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각종 행사·모임 등으로 야간 이동이 늘어나는 연말, 서울시가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심야 택시 승차수요가 많은 주요 지점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 승객과 택시를 매칭해 주고 주요 노선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한다. 서울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심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계획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금요일 밤, 강남·종로 등 4곳에 임시 택시승차대… 택시 플랫폼사, 공급확대 협조 시는 최근 택시 운행대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 경기침체 등 여러 영향으로 이른 시각 귀가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올 연말에도 택시 수요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작년 수준(목·금 심야시간대 평균 운행대수 2만4천 대)으로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심야시간대 택시 영업건수가 11월 45,756건→ 12월 49,780건으로 약 8.8% 증가한 것으로 보아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24년 11월 영업건수 45,638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 택시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약 2,160억 원을 투입해 노후 급수관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내 56만 5천 가구의 94%인 약 53만 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 1만 3천 세대의 노후 급수관 교체를 위해 약 78억 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노후 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한 아파트는 송파구 올림픽훼미리 아파트 2,069세대, 동대문수 동답한신아파트 600세대, 은평구 미성아파트 376세대 등 총 3천여 세대이며, 약 17억 원을 지원했다. 시는 연말까지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1,120세대,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아파트 2,646세대, 송파구 장미 1,2차아파트 3,402세대 등 총 7,168세대의 노후 급수관 교체에 약 39억 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총 2,800가구에 수도꼭지 필터와 노후 급수관 세척 비용 총 2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재건축·재개발 추진 등 불가피한 사유로 노후 급수관 교체 공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것이다. 수도관 종합 서비스를 신청하여 지원받은 가구들
(웹이코노미) 성북구자살예방센터가 자살예방사업 참여 마음돌보미 150여 명과 함께 ‘마음돌봄사업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해 자살예방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마음돌보미를 표창하며 2025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 참석해 ‘생명안전도시 성북’ 조성의 최일선에 있는 마음돌보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음돌보미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촘촘한 자살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10년 가까이 마음돌보미 활동을 하다 보니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갖게 되고, 이제는 생활처럼 느껴진다” 며 “앞으로 많은 돌보미 자원봉사자가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마음돌봄사업은 마음돌보미 자원봉사자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는 사업이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겨울철 구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60개소에 온열 의자, 스마트 에코쉘터 등의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암사역사공원역 1번 출구 버스정류소 등 총 23개 정류소에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버스 정류소 총 160개소에 온열 의자 153개, 추위 가림막(방풍시설) 10개, 스마트 에코 쉘터 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파 대비 편의시설은 정류소별 이용 인원, 보도폭과 전기연결 등의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됐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04시~익일 02시)에 정류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온열, 난방 기능 등이 운영된다. 구는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추위를 녹여 줄 편의시설로 가장 많이 설치된 온열 의자는 전년도 겨울 대비 22개 추가 설치되어 총 153개가 가동 중이다. 외부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표면 온도가 38도로 따뜻하게 유지되어 겨울철 구민들이 따
(웹이코노미)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를 막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7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Devices, PMD)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위한 규정을 마련했다. 최민규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무질서하게 방치된 장치들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인도나 도로에 방치된 이동장치는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 금지 규정 신설, △무단 방치된 이동장치에 대한
(웹이코노미)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제2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의 폐회식 및 12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청소년의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넨 한편,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한 9개의 조례안을 현행에 맞게 직접 다듬은 후, 검토를 위해 입법 조사 요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시의원은 폐회식 당시 “작년 제1대 청소년의회 의원들도 참신하고 꼭 필요한 바를 잘 연구한 후 상세하게 제안해서 대단히 감탄스럽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는데, 이번 제2대 청소년의원 역시 청소년의 학교생활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본 의원도 잘 보지 못했던 사회 속 손톱 및 가시를 찾아낸 바에 깊은 놀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라며 인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지난 제1대 청소년의회는 탕후루 꼬치 재활용에 대한 제안이 참 귀엽고 역시 청소년이라는 느낌의 참신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노인 일자리까지 적절하게 제안하는 깊은 고찰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제2대 청소년의회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현수막 줄이기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월 7일(토)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최한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했다. 2015년 ‘제1회 주거복지페스티벌’로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 콘텐츠 경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SH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직원과 주민 참관객 등 4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Together 10년, 함께 만든 울림’이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주민 공연, 퀴즈와 경품 증정, 초대가수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공연 행사에서는 본선진출된 10팀과 전년도 우승팀의 경연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경연 순위에 따라 ‘별빛누리상’ 150만원부터 ‘달빛누리상’ 70만원까지 총 1천만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10회째를 맞이한 ‘2024 주민참여공연’개최를 축하하고, 공연을 준비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열린'2024 서울교육정책포럼'행사에 참석하여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학교의 모습에 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상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서울시교육청 직원 및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의 비전을 함께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탐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서울교육종단연구'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했다. 2부에서 마련된 토론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6일 교육공무직원 파업에 따라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12월 6일에 전국적인 총파업을 시행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조에서 파업에 동참해 일부 학교에서는 원활한 급식 제공에 제한을 받게 됐다. 