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홍보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13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육아지원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함께하는 굿 파트너’라는 주제로 기존 영아 양육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예비 부모 등 잠재적 고객까지 포괄하는 현장 소통 중심의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청장이 직접 다자녀 부모와 워킹파더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재적 고객이 많이 찾는 ‘베페 베이비페어’와 임산부의 날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알렸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총신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센터를 소개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은 센터 활성화로 이어졌다. 올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제자품박람회(CES 2025)에 10개 기업과 참가한다. 이 중 4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강남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수상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상 기업은 ▲브레인데크 ▲아이핀랩스 ▲㈜엠티에스컴퍼니 ▲㈜지로로 총 4곳이다. 브레인데크는 언어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음성 변환기 ‘BLING’으로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핀랩스는 딥러닝 기반 실내외 위치 모니터링 플랫폼 ‘BPIN’으로 산업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수상했다. 엠티에스컴퍼니는 암 진단 예측 AI 소프트웨어 ‘AI Doc’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로는 스톡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익스플로러(DROPSHOT EXPLORER)’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및 이미지 2개 부문에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화재 초동 대처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근 화재 취약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함’ 1,000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안전한 중랑구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시설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하며, 불이 번지기 전에 대응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소화기 함을 설치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각 지역의 사정을 면밀히 조사한 뒤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2024년 63개의 소화기 함이 설치됐으며, 지금까지 총 1,000개 이상의 소화기 함이 중랑구 전역에 설치되어 공약 목표를 달성했다. 설치된 소화기 함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되어 눈에 잘 띄며,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에는 소화기 2대가 비치되어 있다. 아울러 구는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박람회이다. 올해 초 개최된 CES 2024에는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는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인 ‘서울통합관’이 운영된다. 구는 CES 2024에 2년 연속 CES에 참가하게 됐다. 관악S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10개사는 ‘서울통합관’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 2025에서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022년 최고혁신상과 2024년 혁신상에 이어 또 한 번 국제적 인정을 받은 관악S밸리는 ‘글로벌 혁신 기술의 허브’로서의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루트파인더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멀티미디어 플랫폼 ‘이지플러스(EasyPlus)’를 통해 ‘Accessibility · AgeTech’
(웹이코노미) 관악구는 구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구는 성탄절 등 연말 연시를 맞이해 직장 회식 및 일반 가정에서 빵류, 케이크 소비와 고기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제과점 등 10개소 ▲축산물 판매업소 101개소이며,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이력이 없는 위생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업소를 점검하고 보다 객관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관련 직무교육을 이수한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케이크 및 빵류 제조판매업소의 경우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축산물 판매업소의 경우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한우 취급업소는 원산지를 속여 판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027년까지 구(舊) 새서울주차장을 231면의 시흥1동 공영주차장으로 통합 증축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소유의 새서울주차장과 옆 지번에 있는 구 소유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통합해 새로운 주차장으로 증축한다. 해당 사업대상지는 대명여울빗거리시장과 인접해 있으며, 주변은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차 여건이 열악하다. 구는 저층주택과 전통시장 구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향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주변의 주차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시흥1동 공영주차장은 시흥동 886-13, 1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418㎡ 규모의 입체식으로 증축된다. 주차구획은 기존 144면보다 87면 증가한 231면이 확보된다. 1층에는 대명여울빛거리시장 고객센터, 마을활력소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1월 주차장 증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건축물을 전체적으로 감싸 안은 아코디언 형상의 디자인으로,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방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가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 사업 및 취업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장애인 사회활동 확대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 각종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복지 일자리, 전일제 일자리, 시간제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관해 발달장애인 취업 연계 실적 및 취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해 주간활동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 쉼터와 농아인 쉼터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단순히 기관의 성과를 넘어서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지난 3일과 4일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애정 가득한 나눔이 펼쳐졌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이 지난 3일 라면 80박스를. 어흥식당 본점 김성섭 대표가 지난 4일 함박스테이크 100인분을 안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라면 80박스는 평소 안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이 개인 후원자 자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성금과 백미, 라면 등 성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갓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 스테이크를 세트로 후원한 어흥식당(대표 김성섭)은 안암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함박스테이크 10개를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암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며 이날 후원된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 가운데 중장년 단독가구, 다자녀 가구 등 평소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성북구 공직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총 9인(우수 등급 3인, 장려 등급 6인)이며 △ 우수 원성연 주무관(정릉4동), △ 우수 김준식 주무관(공원녹지과), △ 우수 설재홍 주무관(정릉1동), △ 장려 임채성 주무관(환경과), △ 장려 윤강민 주무관(정릉1동), △ 장려 최은경 주무관(재무과), △ 장려 서영순 주무관(돈암2동), △ 장려 김인기 주무관(동선동), △ 장려 허미라 주무관(보문동)이다.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정릉4동 주민센터 소속 원성연 주무관은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분리배출 장소 변경 및 재활용 정거장(분리수거장) 설치 지원을 통해 해결했다.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인근 지역에서 이 사례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선순환을 이룬 업적으로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공원녹지과 김준식 주무관은 개운산근린공원 내 산책로에 방치되어 있던 무단점유시설(불법 배드민턴장)로 인해 경관이 훼손됐던 공간을 가
(웹이코노미)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북구를 상대로 강북구민의 눈높이로 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의원은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고독사 예방 밑반찬 지원사업’에서 안부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법 마련 촉구 ▲올해 상반기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에서 모든 기관이 지적받은 점 언급하며 철저한 사후관리 및 관련 교육 실시 당부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이 사업 본연의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고민 요청 ▲반복되는 아동학대의 경우 우선적이고 특별한 관리 조치 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보조금이 지역‧단지별로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형평성 제고 요청 ▲산불방지대책 가을철 운영기간 조정 및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지역별 배치 검토 요구 ▲먹는물 공동시설 폐쇄기준 재검토 당부 ▲부동산중개업 단속 및 행정처분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 강조 ▲규정에 맞는 점자블럭 및 음향신호기 설치로
(웹이코노미) 양천구의회는 9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개회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예결위는 곽고은 위원장과 정택진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예결위 위원으로 공기환, 김광성, 옥동준, 유영주, 이재웅, 임준희, 최혜숙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2025년도 예산안은 총 9,9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6.6%가 늘어난 규모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에 대해 12일까지 4일 간 심사를 진행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곽고은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할 계획이다.”라며 “양천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심도 깊게 검토하여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12일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위원들과 함께
(웹이코노미) 성북구가 7일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과, 성북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 창의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구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뮤지컬, 연극,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35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성과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13호점(보문동)과 14호점(장위3동)을 확충하여 12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앞으로 돌봄공백해소와 자녀돌봄에 있어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방과 후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위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