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가 해외직구 제품 284건을 검사한 결과, 휴대폰케이스·욕실화· 화장품 등 총 16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특히, 휴대폰케이스는 일상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신체 접촉 빈도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용품인 휴대폰케이스 28개 제품과 욕실화 28개 제품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 진행 결과 총 4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성분이 국내 기준치보다 크게 초과 검출됐고, 화장품 35개 제품 중 2개에서 메탄올과 납 성분이, 의류 및 잡화 81개 제품 중 가죽제품 8개에서 6가 크로뮴이, 식품용기 66개 제품 중 2개에서 총용출량이 국내 기준치 보다 초과했다. 서울시는 12월 첫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플랫폼 판매 제품 28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6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6가 크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마포구는 수송과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서 14개의 관리과제를 정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과 매연 과다 배출 차량, 공회전 차량을 제한하고 단속한다. 또한 승용차 2부제 운영기준에 따라 부설주차장의 진출입 제한하는 기업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15% 범위에서 경감해준다. 난방 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선정해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마포구는 사업장 분야에서 지역 내 94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49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미세먼지 감축 관리를 시행한다. 아울러 시민참여감시단이 고물상과 공사장, 주택가 인근 나대지의 생활폐기물 불법 소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도로 하부 공동탐사’를 실시해 숨어있는 공동(空洞) 31곳을 보수했다. 공동(空洞)은 도로 아래 지반이 비어 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대형 인명 사고 발생과 재산 피해로 이어져 사전 탐지와 보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역 내 전체 구도(區道) 377km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탐사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구도(차도, 보도) 40.1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해 도로 하부를 1차 탐사·분석했다. 1차 조사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된 지역은 천공기와 내시경을 이용한 2차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31개의 공동을 확인했다. 이후 발견된 공동을 보수 완료하여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마포구가 이번 탐사로 발견한 공동은 주로 매설관 하부의 다짐 부족, 지하 매설물 파손, 하수관 파손 등이 원인이었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로 하부 탐사와 선제적 보수, 첨단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남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환경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창조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도시공사가 행정, 산업, 환경 등 12개 부문에 총 9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올해 강동구는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탄소중립의 행정기반 마련(조직 개편, 조례 제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대화된 자원순환시설 조성(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강동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탄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노들역 1번 출구 인근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했다. 구는 지난 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우회전 차로 신설 완료에 따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해당 지점은 1차로 좌회전 전용, 2차로 직진·우회전 공용차선 운영에 따라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1개 차선을 공유하며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어왔다. 구는 지난해 해당 지역의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회전 신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11월 서울경찰서 규제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어 구는 ▲차로추가 및 이동 ▲노면 표시 변경 ▲보도 일부 축소 등 공사 과정을 거쳐, 지난 4일 노량진 배수로 교차로 내 우회전 차로를 본격 개통했다. 앞으로 구는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좌회전 및 유턴 불가 등으로 교통 불편을 야기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 등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에게 안전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구는 우울증 자가진단을 포함한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학생 101명과 교사 10명 등 111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심한 우울증, 불면증, 학업 의욕 및 업무수행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57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음건강검진 ▲고위험군 일대일 심층평가 및 심리상담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일대일 심층평가 및 상담을 연계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 내 모든 초·중학교(57개교)에서 학생 9,2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웹이코노미) 동작구형 도시개발 중점대상지인 신대방삼거리·남성역(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찾아가는 도시정비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동작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고자 이같은 소통창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대방삼거리역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4·5·11·12·18·19일 오후 2시~4시) 총 6회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사업계획(안) 및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세무사·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개발로 인한 세금, 법률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정분담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남성역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사당3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0일까지(10·17일 오후 2시~4시, 20일 오후 4시~6시) 총 3회 운영한다. 특히 오는 13일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으로,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 지원과 자활역량 강화 등의 정책 성과를 4개 분야(12개 지표)로 측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각 지자체의 자활사업 실적과 성과를 심사한 결과, 강동구를 포함한 14개 자치단체를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특히, 구는 적극적인 자활 일자리 발굴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꾸준한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로 뒷받침됐다. 