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1월 29일 “제2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 폐회식”을 진행했다. 폐회식에서는 청소년 시의원 58명에게 활동 인증서를 배부하고, 모범 청소년 시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폐회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이 의회 교실을 통해 정당 활동을 체험,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과 본회의 의결까지 의회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2대를 맞이한 청소년 시의원 58명은 시내 초등학교 5·6학년생들로, 지난 7월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의원 배지를 단 이들은 환경수자원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총 3개 상임위로 나뉘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도 선출되어, 매주 토요일 모여서 의정 활동을 해왔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들을 안건 상정 후 찬반 토론을 거쳐 시의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총 9건의 조례안이 의결됐다.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공공기관 내 LED전자현수막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1월 27일 열린 민생노동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송호재 민생노동국장에게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이 지속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어렵고 소외된 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일 의원은 지역구인 남·북가좌동은 시 외곽지역의 베드타운이어서 최근 금융환경 악화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득이 줄어들고 운영비 부담은 커지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마저 위축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민생노동국장에게 전했다. 김용일 의원은 세입에서 국고보조금 세입액이 2024년 122억에서 2025년 26억 수준으로 줄었다고 지적하고, 일반회계 중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균형발전특별회계 중 상권르네상스를 위한 국고보조금 확대, 서울에 불리한 보조금 구조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지원이 많이 이루어졌던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
(웹이코노미)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열차 간격이 2배 이상 늘어나 시민 불편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조 파업 시 평시 5분 간격으로 운행되던 열차가 최대 15분 간격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선별로 ▲1호선 5분→7분 ▲2호선 본선 5.5분→10분(성수‧신정지선 10분→15분) ▲3호선 6.5분→13.5분 ▲4호선 5.5분→10분 ▲5호선 6.5분→11분 ▲6호선 8분→13분 ▲7호선 6분→12분 ▲8호선 8분→14분으로 열차 운행 간격이 늘어날 예정이다. 공사는 장기 파업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실제 운행률을 평균 73.6%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 출근 시간대(07:00~09:00)에는 1~8호선 정상 운행을 유지하고, 퇴근 시간대(18:00~20:00)에는 1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정상 운행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러나 전체 운행률은 ▲1호선 59.5% ▲2호선 본선 74.9% ▲3호선 62% ▲4호선 61% ▲5호선 80.5% ▲6호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 비효율 문제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관 2025년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유사한 성격의 사업들이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어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 등의 분야에서 중복사업이 다수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경우, 청년취업사관학교·창업센터·기술교육원 등 여러 부서에서 유사한 목적의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수혜자들의 혼선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도, 이벤트성 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이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효과적인 지원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미경 의원은 “아무리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도 세금을 통한 지원 효과가 반감된다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유사사업의 과감한 통폐합을 통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이에 대한 성과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미경 의
(웹이코노미)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7회 정례회 제10차 교통위원회 회의 2025년도 교통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교통실장을 통해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학술용역이 당해연도에 완료하지 못해 사고이월 된 데 이어, 금년도 완료하지 못해 잔여 예산을 불용하고 신규 편성한 부분을 안타깝게 평가함과 동시에, 예산과목이 시설비가 아닌 연구용역비로 편성함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문성호 의원은 윤종장 교통실장에게 “2025년 예산으로 편성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계획 수립’에 올해 6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낙방한 강북횡단선의 재구축도 포함되어 있는가?”라고 짚어 물었으며, 윤 실장은 그렇다고 답변하며 대안 노선 내지 재계획 노선이 같이 검토 중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2023년에 수립된 본 학술용역의 예산이 미완료의 사유로 사고이월 됐으나,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각 지역에서 요청된 노선요구의 검토 및 6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반영 등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고, 사고이월 된 예산을 또 할 수는 없어 부득이하게 불용 처리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서울시의 노령인구가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9%를 넘어서며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지난 9월에 '시니어클럽 직원 및 이용자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직원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시니어클럽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시니어클럽이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조직 운영과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니어클럽에 참여하게 된 동기로는 사회활동 참여 51%, 용돈마련이 19.8%, 생계비 마련이 19%로 나타났으며, 그외로 여가활용(취미활동 등)이 6%, 건강관리가 3.7%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자리사업 참여 후 느낀 변화에 대해서는 사회적 관계개선이 29.3%, 정신적 안정감이 28,5%, 신체건강 향상이 23.8% 이며, 경제적 안정이 16.2%로 대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환경본부, 미래한강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소관 실국에서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992억 3천만원이 증액된 2조 5,295억 8백만원으로 수정안을 의결했다. 환수위 예비심사 과정에서는, 2025년 예산안으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며 꼭 필요한 사업에만 투자하는 것이 가능한지, 낭비적 지출 요인이 없이 재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기후환경본부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5,841억 2천9백만원으로, 환수위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에서 64억 5천5백만원 감액 및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추진 사업' 등에서 16억 5천1백만원 증액된 수정안을 의결했다. 예비심사에서 ‘저탄소 생활문화 폐어’ 사업의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와 채식과의 연관성 여부 미흡 및 공공에서 특정 식습관을 홍보하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감액했고,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발생 저감을 위하여 소규모 세탁소의 VOCs 저감 시설 설치비
