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지난 11월 29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장충고등학교 3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김길성 중구청장과 대학생 선배들이 전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순서로 김길성 중구청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구청장은 자신의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를 회상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저 역시 중구에서 초·중·고를 다닌‘중구 사람’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난 것이 무척 의미 깊다”라며 청소년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중구에서 성장한 그는 하굣길에 들러 떡볶이를 사 먹던 중앙시장, 청계천 책방거리, 남산으로의 소풍 등 중구 곳곳에 묻어 있는 추억을 소환하며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하루하루의 작은 도전이 모여 자신만의 길이 만들어진다”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충고 학생은 “구청장님이 평범한 청소년으로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추억을 쌓았다고 생각하니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며 “말씀대로 도전을 두려워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AI 챗봇시스템 카톡 채널 ‘부응이’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부응이’는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구민에게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중구가 자체 개발한 비예산 AI 챗봇 시스템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응이’를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채널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 내용은 △‘부응이’ 이용 경로 △서비스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해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스템과 콘텐츠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참여는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응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창 하단의 ‘만족도 조사’ 버튼을 눌러 설문에 응하면 된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응이’는 올해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부동산 관련 실생활 꿀팁 △부동산 거래 신고 △전세 사기 예방 정보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이전·변경 △중개 수수료와 이사비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월 30일, 한남동공영주차장 복합문화센터 3층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겨울 축제 ‘특별한 밥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서울시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장년 1인 가구 소셜 다이닝 ‘행복한 밥상’의 마지막 일정으로 ‘특별한 밥상’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김장 및 수육 만들기 ▲즐거운 만찬 ▲ 참여자와의 소통 시간 등이다. 만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 1인 가구 45명이 ‘1인 가구 겨울 축제’를 통해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김장을 하고, 김치와 수육을 함께 먹으면서 새해 소망과 올 한 해 아쉬웠던 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담근 김치의 절반은 ‘마리공동체 쉼터’와 ‘해오름빌’ 등 지역 내 한부모 시설에 기부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 1인 가구 중 한 명은 “김장을 혼자 하는 것은 쉽지 않은 데,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함께 김장을 만들며 즐거움을 느꼈다”며, “직접 만든 김장을 함께 먹고 다른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4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효도상담실’을 오는 12일까지 운영하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경로당 90곳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다. 16개 동 중 15개 동을 순회했고 이제 한 개 동만을 남겨두고 있다. 효도상담실에서는 구정 관련 주요 사업부터 구청에서 부과하는 과태료 등 일상생활 속 궁금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구 재개발·재건축, 공원 운동기구 설치, 문화 셔틀버스 운행 시간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도 쉽고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한 어르신은 “동 직원이 자주 들러 안부도 묻고 전구도 갈아준다”라며 “손주뻘 직원이 잘 챙겨줘서 참 고맙다”라고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효도상담실에서는 ▲2025년 경로당 중식 5일 확대 관련 중식 매니저 확충 ▲어르신 독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권고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 일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내년부터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서 주 5일 중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중식 매니저와 도우미를 29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공식 무대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특히 개관 당시 첫 공연에 등장했던 소프라노 조수미가 재개관 기념공연에도 무대에 올라 새로운 공연장의 첫 번째 무대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음악회의 첫 번째 무대는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적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등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특히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빈의 음악 세계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 그리고 오페레타 ‘박쥐’ 서곡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노래한다.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왈츠는 클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2월 10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마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분야 56개 사업으로 총 3671명을 모집한다. 먼저, 거리환경지킴이, 노노(老老)케어, 실버 도슨트 등으로 이루어진 ‘노인공익활동사업’은 2,650명을 모집하며 월 3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이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효도밥상 지원단 등 어르신의 전문