구는 매월 취약 계층에게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 성공률을 높이고, 다양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와 자활사업의 내실을 다져온 점이 주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토론회는 임차인의 권리보장과 지속가능한 상권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서울 중구‧성동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국회의원, 법무부, 경실련, 맘상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공동체 상생과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으로, 최근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의 비전을 선포한 이재준 수원시장의 행궁동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공익법단체 두루의 이선민 변호사가 ‘상가건물 임대차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11월 30일 강동구청에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서는 제8대 청소년의회 우수 활동 의원 표창에 이어서 제9대 청소년의회 의원 및 자문지원단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청소년의회의 의원 49명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께 위촉된 자문지원단은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회 의원의 활동을 위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2016년 출범하여 올해로 제9대에 접어들었다. ‘운영홍보’, ‘교육문화’, ‘인권권리’, ‘안전복지’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며, 의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과 정책의제 발굴, 열린 의회 개최, 청소년 참여예산 심의 및 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새로 위촉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강동구 아동·청소년의 대표로 활동하는 모든 청소년의회 경험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0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동구청에 도입한 ‘성동구 전기차 화재 예방시스템’을 시범 가동하고 성능을 점검하는 등 단계별로 운영되는 안전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성동구는 전문 시스템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낸 전기차 화재 예방시스템을 도입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본 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와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 화재 사고 발생 전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단계적으로 대응 절차를 가동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안전 관리 솔루션이다. 시연회는 주민, 관계 부서, 시스템 전문가, 개발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카메라가 전기차의 이상 온도를 감지하고 차량주와 관련 기관에 즉각 알림을 보내는 과정이 생생하게 재현됐다. 또한, 소방서와 견인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화재 초기 단계부터 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잦은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등록 임대사업자를 위해 ‘등록 임대사업자 주요 준수사항’ 안내문을 제작하여 발송했다고 밝혔다. 등록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을 취득하여 임대 사업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개인이나 법인을 말한다. 임대사업자는 등록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으며 동시에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 의무도 이행해야 한다. 의무 사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와 세제 혜택 환수 등의 문제가 생긴다. 성동구는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임대사업자가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구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3,156명과 구 소재의 임대주택을 소유한 타 지자체 임대사업자 3,607명에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안내문은 ▲등록 임대사업자 주요 준수사항 및 위반 시 과태료, ▲임대차계약 신고 및 민간임대주택 양도 관련 주요 유의사항, ▲보증 가입 기관 및 주요 문의처 등이 담겨있다. 이번 안내문 제작 및 발송을 통해 임대사업자들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정확히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구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안정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황학동 황중경로당(중구 난계로11길 37)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계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20년 장충경로당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노후화 정도와 이용 인원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해왔다. 현재 총 8개소의 경로당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황중경로당 개선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어르신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과 편의를 강화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입구 개선이다. 기존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소했던 출입구 공간을 정리하고, 보행보조기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내 표시도 부착했으며, 밝고 산뜻한 색감을 적용해 전반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228개 업소(숙박·목욕·세탁업)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THE BEST 우수업소’ 2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대상이며,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등급을 부여했으며, 그중 녹색(최우수)등급을 부여받은 62개소 중 ▲숙박업(5개소) ▲목욕장업(4개소) ▲세탁업(12개소) 총 21개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구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21개소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
(웹이코노미) “부모가 계속 신경 써 줄 수 없는데…아이가 집에서 카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부터 심심해하지 않으니 좋아요” 송파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해 AI 로봇을 활용해 가정 돌봄까지 지원을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돌봄서비스에 AI를 도입한 돌봄로봇을 기획하고, 올해 3월부터 AI 로봇 ‘카티’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의 교육을 돕고 있다. ‘카티’를 활용한 AI 로봇은 ▲기본 생활 대화 ▲노래하기 기능으로 다양한 교육 보조 역할을 하고, ▲반김 인사 등 기능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지난 10월부터는 평생교육센터 발달장애인 가정에 AI 로봇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도 발달장애인에 특화된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로봇의 콘텐츠와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바 있다. 교사와 장애인들의 이용 후기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 시 실제 발달장애인의 반응 시간을 고려하고, 발음을 잘 알아듣도록 하는 기술을 추가하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