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7~36주 사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올해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1세 미만 영아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반을 통해 신생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고,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다”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일해로 인한 중증 합병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빠짐없이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7~36주 사이 3기 임신부는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Tdap)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고되고 있다. 구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27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금천구 보건소 4층 예방접종실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대상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이달부터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하는 ‘서오릉근린공원’을 구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갈현동 228-61 일대 13,233㎡의 부지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공원’을 조성했다. 여섯 차례 이상의 설명회를 추진해 다양한 구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시설을 설치했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터’는 숲속에서 뛰어노는 느낌으로 목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바닥은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은 코로스핏 운동에 기반한 7종 운동기구와 무한턱걸이 형태의 철봉 등의 시설을 설치해 체력단련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토 블럭을 활용한 약 100m의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는 황톳길 하부에 콘크리트 기초가 없이 땅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는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맨발황톳길’은 세족장, 신발보관대 등 황톳길 부대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맨발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 은평구 지역협치 활성화 포럼인 ‘따로 또 같이, 함께 가는 은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 및 혁신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지역 주민, 주민참여위원회·주민자치회·협치회의 위원, 시민사회단체, 구의원, 관련 전문가, 타 지자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협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은평구 주민참여 유관 조직인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의 현황, 각 주민참여 조직 및 시민사회의 고민, 과제, 개선 방안, 제안 등을 주제로 열렸다. 한재중 은평구청 주민참여협치과장, 강찬선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영 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박은미 협치회의 공동의장, 최순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발제로 1부가 진행됐다. 2부는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하여 신봉규 은평구의원, 정병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으며, 이주식 은평구 대외협력조정관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마지막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발제 및 지정토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9일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천만시민 기억친구리더활동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억친구리더활동’은 진관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의제인 ‘찾아가는 치매예방 활동’이다. 임정희 기억친구 리더 대표를 비롯한 35명의 치매예방활동가(기억친구리더)들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년 전 조직됐다. 치매예방활동가들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친구리더교육, 치매예방 작업프로그램을 수강했다. 2년 동안 진관동 내 경로당 41곳에서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칼림바 연주,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자가진단검사를 통해 고위험 어르신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은평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했다. 이번 서울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경진대회에서는 은평구 기억친구리더활동가들의 이러한 적극적 활동과 노력을 평가해 대상으로 선정했다. 활동 진행 후 경로당에서 기억친구리더들의 추가 방문을 요청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년에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2024년 제9회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을 찾았다.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5월부터 전문화된 뮤지컬 교육을 받으며 준비해온 ‘나의 작은 꿈’ 공연을 펼치며 꿈을 향한 열정과 끼를 한껏 발산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춤과 노래, 연기력까지 필요한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우리 청소년 여러분이 반년 넘게 준비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연한 겨울에 접어든 요즘, 서울 성북구의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캠프 등 동 단위 단체에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나눔에는 어린이집, 봉사회, 신협 등 단체의 후원도 함께 더해져 나눔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지난 25일 종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정희) 40여 명이 2,160kg의 배추를 직접 구슬땀 흘려가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에서 김장김치 2,000kg을, 종암중앙어린이집에서 140kg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종암중앙어린이집이 후원한 이번 김치는 지난 1일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보탰다. 종암동은 이번 나눔으로 총 216가구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과일청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늘 혼자라 외로웠는데 이렇게 주변을 돌아봐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 덕분에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같은날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 30여 명은 직접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관내 중·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대표단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했다. 성북구 청소년대표단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시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계획,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나의 도시(My Home City)’ 모델 제작과 성북구를 소개하는 PPT를 제작 및 발표하고 프탈링자야시의 아동 친화 도시 엑스포에 참여하여 아동 친화 정책 및 UN 아동 권리 협약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국제적 감각을 넓혔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의 밤(Culture Night)” 행사에서 한국의 K-팝을 알리는 공연을 선보여 각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PJ 에코 플라자 및 B40 저소득층 커뮤니티를 방문하는 등 프탈링자야시장 및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해외 청소년과의 우정을 다졌다. &n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23일 토요일 성북천에서 올해 마지막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성북구지회(지회장 정용환)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많은 성북구민이 참여해 성북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을 만끽했다. 2024년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성북천, 홍릉수목원 시험림길(비개방지역), 북악하늘길, 월곡산 둘레길 등 지역 내 걷기 좋은 길에서 총 6회 열리며 5,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성북천과 구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소 비개방 지역인 홍릉수목원 시험림 길에서 걷기대회가 열리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통기타 공연, 홍보부스 등 행사에 다양한 즐거움을 더했다. 