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오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철도지하화 및 복합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대문구의 공간혁신구역 조성과 철도지하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종현 2GOOD 대표, 김승주 SH도시연구원 박사, 이성창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장 등 전문가 3명이 발제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발표 주제는 ▲일본의 철도 TOD 입체복합화 개발 성공사례와 시사점 ▲역세권 통합개발의 도시관리방안 구상 ▲노후철도와 주변 도시공간의 일체적 복합개발 구상 등이다. 발제 이후에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양병현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 ▲민승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황영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 사무총장 ▲김동수 삼일회계법인 전무 ▲박동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남성우 건축공간연구원 스마트건축도시연구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도지하화와 역세권 개발의 비전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대문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2월 10일 오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구직 고충을 청취하며 일자리 찾기를 안내했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다.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분야 56개 사업으로 총 3,671명을 모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2024 성북 마을미디어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의 한 해 동안의 마을미디어 컨텐츠 제작 활동 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성마미는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해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올 한 해 동안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아코디언 및 기타 공연, 실버중창단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미디어 체험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작하는 마을미디어에 대해 알게 됐는데,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공유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북구 마을미디어가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가 9일 성북구 월곡동 동아에코빌아파트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정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석관파출소의 김종환 소장 포함한 경찰관 4명이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경찰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김치 상자를 정성껏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챙겨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는 성북구에서 유일하게 서울형 인증을 받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식사, 말벗, 후원 물품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이뤄지며, 부문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인 ‘전 생애 맞춤형 인생케어서비스 정책’ 전반의 우수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3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3년 연속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구 특화 인적안전망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복지 현장의 욕구에 부합하는 동주민센터 체계 마련’과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신설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부문에서는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 일일찻집을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시작한 올해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유난히도 춥고 길게 느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일일찻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일일찻집은 10일부터 16까지 15개 동에서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모금 활동으로 펼쳐진다. 10일에는 ▲노량진2동 ▲대방동 ▲상도1동 ▲상도2동, 11일(수)에는 ▲사당1동 ▲사당4동 ▲사당5동 ▲상도3동 ▲상도4동, 13일에는 ▲사당3동 ▲사당2동 ▲노량진1동 ▲흑석동, 16(월)에는 ▲신대방1동 ▲신대방2동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행사장을 채울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구는 13억 원을 목표로 했으나 민·관이 협력한 자율적 모금 활동에 힘입어 약 17억 원을 모금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올해는 작년보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오는 25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구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 클래식, 성악, 팝페라, 캐롤 등 전 연령대의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 40분부터 ‘상도 은빛 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노들가요제 대상·금상·은상 수상자 ▲색소폰 콰르텟 ▲성악·전자바이올린 앙상블 ▲동광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대디보이스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차례로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초대가수 인순이, 숙행 등도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동작 동행 네트워크 동행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구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후에는 기념품 증정 등 알찬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구에 따르면 지난 6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에서 2024년 용산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용산구 청년 맺음 파티’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주도해 온 1년을 돌아보고 소통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공유회는 50여 명 용산 청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청년지음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4개 분과 ▲청년동아리 5곳 등에서 활동한 성과를 발표하며 올 한 해 청년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산청년지음은 용산 청년활동의 거점이 되는 곳이다. 북 라운지, 커뮤니티홀, 용산구 광역일자리 카페, 안마의자 등 휴식공간, 미니 영화관, 회의실, 공유부엌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채웠다. 무업[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 대상 사업, 청년 맞춤 취업 상담, 무장애(배리어 프리)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3기를 맞았다. 32명 위원이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는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지역밀착형 초등 돌봄시설인 '아이휴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상계주공10단지 아파트 1층에 1호점을 개소한 이래 29번째다. 지난 9일 새로 개소한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는 작년에 입주한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아파트의 공공기여로 건립된 상계구민체육센터 2층에 211.4㎡ 규모로 조성됐다. ▲활동실 ▲거실 ▲상담 및 사무공간 ▲아동식당(조리실 포함)을 갖췄다. 노원형 돌봄 시설 ‘아이휴(休)’센터는 맞벌이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온종일 돌봐주는 사업이다. 방과 후 홀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고, 학원을 전전함으로써 생기는 불필요한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부모 입장에서는 초등학생 이후 돌봄 공백에 대한 대안이 되는 한편, 어린이들 역시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 편하고 안정된 공간, 균형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정원 30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한부모 취업가정, 맞벌이 다자녀 가정(3명 이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의 '노원구 자율방재단'이 '2024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2위,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안전 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시행됐다. ‘노원구 자율방재단’은 재난과 재해의 예측 불가능성과 대형화로 인한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상황에 정통하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지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방재 조직이다. 현재 총 1,114명이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재난 현장에서 최일선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상시 폭염,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이 발생하면 자치구와 협력하여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에서 ‘노원구 자율방재단’은 전국 229개 지역 자율방재단 중, ▲위험지역 사전 예찰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대국민 홍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지난 1일 '제5회 K- 컬처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컬처 나눔봉사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는 물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K- 컬처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 아동, 청년, 출산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복지부터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라 구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감면, 내년부터는 서대문구민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25만 원만 부담하도록 했다. 또, '서대문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 예식문화 확산과 합리적인 예식을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구 공공시설을 개방해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고 활성화하도록 했다. 이외에도'서대문구 전입세대 지원 조례'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동구가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부지에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장동 먹자골목 이전 및 정비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힐링과 여가를 위한 도심 속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만든 정원형 쉼터다.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됐던 마장동 먹자골목은 2022년 3월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일대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후 해당 업소 업주들에 대한 오랜 설득 끝에 지난 5월 모든 먹자골목 업소가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먹자골목 부지 내에 있는 무허가 시설물 일제 철거에 들어가 6월 모든 정비를 마쳤다. 이로써 마장동 먹자골목은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정비된 전례 없는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또한, 철거가 끝난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에는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을 이전하고 기존 32면에서 63면으로 주차면 수를 늘려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이전 후 남은 부지는 주민 편의를 위한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으로 조성해 특히 눈
(웹이코노미) 사례#1.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자립준비청년이 된 왕십리도선동 거주 A씨는 2023년부터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가 되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1회 100만 원의 자립정착금과 매월 10만 원씩 자립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아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한편, 2025년 3월 정부 자립지원 종료를 앞두고 모든 경제적 지원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들은 A씨는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50만 원 정도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성동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년간 매월 50만 원씩 지원이 연장된다는 소식을 듣고 경제적 부담감을 내려놓게 됐다. “추가 지원 기간 동안 자기계발을 통해 취업에 꼭 성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의지가 더우 커졌다”며 ‘성동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례#2.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자립준비청년이 된 용답동 거주 B씨는 시설 퇴소 직후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던 상황에서 성동구 아동보호전담요원과의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정보를 습득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현재는 ‘성동형 자립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청년 행정체험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강동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시설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참여 자격을 완화하여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면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취약 대학생 보호를 위해 이 중 14명(정원의 20%)은 관내 거주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 명단은 오는 20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12월 2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2천 156명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59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GTX 개통에 따른 서울역 도우미,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꽃집 운영 등 지역 특성과 신노년층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도 새롭게 마련했다. 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노인공익활동사업(1,723명), 노인역량활용사업(350명), 공동체사업단(83명)으로 구분돼 각자의 역량과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동네 환경 개선, 교통지도,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이 포함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근무이며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로 스마트팜 관리, 지하철 승강기 점검, 공공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