(웹이코노미) 동작구 11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파트 단지별 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방향과 지원계획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29일 오후 3시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퓨전 국악 그룹 ‘비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4년도 사업참여 우수단지(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개최 – 아크로리버하임 등 8개 단지)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지별 특색있는 축제를 선보이는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9회 개최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81회 운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550여 명 수료 등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다(多)상담 버스 운영을 비롯한 신규사업 발굴 등 내년도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아크로리버하임 등 8개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심 및 한강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변부 단절, 건축물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아직도 7080에 머물러 있다. 이에 구는 ‘3개 도심을 연계한 문화·복합 도시, 동작’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서울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수립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구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용산국제업무지구’, ‘노들섬’, ‘한강철교 남단(노량진)’ 등을 중심으로 도시공간 개편이 추진되면서 구의 발전 동력도 확보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도시공간구조 개편안’을 내놓았다. 먼저 한강 및 서울 3도심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강중심축(동작~대방)’과 ‘지역중심축(사당이수~신대방)’, 도시 중심 기능 도입을 위한 ‘핵심성장축(장승배기~노량진)’과 ‘미래성장축(흑석~숭실대)’ 등 ‘도시 발전축’을 설정했다. 인접 도심과의 연계 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팝업 스토어 및 팝업 전시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다수 자리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하철 2호선 성수역(2층, 4번 출구 방면)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에 팝업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뚝섬역 인근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을 팝업전시관 및 쇼케이스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수제화 전시 공간으로 사용하였으나 2023년부터는 성동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신진작가 등을 위한 제품 전시 및 홍보·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운영업체는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신청이 가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성동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성동 무지개 부모 독서·양육 코칭 1+1’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모 독서·양육 코칭'은 성동구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며, 이용자 가족으로부터 가장 호응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지난해 부모와 자녀 간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독서 코칭 후 양육 코칭을 진행하였는데,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사전에 전문상담가와 양육자가가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전문상담사가 더욱더 세밀하게 양육 코칭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기에 올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개별 가정이 겪고 있는 양육의 어려운 점을 미리 파악한 후 총 2회에 걸친 독서 코칭을 통해 각 사례 별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세밀한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또한 독서 코칭 이후에도 양육자가 희망할 때 전문상담사와 추가로 1:1 양육 코칭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 독서·양육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 말을 잘 듣는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해 올해 5곳 44면을 새로 확보했다. 12월 현재 총 299면을 거주자 우선 주차장 활용 또는 무료 개방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비어있는 주차면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해 도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시설개선비 최대 3천만 원, 월 주차 요금을 받는다. 구는 올해 업무시설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야간뿐만 아니라 전 시간대 개방이 가능한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개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8월 이태원2동 세광교회 9면, 10월 효창동 용산데시앙포레아파트 5면, 11월 청파동 청암교회 5면을 확보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다. 11월과 12월 발굴한 원효로1동 용산교회 16면과 원효로2동 용산문화원 9면은 무료 개방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2동, 효창동, 원효로1·2동, 청파동은 단독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노후 도심지”라며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신청자는 건물주, 조건은 5면 이상 2년간 개방할 경우다. 구 주차관리과에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지난 11월 28일 장충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수제 레몬생강청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박미정 리더강사와 전진영, 신영숙 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수업에서는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수제 저당 레몬생강청을 함께 만들었다. 함께 만든 레몬생강차를 마시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또한, 각자 만든 레몬생강청은 올 한 해 고마웠던 분들과도 나눌 예정이다. 우울증, 가족과의 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장충동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꽃으로 이야기하다’를 통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원예활동을 했으며, 지난 9월 추석에는 ‘오색 꽃송편’을 함께 빚고 이웃과 나누었다. 장충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1인 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주민들이 직접 뽑는 ‘2024년 중구 정책 TOP10’ 투표를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투표를 통해 올 한 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준 대표 정책들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투표는 중구의 공식 플랫폼‘온통중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6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선이어폰(1명), 10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명),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3명), 치킨 기프티콘(100명)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투표에는 도심개발, 교육문화, 복지건강, 관광경제, 시민소통 등 5대 분야에 총 23개 정책이 후보로 올랐다. 주민들은 분야에 상관없이 가장 선호하는 5개의 정책에 투표하면 된다. 도심개발 분야에는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 4개의 정책이 후보에 올랐다. △30년 묵은 숙원을 해결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 △1분의 골든타임을 책임질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서울시 최초 모노레일 ‘대현산 배수지 모노레일 설치’, △‘버티공영주차장의 옥상공원과 승강기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안녕기원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월 28일, 동주민센터 5층 독서당에서 ‘옥수동 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옥수동 안녕기원제"는 주민의 무사안녕과 모두의 행복을 비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10월 30일경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구립 연꽃어린이집 및 리버젠 어린이집 원아 15명이 함께해, 우리의 전통 문화인 기원제에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관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용희 안녕기원제 추진위원장은 "기원제는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전통 문화“라며 ”기원제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정 옥수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전통제례의 맥을 잇고 옥수동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매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