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우호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를 방문해 문화 교류 기회를 갖는 ‘2025 파리15구스터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리15구스터디’는 지난 2016년 서초구-파리15구 MOU체결 이후 시작되어 양 도시 간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 2024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2023년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해 총 5회, 28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파리15구스터디’에 선발된 대학생 6명은 내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파리의 행정 · 역사 · 문화 현장을 탐방한다. 파리15구청사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프랑스의 정치 행정에 대해 배우고, 양 도시간 청년정책과 교류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파리 대학생들과 만나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가로 550mm, 세로 350mm, 높이 500mm)와 발판(가로 550mm, 세로 280m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14일 오후 7시 소집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이영기 부구청장, 국(소)장, 정책보좌관, 국 주무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시국 경제 활성화 방안 ▲민생 물가안정 및 일자리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이 정상화로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현 국정 상황과 내수경기 침에 지속에 대응하고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일부터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의 4개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물가안정 ▲일자리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먼저 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을 1년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를 비롯한 고용, 문화, 교육, 보건 등 분야에 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시행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기준은▲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이다. 구는 1차 시,도 평가와 2차 전국 평가를 거쳐 ‘시행 결과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 문화공간 운영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관악강감찬축제 등에서 구의 특화된 사회보장사업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으로 ▲관악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 강화 및 내실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첨지류 등의 제거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이달 31일까지 감시단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한 구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체정비를 통한 효과적인 불법광고물 수거와 함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감시단 참여자에게는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5천 원, 일반현수막은 1장당 2천 원, 족자형 현수막은 1천 원, 스티커는 1장당 200원을 지급한다. 단, 벽보·명함·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양천구민 중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는 카메라로 촬영이 가능하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동별 3명씩 총 54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13일, 2024 중랑구 홍보모델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시니어 홍보모델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 무대로 시작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세 아동부터 59세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모델과 ▲60세 이상의 시니어 모델로 구분하여 선발했다. 지난 3월 선발된 2024 홍보모델은 총 21회의 촬영에 74명이 참여했으며, ▲장미축제 홍보 ▲소식지 표지모델 ▲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중랑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1기 홍보모델이면서 올해 시니어 모델의 교육을 진행한 김시원 강사는 "주변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13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중랑구 주민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강설에 대비한 제설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제설봉사단은 동별 관할구역을 기반으로 한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총 2,63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강설 시 지정된 책임 구간에 우선 투입되어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고갯길, 버스정류소, 학교주변 등 제설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눈이 내리기 전 제설함 점검, 취약구간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사전 대비 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제설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16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하여, 제설장비 및 도구 사용법 교육과 안전관리 지침을 공유하며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제설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제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카카오와 손잡고 오는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도산공원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 ‘라춘 복 배달’을 개최한다. ‘라춘 복 배달’은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도산공원을 새해 희망의 공간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새해의 복과 소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구는 친숙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도산공원을 찾도록 유도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도산공원 내 안창호 선생 동상 주변에는 ‘라이언’과 ‘춘식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돼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식이 복주머니를 주제로 한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9시까지 방문객들에게 귀여운 복주머니 봉투에 담긴 랜덤 새해 덕담 복권과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적은 소원지를 특별히 마련된 복 전시존에 전시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망을 공유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산공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101개 음식점이 식약처 위생등급을 취득하고 전국 5위에서 2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시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구는 위생 단속·점검을 주로 하던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음식점의 위생관리 역량을 키워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를 통해 ▲맞춤형 위생컨설팅 ▲청소·소독 등 환경개선 지원(최대 100만 원, 자부담 10%)을 제공했다. 특히, 소규모 음식점이 받기 까다롭다는 식약처 위생등급 취득을 위한 지원에 집중했다. 사업 초기 264개 업소가 신청했으나, 영업장 외부에 조리기구 및 식자재 창고 등이 설치되어 위생 기준 충족이 어려운 업소와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됐다. 이후 컨설팅 과정에서 준비 부담, 평가 거부감 등으로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지만, 구는 위생등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업주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식약처 평가를 받은 1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오는 21일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탭댄스와 피아노 음악 공연인 ‘스탭과 선율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뜨락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경쾌한 탭댄스 박자와 피아노 선율로 캐럴과 영화 배경음악(OST) 등을 연주해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형성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은뜨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총 70명 접수받는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에게 탭댄스와 피아노의 음악 공연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3일 김미경 구청장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딥페이크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 양영식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내달 18일까지 사비나미술관에서 이세현 개인전 ‘빛나고 흐르고 영원한 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나고 흐르고 영원한 것’은 ‘붉은 산수’를 창안한 이세현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주는 전시다. 자연의 근원적 생명성과 우주의 영원성을 배경으로, 현실의 부정적 요소에 맞서 생명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적 변화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작가 이세현의 작품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의 독일어판 표지 그림으로 채택됐다. 이번 사비나미술관 개인전에서는 붉은 풍경 이면에 감춰진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와 비극적 서사를 드러내는 사건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자연과 우주를 통해 삶의 근본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사비나미술관 2층 전시장은 ‘생명성 회복의 염원’을 주제로 DMZ, 전쟁 등 자본주의 폭력성을 은하수, 구름, 번개 같은 자연 이미지로 가린다.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비극적 현실을 우주의 영원성과 대조시킨다. 3층 전시장에서는 ‘삶과 존재, 생성과 소멸의 사유’를 제목으로 인간의 삶과 존재는 밤바다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교실은 ▲클라이밍 ▲탁구 ▲농구 총 3개 종목으로,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 중, 고등학생이며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은 전자시스템을 통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소식·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두레생협과 나눔 비타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두레생협은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사회에 환원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이웃을 위한 비타민을 기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은평두레생협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비타민 1천 개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김연희 은평두레생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의 결실을 이뤘다”며 “이웃 건강 증진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in 레드로드’를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마포구교구협의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트럼펫과 색소폰, 한국무용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대형 트리에 조명이 켜지자 아름다운 불빛이 레드로드를 지나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각장애인합창단과 극동방송어린이성가대의 축하공연,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