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6일, 구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강동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구는 매년 새로운 모습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며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6m 높이로, 반짝이(스팽글) 소재가 적용되어 바람이 불면 빛을 반사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트리의 양쪽에는 한해동안 감사했던 일과 내년에 바라는 소망을 카드에 기록하고 함께 기원할 수 있는 소망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6일 점등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소망나무에 소망카드를 걸면서 2025년에 대한 희망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영재어린이집, 태권도 학원 학생 등 14명과 주민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감사를 나누고 각자 가족의 건강, 행복 등을 함께 기원했다. 강동구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7일까지 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망 나무에 걸린 소중한 마음들도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이 어둡고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12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과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등을 종합하여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 자치구 20개를 선정해 장관상과 담당 공무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이념으로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을 없애는 선진적인 장애인 정책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12월 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한 ‘2024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마포구가 기초자치부문 국회의장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것과 일맥상통한 결과다. 그간 마포구는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제약 없는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부터 어르신, 어린이까지 모두가 한 공간에서 모여 운동할 수 있는 ‘누구나 운동센터’를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누구나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마포구에 등록, 신고된 자동자 소유자로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세액을 납부하게 된다. 마포구는 경차와 전기자동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제1기분 부과시 전액 부과)와 2024년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자동차를 제외한 약 5만 5천여 건의 자동차세를 부과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ETAX), 모바일 앱(STAX),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토스페이 등), ARS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를 사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재발급과 전용계좌 문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지방소득세과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12월 2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2천 156명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59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GTX 개통에 따른 서울역 도우미,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꽃집 운영 등 지역 특성과 신노년층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도 새롭게 마련했다. 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노인공익활동사업(1,723명), 노인역량활용사업(350명), 공동체사업단(83명)으로 구분돼 각자의 역량과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동네 환경 개선, 교통지도,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이 포함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근무이며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로 스마트팜 관리, 지하철 승강기 점검, 공공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12월 13일 금요일 저녁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중구 어린이합창단 3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24명으로 구성된 중구 어린이합창단은 윤미애 지휘자의 지도를 받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다. 해설이 있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 여러 민요로 구성해 관객들을 세계 여행으로 초대한다. 1부에서는 중국 민요 '모리화', 미국 민요 '클레멘타인', 멕시코 민요 '라쿠카라차', 2부에서는 독일 민요 '노래는 즐겁다, 들장미', 가나 민요 '체체쿨레' 등이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각 국의 민요는 오카리나, 실로폰, 플롯, 바이올린, 타악기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소프라노 염온유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도 특별 연주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삶에 특별한 행복을 주는 음악을 통해 중구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동구가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부지에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장동 먹자골목 이전 및 정비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힐링과 여가를 위한 도심 속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만든 정원형 쉼터다.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됐던 마장동 먹자골목은 2022년 3월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일대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후 해당 업소 업주들에 대한 오랜 설득 끝에 지난 5월 모든 먹자골목 업소가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먹자골목 부지 내에 있는 무허가 시설물 일제 철거에 들어가 6월 모든 정비를 마쳤다. 이로써 마장동 먹자골목은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정비된 전례 없는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또한, 철거가 끝난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에는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을 이전하고 기존 32면에서 63면으로 주차면 수를 늘려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이전 후 남은 부지는 주민 편의를 위한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으로 조성해 특히 눈
(웹이코노미) 사례#1.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자립준비청년이 된 왕십리도선동 거주 A씨는 2023년부터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가 되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1회 100만 원의 자립정착금과 매월 10만 원씩 자립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아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한편, 2025년 3월 정부 자립지원 종료를 앞두고 모든 경제적 지원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들은 A씨는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50만 원 정도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성동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년간 매월 50만 원씩 지원이 연장된다는 소식을 듣고 경제적 부담감을 내려놓게 됐다. “추가 지원 기간 동안 자기계발을 통해 취업에 꼭 성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의지가 더우 커졌다”며 ‘성동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례#2.