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지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 등으로 인해,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강북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관리총괄, 긴급생활안정지원,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13개 실무반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에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공동주택 붕괴, 6중 추돌 교통사고, 산사태로 인한 주택 반파 및 이재민 발생 등의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해 초동 대처와 수습·복구 과정을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강북구 지진방재 시행계획에 따라 실무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절차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속한 재난 초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초기 주민 대피와 인명·건축물 피해 파악, 긴급 복구 등에 있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앞으로도 지진을 포함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민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올해 2월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 ‘스마트폰 체납징수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체납 약 10,250건, 총 7억 원 가량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체납징수 서비스’는 체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와 카카오톡 회원의 연계정보를 매칭해 체납자에게 알림톡을 발송,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간편인증을 거쳐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체납 세금의 상세 내역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기존 우편을 통한 체납 고지 방식과 달리,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체류 중인 납세자도 체납 내역 확인과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며, “종이 고지서 제작을 줄임으로써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우편 발송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상반기 서울시와 협력해 체납자를 세목, 연령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한 뒤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주민세 징수율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3일 성탄절,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함께 모여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 앞서 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된 예배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구교구협의회, 구로구 신우회,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구청 앞 소공원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매력정원 일대가 환하게 밝혀졌다. 매력정원 일대는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과 빛 조형물로 가득 채워졌으며,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는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를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해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구로구를 물들일 크리스마스트리가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02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의 모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지원한다. ‘2025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2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1차 집중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2차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모금 대상은 △최근 5년간 한 차례 이상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학교․종교 단체 등 비영리기관이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회비 납부자는 참여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표창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은 재난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3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6기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제5기 우리동네 통신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홍보단의 명칭이자 구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인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랑랑이는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SNS 인플루언서)으로서 구의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역에 대한 애정을 지닌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통신원’은 동네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취재해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주민 기자단이다. 지난 1년간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블로그 382건, 인스타그램 143건, 유튜브 23건 등 총 548건의 구정 홍보 자료를 제작 및 홍보했다. ‘우리동네 통신원’은 블로그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자치구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식품 안전 인프라 등 위생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식품위생수준 향상 등 식품정책 추진 노력을 7개 주요분야, 2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식품안전 검사 및 민원처리 ▲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식품사고 위기대응 모의훈련평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실적 등의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품 관련 업체 점검률, 민원 처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수산물방사능 검사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식품안전관리 정책 시민만족도에서 서울시 25개구 중 3위를 기록했다. 구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성과급(인센티브) 2,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를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면목본동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주차장 48면을 조성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을주차장이 공급되는 면목본동은 노후화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주차난이 지속적으로 문제시되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민간 자율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주차장 조성(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시비를 지원받으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10만㎡ 미만의 소규모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만으로 재정 및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 지하에 마을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존 면목본동의 일부 지역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에 맞춰 구는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을주차장 매입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3년 7월 주차장 48면을 매입했고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1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길고양이 겨울집」을 운영한다. 겨울철 한파로부터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180개에 올해 45개를 추가 설치해 총 225곳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만든 겨울집은 가로 53cm, 세로 39cm, 높이 32cm 크기에 습기와 보온성에 강한 친환경소재(EPP)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관리하기 편리한 이중 분리형 구조로 제작됐다. 