이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초구에 위치한 언남중학교 급식 현장을 찾은 박 위원장은 학생들이 삼각김밥, 샌드위치와 사과주스로 대체급식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학부모 및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전국적 집단 임금교섭으로 서울시 급식종사자의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의 방안으로는 “학교 급식시설에 로봇팔,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하는데 드는 거액의 예산을 급식종사자 처우개선에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박 위원장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제6회 동북권역 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동북권역 장애인복지관 간 정보 교류 및 상호 유대감 형성, 장애인스포츠 개최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성북장애인복지관까지 총 4개 기관의 참여로 진행됐다.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회는 4개 기관에서 대표 5인을 선발하여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을 총 3경기로 진행됐다. 각각 1위에서 4위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기관별 대표 탁구 경기와 함께 다른 기관과 짝을 이뤄 친선경기를 진행하는 어울림 탁구 경기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탁구대회 이외에도 계란판에 탁구공 넣기 게임이나 머리 위 바구니로 탁구공 이동시키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단순한 대회가 아닌 복지관 연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올해 대회를 주관한 최성자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기관의 선수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성동구는 ▲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대상) ▲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대상)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우수상) ▲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우수상)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 성동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문인력 '촘촘발굴단' 운영,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사업’ 추진하는 한편, 전국 최초 성동형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추진, 경력보유여성 및 사회복지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구는 고립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정하도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 이행과 시책추진 실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시책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실·국·본부·사업소)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하고 최우수 2(시 1, 자치구 1), 우수 2(시 1, 자치구 1), 장려 4(시 2, 자치구 2) 총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하도급 공정관리 ▲하도급 대금 지급 ▲직접 시공 비율 및 불법하도급 점검 실시 ▲하도급 대금 직접지급 및 전자계약 체결 미이행 등이다. 강서구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서 가점을 포함한 101점의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규 시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공사발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급인의 의견 청취를 위한 면담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자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5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올해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의 4개 분야(1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강동구는 이 평가에서 최종 선정된 20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강동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사례로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카페’ 2곳을 신규 개소하며, 현재 총 7개소를 운영 중인 성과를 자료로 제출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보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야심차게 출범한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가 11주간의 열띤 연구 활동을 마치고 6일 발표회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본 사업은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친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6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7개 팀의 연구성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발대식을 갖고 정책 아이디어리그의 서막을 알린 지 2달 만이다. 1부에서는 ▲Education Bridge 동작 : 미래를 잇다(미래지향 교육),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방안(힘이 되는 복지),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활기찬 경제),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화(풍요로운 역사문화), ▲더 그린(Green) 친환경 미래를 그리다(편리한 생활), ▲‘침수’에서 ‘친수’로(고품격 도시), ▲동작구 겨울안전 동(冬)행 프로젝트(든든한 안전) 등 7개 팀의 각 분야 연구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서울시 ‘2024년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기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포구는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정하도급 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마포구는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홍보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서울시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지적 사항은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발주부서에서는 하도급지킴이 등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독려하여 하도급사들에 대한 노무비와 장비 대금이 적합하게 지급이 이루어졌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2011년 3월부터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구청이나 구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하도급 부조리 신고 시 중재와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불법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로 접수된 2건의 민원에 대해 원도급사에 대한 시정조치와 대금 지급 합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