(웹이코노미) 화장실도 없는 비좁고 열악한 집에서 거주하던 장애인 부부가 마포구 아현동실뿌리복지동행단의 도움으로 따뜻하고 안락한 새 보금자리인 성산동 임대아파트로 안전하게 이주했다. 12월 2일 아침, 아현시장 내 상가 공간에 거주하고 있던 김OO 씨와 서OO 씨 부부의 집이 이사를 돕는 손길로 분주했다. 이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아현동실뿌리복지동행단, 아현동주민센터 직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청소를 도왔다. 이사는 약 세 시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새 보금자리로 터전을 옮긴 김 씨 부부는 달라진 주거 환경에 감동하며 아침부터 이사를 도운 참여자들에게 거듭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이사 지원은 동 단위의 촘촘한 실뿌리복지 실현을 위해 11월 6일 출범한 아현동실뿌리복지동행단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룬 첫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변을 살피던 동행단은 몸이 불편한 김 씨 부부가 임대아파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직접 이사를 돕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43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687명보다 746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236억 원으로 올해 200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974명(39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996명(13개 사업단) ▲공동체사업단 361명(14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공익활동은 지역내 환경정비,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공공기관 행정업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돌봄 보조 등을 지원하며 월 60시간 활동으로 월 최대 63만 4천원(주휴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카페, 매장, 편의점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사업단은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최저시급 기준에 맞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나 직역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 시)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 한해 발생한 이슈 중 하나인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동작구도 적지 않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앞으로 발생할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중개업소가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취지에서 모범업소 선정을 추진했다. 구는 어제(2일) 오후 5시 동작구 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로 선정된 15개소에 대한 현판 및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 중개업소는 ▲구에서 3년 이상 계속 중개업을 운영 중인 경력업체,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구 정책사업,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참여 하는 업체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행정처분, 세금체납 등 현장 심사 검증을 거쳐 최종확정 했다. 앞서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적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오는 7일 중장년(40~64세)을 대상으로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약국 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약사 업무를 보조하는 약국 사무원이 중장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약국의 전산‧행정 업무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 교육을 받은 약국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약사 또한 조제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업무를 하면서 기타 행정적인 업무를 같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약국 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해당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근무환경, 고용현황 등)를 제공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강동50플러스센터 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직무설명회 참여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중‧장년층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50+세대의 가슴 뛰는 인생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월 25일 서울시가 주관한 ‘제3회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동형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성동구가 진행한 연구 주제가 혁신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성동구는 2020년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동구는 ‘성동형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이란 주제로 15분 도시 개념을 성동구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도보 또는 자전거로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성동구의 분석 모델로서 공공데이터와 주민 수요조사 자료를 결합하여 생활밀착형 시설을 선별하였으며, 성동구민의 향유 수준을 성별 · 연령별로 진단하여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했다. 이후 기초 생활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분석을 기반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2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장기 실업자,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가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사업 취지를 살려 ▲경제 ▲돌봄·건강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23개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성동구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모집을 통해 214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재산 및 소득기준과 사업 참여기간,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12월 말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개별 통보를 받아 내년 1월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성동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 교통 시설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28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청장, 성동경찰서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 교통사고 예방 및 혼잡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 교통약자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성동구가 교통 정책 수립,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유지 관리를 하게 되며, 성동경찰서는 교통안전 지도 및 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교통개선안 마련, 교통사고 분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각 기관은 교통 위험지역 개선, 교통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관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5개교 학생들의 취업 활동 지원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 되는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 특강으로 진행되며, ▲취업특강과 ▲커리어 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를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2025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취업 준비 프로세스 소개,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사 준비 방법과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강의,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된다. 12월 5, 6, 9, 10일에는 커리어 코칭이 진행된다. 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해 1:1 또는 그룹으로 맞춤형 코칭이 이루어진다. 커리어 방향 설정을 위한 진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했다. 구는 ‘경영활동’ 부문(생활환경·지역 경제 등)에서 2위(181.9점)를, ‘경영성과’ 부문(교육 문화·보건복지·경제활력·인구 활력 등)에서 4위(272.7점)를 기록하는 등 합산 총점 609.8점으로 전국 지역 경쟁력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세부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구는 종사자·사업체 수·지역산업 매출 등을 평가하는 지역경제 부문와 인구성장률·출생아·혼인 수 등을 평가하는 인구 활력 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