구는 길고양이 겨울집을 2025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수거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종로구 길고양이 협의회 및 봉사자들과 함께 관리한다. 한편 종로구는 겨울집 외에도 48곳의 길고양이 급식소 역시 마련해 뒀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전수조사를 실시해 낡고 오래된 12곳을 새 급식소로 교체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고양이가 반복되는 출산으로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주민 민원, 갈등 예방을 위한 중성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사람, 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1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수여한다. 올해에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 51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4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종로구의 경우 특히, 도시경제 부문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얻었다. 대표적 예로 관광객 방문 시간을 제한해 주민 정주권을 보호하는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 운영, 주민 복지 욕구에 유연히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종로복지재단 설립’을 들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11년 연속 수상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주민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종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11개 구간을 집중 단속구간으로 정해 불법 주‧정차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집중 단속구간은 ▲ 가산로7길 ▲ 가산로9길 ▲ 범안로18길 ▲ 범안로20길 ▲ 시흥대로141길 ▲ 시흥대로148길 ▲ 시흥대로150길 ▲ 시흥대로51길 ▲ 시흥대로40길 ▲ 독산로54길 ▲ 독산로36길이다. 6일까지는 금천경찰서와 합동해 은행나무 오거리 일대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불법 주‧정차나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적발되면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불법 주‧정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단속 지역’을 4개소 추가해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단속에 대한 안내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 하단 전광판에 송출된다. 단속 관련 현수막도 설치해 홍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울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고정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전에 미리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구역임을 알리고 이동 주차할 것을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사회 참여 욕구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동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4개 분야로, 총 45개 사업에서 3,85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업별로 세부 조건이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복지시설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교통지원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복지시설 돌봄이나 행정업무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공동체사업단은 도시락 제조 및 판매, 공예품 제작 등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며, 취업지원은 참여자들의 경력과 능력을 살려 민간 취업처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시니어클럽 등 6개 노인일자리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스페인, 체코, 프랑스 등 3개국 문화원·대사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2월 11일, 12일,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어학과 글로벌 문화를 특화한 학습 공간으로, 이번 특강은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주제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일에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가 스페인 크리스마스와 동방박사의 날 전통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전통 디저트 ‘뚜론’을 맛보고 포도 12알을 먹는 독특한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12일에는 체코문화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가 체코 캐롤과 크리스마스 쿠키 데코레이션을 통해 체코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18일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협력으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룬다. 성 니콜라스 축일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뷔슈 드 노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가 이 3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수서역 사거리에 남측 공영주차장 부지를 ‘수서역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의 관문으로 꼽히는 수서역 6번 출구는 대모산으로 오르는 서울 둘레길의 주요 출발점 중 하나다. SRT, GTX, 지하철 3호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이며, 22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 일대는 휴게 및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발제한구역과 사유지가 대부분인 탓에 새로운 시설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해 민원 해결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광장으로 탈바꿈한 수서역 남측 공영주차장(면적 2963.5㎡)은 2016년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추진하다 중단된 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입안된 채 활용도가 낮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구는 장기화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도시계획 용역을 거쳐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주차장에서 광장으로 전환했다. 올해 1월 착공해 11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서역 만남의 광장’은 지역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수영장을 운영하는 공립 초․중․고등학교 41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4일(수)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4년 4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합동 감사로 진행했으며, 학교수영장 운영 전반에 대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면밀히 감사를 실시했다. 특정감사를 통하여 학교수영장 사용허가 계획 미수립, 입찰참여자 간 담합 정황, 무단 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미부과, 사용료 임의 감면 및 부당한 사용허가기간 연장, 사용허가 면적 오류로 인한 사용료 과소 징수 등의 부적정 사례가 드러났다. 입찰 담합 정황이 의심되는 건은 업체를 고발했으며, 학교수영장을 무단으로 점유한 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았거나 사용료를 임의로 감면한 것은 위법성이 중대하여 징계 처분했다. 그리고 사용허가 계획 미수립 및 사용료 세입 관리 부적정은 주의부터 경고까지 총 7명에게 신분상 처분했으며, 과소 징수한 사용료67,316,000원은 회수하는 등 재정상 처분도 함께 조치했다. 이번 특정감사 결과 적발된 주요 지적내용을 보면, 1. 학교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개인 16명과 단체 1곳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민선(유림봉사대), 김성주(늘푸른나무복지관), 김애리다(방화1동), 김은화, 한삼현(등촌9복지관), 김재숙(방화6복지관), 김정자(가양7복지관), 남순희(발산1동), 박강성(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상철(방화3동), 윤춘(방화2복지관), 이윤주(방화11복지관), 임은정(나이스자원봉사단), 장성자(등촌3동), 최희주(방화2동), 현금옥(화곡3동) 등 총 16명이다. 단체부문에선 지역 저소득층에 도시락을 지원하고 어르신 장수 기원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봉사를 펼친 재단법인 행복에프앤씨 SK노노프렌즈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점을 인정받았다. 진교훈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