다음 걷기대회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를 지나 내년 3월 22일 토요일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 한해 걷기대회에 참여한 모든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M+에서 열린 ‘제주항공-청년 밋업(MEET-UP) 채용설명회’를 찾아 취업 준비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제주항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사-청년 밋업(MEET-UP) 채용설명회‘는 항공사 현직자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자리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제주항공사가 참여했다. 사전 접수한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인사 담당자가 직접 기업의 비전과 채용절차 등을 소개했다.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가 나서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이 주최하는 길고양이 치료기금마련 바자회에 참석했다. 바자회는 반료동물 사료, 용품, 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길고양이 구조・입양, 임시보호 쉼터 ‘착한냥이네’ 운영, 다친 고양이 치료, 길고양이 TNR 활동 등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은 바자회 자리를 빌려 강북구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추가 설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 강북구 동물보호 조례를 일부개정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식적으로 운영・관리하도록 하고, 길고양이 관련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물보호 활동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 2월 전국길고양이단체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 추가 설치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지원에 대해 구청과 협의해나가겠다”며, “반려동물과 길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11월 27일 구 홍보 매체를 통해 대설 대비 구민 행동요령을 알렸다. 구는 대설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구 누리집, 공식 블로그,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구민 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8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된다. 구민들께서는 대설 대비 구민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관련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라며, “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설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11월 27일 오전 7시 서울지역에 매우 많고 강한 눈이 지속됨에 따라 오전 7시부로 제설대책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관련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오전 구는 구‧동 직원, 직능단체 주민 등과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용 보유장비 14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제설제도 오전, 오후 총 189톤을 긴급 투입했다. 현재는 구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 대기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며, 도봉구청 도로과, 동 주민센터에서 폭설 관련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27일 오전 7시 제설 비상근무 2단계로, 오후 1시 20분 제설 비상근무 3단계로 상향하고 이날 오후 재설대책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본청 전 직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즉시 동주민센터 지원 근무에 나섰다.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역, 보도육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제설 취약 시설에 쌓인 눈을 치우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현재 인력 671명, 제설 장비 27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157톤 등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밤까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가동, 제설 인력 보강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웹이코노미)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120다산콜재단이 주최한 2024 감정노동자 보호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악·강성 민원인으로부터 우리 직원을 보호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인식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헌신 할 것임을 담아 축사를 전했으며, 어제(26일) 컨퍼런스에서 발제 된 내용을 근거로 하여 조례 개정안도 검토 중임을 밝혔다. 문성호 시의원은 “무엇이든 물어보면 최대 2분 안에 알려준다는 120다산콜재단의 명성과 직원들의 우수함은 익히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악·강성 민원인들에게도 노출되기 마련인데, 재단의 모든 임원진은 우리 직원 눈물 한 방울이라도 떨어뜨리게 한 자가 있다면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엄중한 처벌을 주겠다는 각오로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축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이는 비단 120다산콜재단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홍보기획관은 물론 서울교통공사, 도시기반시설본부 철도국 등 여러 기관과 부서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오늘 발제를 토대로 필요한 법적 근거인 조례 개정은 본 의원이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현황을 제시하며 저조한 집행을 지적했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했으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지적이 있어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를 해야 한다. 전병주 부위원장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GHP 저감장치 부착대상 1,543대 중 174대(11%)만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98억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전 의원은 “2022년도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부 학교에 설치된 GHP에서 산업용 보일러를 상회하는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저감장치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환경부가 GHP 저감장치 부착과 관련해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지만 2025
(웹이코노미) 오세훈표 ‘디자인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디자인수도이자 디자인 선도도시 서울의 역할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피터젝 회장부터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크레이그 카이너 수석까지 내로라하는 디자인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발표한 ‘디자인서울 2.0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추진과 활기차고 매력적인 디자인 도시 서울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글로벌 디자인도시로서의 역량과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그동안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부터 도시 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해 왔다. 특별대담 먼저,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피터 젝 레드닷 회장, 크레이그 카이너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수석이 ‘도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