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 발산근린공원에서 ‘서남권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청년 일 탐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쉬는 청년’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구하고, 강서대학교 등 서남권 캠퍼스타운의 청년 창업 기업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남권 대학생 및 서울 거주 청년, 청년정책 관련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사 특별 강연, 적성검사 및 직업 체험부스, 청년창업기업 홍부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나섰다. ‘내 일과 직업을 프로파일링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부스에선 적성검사와 다양한 직업 체험이 제공되며, 서울 서남권 캠퍼스타운에 속한 4개 대학교(강서대,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의 청년창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최근 좌원 임시이주상가(남가좌동 382-12) 준공식을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좌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임시이주상가 조성을 위한 신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이번 준공 후 내년부터 이곳에서 상인들이 영업 활동을 이어간다. 좌원 임시이주상가는 대지 1,088㎡, 연면적 945㎡에 지상 2층, 상가 22호로 건축됐다. 구는 재개발 기간 좌원상가 철거로 인한 해당 구역 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좌원 임시이주상가에 이주하는 상인분들이 원활하게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타 정비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원상가(가재울9구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서대문구 남가좌동 295-5번지 일대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에 아파트 1개 동, 239세대가 건립된다. 2020년 3월 안전등급 E등급 및 제3종 시설물 지정 고시가 되었고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마을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앞두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2개 노선에 대한 시범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 중인 각종 정비사업과 기반시설 조성 등에 따라 변화하는 주민 교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본격적인 개편에 앞서 2개 노선에 대한 시범운행을 실시해 노선 변경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며 마을버스 체계 개선을 위한 성공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행 대상은 ▲동작 13번 단축노선 ‘D13’ ▲동작 10·21번 통합노선 ‘D10’으로,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주민 혼란을 줄이고자 노선별 버스 1대(‘D10’ 양방향 각 1대)를 시범 운행한다. ‘D13’ 노선은 관내 마을버스 중 가장 운행거리가 긴 기존 동작 13번 노선 중 이용 수요가 낮은 일부 구간을 조정하고 정류소를 55개에서 44개로 줄여 장승배기역을 경유하는 단축 노선으로 운영한다. ‘D10’ 노선은 동작 10번과 21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숙형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지점(전 파주영어마을)에서 열릴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총 5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평균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겨울 영어 캠프 일정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 및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 회화와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 ▲과학 ▲엔터테인먼트 등 세 종류의 프로젝트 수업과 ▲스포츠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집인원 중 10% 내외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사회배려층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1월 25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재)금천미래장학회 주관으로 ‘2024년도 아름다운 동행,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금천미래장학회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경제적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매년 정기 장학생과 ‘도전! 글로벌 탐험대’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757여 명에게 24억 4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는 장학생들과 후원자들의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학부모, 후원자,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체조, 장학생의 한국무용 공연과 ‘뮤라이즌’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선발된 장학생들과 후원자들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도 정기 장학생과 글로벌 탐험대로 선발된 95명의 장학생, 1개 단체에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올 한해 300만 원 이상 일시 후원한 개인 및 단체와 1천만 원 이상 일시 후원한 기업에는 감사패를 전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호암산 자락의 시흥계곡(시흥5동 산77-1 일대)에 축구장 2.7배(약 18,500㎡) 규모의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오미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그린 SOC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총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100개의 매력 있는 정원 ’백인백향기원’, 물어귀 쉼터, 황톳길, 장미정원 등을 조성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공원 면적을 확충했다. 공원의 이름인 오미(五美)는 조선 성종 때 문신 강희맹의 핵심 사상인 오상(인의예지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흥계곡에서 느낄 수 있는 숲, 꽃, 흙, 사람, 물 등 5가지 향기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높이고자 이름을 붙였다. 강희맹은 만년에 경기도 금양현의 작은집(현재 금천구 시흥4동 807-14)에 거주하며 민간 농서 ‘금양잡록’을 저술했다. 구는 오미생태공원 인근 빗물저류시설의 지붕면에 금천녹색광장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 광장 남쪽 부지에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관련 절차를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다음달 4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교육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2021년 시작해,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서초구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민(기업)-관(서초구)-학(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추진해 교육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양재‧우면지역에 대한 AI 특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등 AI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만큼, 이에 걸맞은 취업 지원 교육에 힘을 쏟았다. 디지털·반도체 등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 숭실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을 강화했는데, 이와 같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교육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초형 취업성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세계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무상예술교육 시스템을 통해 육성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현재 음악감독 및 강사를 포함해 총 8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및 자존감 형성으로 단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2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지나온 시간만큼 단원들이 쌓아 올린 호흡과 탄탄한 연주 실력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나눔 연주를 펼쳐 왔던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민 및 가족, 후원자, 졸업 단원 등과의 교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자 한다.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어린이․청소년 단원들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모두가 함께 들길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여느 때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자연에서 구민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과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으로 구민의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민선7기부터 구는 서울시 최초로 하천(도림천)에 강감찬 장군 탄생 설화를 따라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하고, 2022년 5월 개통한 신림선과 연계하여 ‘별빛내린천 명소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공원여가국’을 신설했다. 구는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가 보이고 물이 흐르는 힐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원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에는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별빛내린천 1호는 신림교~서원보도교 사이, 2호는 신대방역 수변무대 주변, 3호는 봉림교 아래 위치해 있다. 지난 13일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 주민들이 별빛정원 3호 일대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종로든든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동절기와 하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쓴다. 사업명은 여름 ‘하(夏)’와 겨울 ‘동(冬)’, 보듬어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보드미’를 조합해 지었다.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로 신음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보호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돌봄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에 동절기와 하절기, 대상 가구에게 두 번에 걸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까지 더해 복지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050가구다. 에너지바우처나 월동대책비 등을 받지 못하는 법정 차상위계층과 고독사 위험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포함했다. 종로구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29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종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해 준 현금 및 물품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800가구에게 난방비로 사용할 현금 1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또 생활용품을 필요로 하는 250가구에
(웹이코노미) 관악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관악형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악땡겨요상품권' 을 처음으로 발행한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땡겨요’에서 상품권을 사용하여 배달시키면 민간 배달앱보다 더욱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며,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까지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한은행이 만들고 관악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관악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 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5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구 소재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사랑방 미용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저렴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호평받으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방 미용실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여느 미용실과 다를 바 없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어르신들의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사랑방 미용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함께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트는 5,000원, 염색 9,000원, 파마 12,000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랑방 미용실은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2020년부터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지역 사회에 이를 알리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11월 25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길 모니터링단, 도봉경찰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의 다양한 안심·안전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촬영, 스토킹,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첨단조작기술)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수칙과 지원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여성폭력 없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일상생활 속 폭력 없는 행복한 도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9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민원안내 △행정 업무보조 등 총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가 희망 신청사업을 선택해 지원한다. 근무는 1일 5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단,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세대에 2인 이상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구로구청, 1층)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개봉로23길 10, 4층) △워크넷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직등록확인증을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2025년 1월 8일에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월 1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분야별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6명, 모기싹쓸이 홍보단 32명,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개인) 7곳, 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사업 참여 기관 2곳 등 총 5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 후에는 참여자 4명의 활동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모기싹쓸이 홍보단으로 활동한 개봉1동 주민 윤영애 씨는 “활동이 끝난 지금도 고여 있는 물을 보면 모기 유충이 있는지 살피게 되는 직업병이 생겼다”면서 “빈집이나 방치된 공사 현장에도 모기 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봉 회장은 “모기 방역은 물론, 러브버그가 발생해 올해 새마을 방역단의 활동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구로구의 방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