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자립준비청년이 된 용답동 거주 B씨는 시설 퇴소 직후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던 상황에서 성동구 아동보호전담요원과의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정보를 습득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현재는 ‘성동형 자립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가수 박상민을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12월 9일 도봉구청장실에서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수 박상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도봉구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가수 박상민은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1집 앨범 스타트로 데뷔해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세군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와 인연이 깊다.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비롯해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2024년 가을맥주 도봉산 옛길 축제’ 등 다양한 도봉구 축제에서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점검‧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구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 총 누적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구는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식품위생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등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한 포괄적인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 프로젝트(Outstanding Flagship Project)’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유엔) 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가운데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민관학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제작과 도봉 위키’로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으로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에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운영체계’로 우수사례 도시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프로젝트 상은 독보적으로 높은 성과를 냄과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프로젝트에 수여된다. 구는 ▲초·중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체 교재 제작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위키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자체교재를 활용한 초‧중학교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연말 맞이 ‘2024 송파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2019년 첫 출범한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정책 발굴에서 실행 전 단계에 참여하며 청년 목소리를 구정에 담는 민관협력 청년단체다.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40명의 위원이 일자리·경제, 문화·교육, 주거·생활, 홍보·소통 등 네 분과를 구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일 성과보고회에 모인 위원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4년 활동을 되짚고, 분과별 정책을 제안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송파청년네트워크는 각종 회의를 포함해 50회 이상 뭉쳤다. 특히, ▲송파청년시점 아카데미 ▲송파청년시점 프로젝트로 구정을 살피고, ▲송파청년축제를 열어 구의 청년사업을 널리 홍보하는 등 단순한 정책제안에서 벗어나 구정 전반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송파청년시점 아카데미에서는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직 위원이 직접 나서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청년정책 활용해 내집마련 하기’, ‘알면 힘이 되는 근로기준법’, ‘웨딩업체 계약서 보는 법’ 등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대문구 여성농구단 운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박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여성농구단 운영이 해당 상임위 소관이 아닌 문화체육과 업무지만, 지적할 문제가 너무 많아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몇 가지를 얘기할 수밖에 없다”며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시작했다. 이에 ‘서대문구 여성농구단 운영 문제점’ 4가지를 차례로 지적했다. 가장 먼저, 법적 근거도 없이 운영되고 있는 “여성농구단 운영위원회” 사안이다. 현재 “여성농구단 운영위원회”는 농구단 운영계획 전반은 물론 단원 선발과 연봉 결정 등 막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이같이 중대한 업무와 권한을 가진 위원회가 제대로 된 규정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 근거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두 번째는 서대문구 여성농구단 지도자를 불투명한 방식으로 채용했다는 점이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운동경기부 표준 운영규정' (※규정 상세내용 아래 포함) 에 의해 자격요건이 정해져 있
(웹이코노미) 서울시 유망 뷰티 기업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K-뷰티의 우수성과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K-Beauty from SEOUL(K-뷰티 프롬 서울)’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중심가의 주요 쇼핑몰 중 하나인 ‘The Exchange TRX(디익스체인지 TRX)’몰에서 개최된 이번 팝업 전시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총 3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지 인플루언서 · 현지 유통사 및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말레이시아 내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인구의 61.3%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 &
(웹이코노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과 호텔신라는 12월 9일 오전 10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DDP와 호텔신라가 중구 지역에 위치한 국제적 관광명소이자 시설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디자인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구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자인 문화확산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광 사업 개발 및 콘텐츠 협력, △ 네트워크 교류 등이다. 이를 통해 DDP에서 장충 지역까지 관광객의 활동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는 먼저 DDP 사계절 축제를 장충 지역으로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남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호텔신라의 사업장, 나아가 중구 지역 전체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DDP 겨울 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축제를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이번
(웹이코노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상형자기Ⅱ:영원한 안식, 내세를 향한 기원’을 주제로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연 4회 개편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소장자료의 다양성을 알려 시민 소장가의 지속적인 기증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옥, 감실, 인물, 동물 등 총 9점의 상형자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박물관에서 공개된 적 없는 희소성 높은 문화유산으로, 한성백제박물관만의 특별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상형자기(象形瓷器)는 사람, 동물, 건물 등의 실체 형태를 본떠 만든 도자기를 말한다. 고대 상형자기들은 주로 신을 안치하기 위한 제단으로 사용됐고, 일부는 무덤의 껴묻거리로도 제작됐다. 후대에는 감상용이나 완구 등으로도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삼채 감실과 토제 가옥 등이 출품되는데, 삼채 감실의 경우 황색, 녹색, 감색의 강렬한 색상 대비가 눈길을 끈다.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을 주는 외형에 생전의 삶이 내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