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를 13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각 편마다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민의 94.7%가 ‘서초구에 계속 살고싶다’(「2023 서초구 사회조사」 기준)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주인공들의 일상 속 행복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1편은 서초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청년예술인, 취업준비생, 청년센터 이용자 등이 서초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간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서초청년센터,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서초 AI 칼리지 사업 등 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과 정책이 함께 소개된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웃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함께키움 공동육아 모임 참석자, 양재아트살롱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방문객의 인터뷰를 통해 서초에 정착하면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일상과 휴식을 누리는 행복을 들어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2024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각 자치구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치매관리사업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고 있다. 구는 올해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치매공공후견인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경진대회,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4개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야외 나들이,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공공후견인 부문과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각각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는 치매공공후견인 사업을 적극 추진, 치매 환자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을 지원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치매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반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한 결과,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 지표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예방사업, 인식개선,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료비 지원, 지역자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양천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를 차지하며 그 중 치매 환자는 약 9%로 그 비중이 매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록관리사업 ▲저소득층 의료비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08년 센터 개소 이후 약 11만 건의 인지선별검사와 2만 5천여 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해 구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있으며,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찾아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8회에 걸쳐 회당 최대 64만 원의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신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선정 대회를 열고,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 및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총 6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강남구는 이 중 전국 5개의 대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사업 시행 3개월 전부터 전담 인력을 구성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 서비스 제공 기관 모집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227개소에 우편을 발송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소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해 구민의 심리상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에 의뢰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플랫폼 강남인강이 12월 16일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리미엄 강좌 ‘대치 클래스’를 개강한다. 이 강좌는 대치동 학원가의 심화 학습 노하우와 강남구 현직 교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인터넷 강의로 구현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다. 대치클래스는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 첫 내신에서 1등급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 수학, 과학 3개 과목에서 총 7개 강좌 181개 강의를 구성했다. 영어 강좌는 ▲1등급 영어 듣기 ▲1등급 영문법 ▲노베이스(know-base) 특강, 수학은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학 수학 개념편 및 유형편 ▲고1 첫 내신 1등급 목표반, 과학은 ▲고1 첫 모의고사 준비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교재와 자료를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인다. 수강 대상은 강남인강 정회원 중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개강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12월 16일부터 내년 1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일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촉진을 위한 워크숍’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내에서 무공해차 전환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이 평가는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가 높은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무공해차 전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서울·인천·경기 등 66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단계 정량평가와 2단계 정성평가로 심사한다. 정량평가에서는 ▲제도개선 ▲예산집행 ▲홍보 성과를, 정성평가에서는 ▲효과성 ▲지속가능성 ▲혁신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강남구는 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남구는 서울시 내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다. 올해 11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차 8만2824대 중 1만4045대(약 17%)가 강남구에 등록돼 있다. 구는 이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무공해차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주차 할인 및 거주자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0일 관내 공공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연체자 특별 사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그동안 도서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출 제한을 해제했다. 특별 사면으로 연체 중인 도서가 없고 대출 정지인 회원의 경우에는 즉시 대출 정지가 해제된다. 연체 중인 도서가 있는 회원의 경우에는 지난 10일 도서관 방문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도서관은 연체로 인해 도서관을 멀리했던 이용자들이 다시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를 조치했다. 단순히 연체 문제 해결을 넘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은평구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연체 특별 사면 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도서관을 찾고 책과 가까워지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단’은 학교, 청소년기관, 청소년참여기구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2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단 위원은 내달 회의를 시작으로 ▲청소년 공론장 기획 ▲청소년 참여예산 심사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및 참여예산 대내외 홍보 활동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청소년 위원들은 운영단 활동 참여 시 회의참석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확인서 등이 제공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체성을 키우고,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을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2일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환영을 표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의 추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부선은 서울 서부지역 은평구 새절역 6호선과 남부지역 서울대입구역 2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15.8km의 도시철도다. 기존 교통망의 한계를 보완해 도심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조속한 착공을 바라며 구민 30만 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도 한목소리를 냈다. 은평구는 서부선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가 오랜 기다림과 염원이 실현되는 첫걸음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착공에 이르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 거쳐야 할 단계가 남아있다”며 “신속한 행정과 기술적인 준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부선은 그동안 열악했던 서울 서부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노선이다”며 “은평구는 서부선을 위해 힘써준 구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함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활력을 찾고 성장을 이룬 15명의 사례가 최종 선정되어 주목받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체인지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열린 2회 행사에는 총 87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그중 15편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의 일자리, 경력설계, 직업훈련 등을 집중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을 서울 전역에서(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 운영하고 있다. 제2회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시상식은 12월 12일(목),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개최됐으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15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하여 더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연이어 개최한 경제, 관광분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분야별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 데 이어 12일은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과 세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가졌다. 서울시는 12일 오후2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자치구 구청장‧부구청장을 비롯해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사)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 이사장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장 ▴마곡입주기업협의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장(6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안전과 질서가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는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현장을 빈틈없이 관리해준 자치구 덕분”이라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복잡한 정치구조로 정부 내각이 꾸려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경제 성장과 평온한 시민 일상을 유지한 벨기에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일상을 지키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안
(웹이코노미) 서울 도심을 빛과 색으로 물들일 서울대표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13일 금요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 선사해 일상을 흔들림 없이 보호하고, 해외관광객들에겐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모습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 계획된 연말연시 행사를 변동없이 안전하게 개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두 번째 맞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13일(금)부터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6곳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계획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일상 유지,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에 대한 위로와 안심, 더 안전한 운영에 한번 더 초점을 맞춘다.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등 빛전시부터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울윈터페스타’는 지난해 첫 개최시 해외관광객 등 약 740만 명이 찾았던 세계적 규모의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을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5시30분 서울시청에서 김동석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 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904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Seal)’은 결핵 퇴치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모금 운동으로, 씰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 홍보 ▲결핵환자 지원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10개의 캐릭터가 담겼다. 오 시장은 “결핵환자 치료와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한결핵협회 덕분에 우리나라 결핵발생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올해도 결핵 퇴치에 귀중하게 쓰일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며, 강남구 실정을 고려한 세입·세출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애자 의원은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예산 편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예산과의 재정 전망 분석과 강남구의 실정 간에 괴리가 존재하는 부분이 있어 이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노 의원은 “기획예산과에서 작성한 2025년도 예산안 재정 전망에서는 부동산 시장 둔화, 취득세 정체, 국세수입 저조 등을 이유로 자체수입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내년도 지방세입은 올해 대비 6.25% 증가한 336억원이고 세외수입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이는 강남구 현황을 반영한 정확한 재정 전망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출 여건 분석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외에도 지방소멸 가속화 및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재원 배분 전망이 행정안전부의 예산편성 운용기준을 그대로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라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12월 12일 오후, 서울서강초등학교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서강초등학교의 축구 교육 활성화와 학생 발굴 및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강초등학교 박왕준 교장, 서강초등학교 체육부 관계자, 축구부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명을 한 협약서를 박왕준 교장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축구 발전은 물론 축구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축구부 선수 여러분이 마포구청 바로 옆에 있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