충남‧세종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체육인 직접고용,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연말 감성 패키지로 변신한 파티 과자 ‘해피홀리데이즈’ 7종을 한정 출시한다. 연말연시 파티 과자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라인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연말 파티 과자 핵심인 ▲오예스 ▲아이비 ▲미니자유시간 에 ▲후렌치파이(사과/딸기) ▲허니버터칩 ▲구운감자 ▲썬키스트 4종을 묶었다. 연말연시 온 가족이 좋아하는 7종으로 구성돼 내년 2월까지 53만개만 한정 판매된다. 해피홀리데이즈 파티에 허니버터칩의 ‘허비’, 오예스의 ‘예쓰’ 등 깜찍한 마스코트 캐릭터들도 깜짝 등장했다. 눈 내린 과자 패키지 위에서 눈싸움도 하고, 따뜻한 집에서 홈파티도 하는 연말 감성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민 것. 새해를 맞아 과자 패키지에 귀여운 파란 뱀 로고를 새겨 넣어 2025년에 대한 희망도 담았다. 파티 과자 7종이면 와인 페어링, 아이들 간식, 디저트까지 간편히 완성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과자부터 어른들이 주류에 곁들이기 좋은 짭짤고소한 과자까지 알차게 구성됐기 때문.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그 누구와 함께해도 먹기 좋은 연말 파티 풀코스 라인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해태제과 과자
롯데백화점이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를 이끌 새 얼굴을 뽑는다. 12월 2일(월)부터 25일(수)까지 진행하는 25년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에서 쇼핑몰 사업을 담당할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의 모집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10월에 발표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중장기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미래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발판 삼아 송도, 수성, 상암, 전주 등에 쇼핑몰을 새롭게 추가하고, 기존점도 리뉴얼해 2030년까지 총 10여개의 미래형 쇼핑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선발하는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진행한다. 롯데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후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L-TAB),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 입사의 단계를 거친다. 인턴십 합격자는 내년 2~3월 중 백화점, 쇼핑몰 등 전국 각 지점에 배치돼 현장 근무를 통한 평가와 최종 면접을 토대로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최종 입사자는 전국의 쇼핑몰 주요 지점에서 현장 관리자로 근무한 후, ‘전략 기획, 개발, MD, 리뉴얼, 운영 지
롯데칠성음료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주류마케팅본부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유경 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칠성음료 수상작은 ‘책임 있는 음주 문화 구축을 위한 주류 브랜드 ESG 마케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 가입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 수립 ▲친환경 패키지 개발 ▲캠페인 라벨 마크 개발 등을 통해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IARD에 가입했으며, 9월에는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을 추가한 ESG 정책서를 공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단일 재질의 ‘크러시’ 투명 맥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ODYSSEY)'가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와 협업해 뷰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킨케어와 패션 아이템이 결합한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메인으로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슈&패브릭 스프레이, 그리고 블레이키 스니커즈 키링으로 구성했다. 기프트 세트 구매 시 미하라 야스히로가 디자인한 캔버스 재질의 토트백과 슈박스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스백을 추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30여 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두 브랜드의 공통점을 발견해 협업을 시했다. 새로운 스킨케어 리추얼을 제안하는 오딧세이와 일본 패션계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미하라 야스히로가 만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중심으로 남성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미하라 야스히로는 "오딧세이와의 협업은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이었다"라며, "두 브랜드가 가진 창조 정신이 고객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11월 겨울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스타벅스 딸기 라떼’가 재출시한지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50만 잔을 기록하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국내산 설향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이 일품인 대표적인 과일 음료로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더 커진 딸기 과육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전년보다 20일 앞당겨 재출시됐다. 스타벅스는 12월 2일부터 두 번째 겨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스타벅스 딸기 라떼’와 겨울 시즌 인기 음료인 ‘토피 넛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와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 등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리는 음료와 다양한 푸드 제품들을 선보이고 이와 함께 고객 대상 맞춤 이벤트를 전개한다.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스타벅스 딸기 라떼’와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를 사이렌 오더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POS 결제 시에는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트라이스타 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출시 3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품절 대란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9월 CNP의 세컨드 브랜드 ‘CNP 바이 오디-티디(CNP Bye od-td)’를 다이소에 런칭하며 출시한 스팟 카밍 젤이 11월말 기준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은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레티날과 각질 관리를 돕는 라하(LHA) 성분을 함유한 수분감 있는 제형이 신속한 스팟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담은 ‘허브-비니거 팅처TM’ 성분이 포함됐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테스트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의 유분 및 피지 케어 효과를 입증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제품력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입점 한 달 만에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되기도 한 스팟 카밍 젤은 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트러블 관리 추천템으로 언급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에 10월 말경부터 온오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영일)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성진)은 12월 1일과 11월 30일에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를 위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했다. 국내 재건축사업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한강에 접한 길이가 700여 미터에 달하는 입지적 강점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입지를 활용하기 위해 대지 레벨을 높이고 필로티를 적용해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 대신
일과 건강, 문화생활 삼박자를 두루 갖춘 주거 여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요자들이 주거공간에 기대하는 요소들이 다양해지면서 주택을 고를 때 직주근접성만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주요 고려 요인으로 ‘주거/자연환경 쾌적성’이 23%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p 상승했다. 또한 향후 주택 선택 시 입지적 고려 요인으로도 같은 항목이 전년 대비 7%p 상승한 37%를 기록했다.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해온 직주근접성(47%)에 이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직주근접 입지에 공원, 종합운동장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는 청약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11월) 19일~20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명이 몰려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45.14대 1(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까지 치솟았다.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와 서남부
미래 파티시에 꿈나무들이 모여 열띤 제과제빵 경연을 펼쳤다. SPC그룹의 사회복지 법인 SPC행복한재단은 11월 30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진행했다.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그룹이 201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과제빵 대회로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진행한다.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경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850여 개의 아동기관의 1만 4000여 아동∙청소년들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0개 팀(아동 10팀∙청소년 10팀)에서 총 55명이 참가해 ‘지역별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빵’을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경포대∙고인돌∙한빛탑 등 지역 명소와 자연을 케이크∙휘낭시에∙샌드쿠키 등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출품됐고, SPC그룹 연구원 및 제과제빵 강사 등 전문가들이 맛∙예술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 지역 ‘1318 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