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성북별빛마당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 돈암동성당(고려대로7길 120) 외벽에 빔프로젝터를 쏘아 미디어아트를 상영해 겨울밤을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성북별빛마당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24일 저녁 10시, 25일부터는 저녁 8시 30분에 매일 30분간 상영한다. 돈암동성당 외벽에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돈암성당과 어우러진 미디어글라스, 동화 속 산타클로스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형상화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마련한 미디어아트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돈암동성당 외벽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추억과 함께 성북의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미디어아트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성북천, 한양도성 등 성북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재)종로구장학회 2025학년도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대상은 신청일(2025. 1. 2.)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4년제는 2학기 이상, 2·3년제 대학은 1학기 이상 재학해야 한다. 2025년 신입생, 해외 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학점 기준은 2024년도 2학기(복학생은 직전 학기) 기준 2.5 이상이면서 2024년도 재산세액(1990년생 이전 출생자는 본인, 이후 출생자는 부모 합산금액)이 250만원 이하여야 한다. 아울러 학교, 장학단체,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받은 학자금 총액이 등록 금액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최근 2년 내 (재)종로구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1월 17일 18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이다. 결과는 2월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동지(冬至)를 맞아 지난 17일 쪽방 주민들을 위한 팥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모임 ‘종로랑’ 회원들과 종로문화재단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세종요리학원에 모여 팥죽 80인분을 만들고 겉절이를 더해 포장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아울러 핫팩을 포함한 방한용품, 과일 역시 함께 전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배가했다. 한편 이날 쪽방 상담소 앞에는 팥죽 수령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긴 행렬을 이뤄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종로랑 회원들은 “팥죽을 드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렇듯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종로구는 “추운 겨울, 한파에 생활고까지 더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웃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절기 음식을 먹으며 몸, 마음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강으로 ‘코딩학교’, ‘과학장난감 발명가’와 ‘금천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 기초한 이야기 방식과 실습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딩학교’에서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교구 ‘알티노 라이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과 주행 실습, 블록코딩 언어를 활용한 게임 기획,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익히고 조종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개요를 배우고 딥러닝 알고리즘 구성하기, 드론 원리와 조종법을 배워 드론 항공촬영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장난감 발명가’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들이 주변의 장난감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보고 슬라임, 전기팔찌 등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본다. ‘금천 과학수사대’ 프로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2월 19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인케이코리아, 금천문화재단과 지밸리(G밸리) 내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크커피 가산점의 입지 조건을 활용해 청년특화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인크커피 가산점 내 문화프로그램 공간 제공 협조 ▲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복지 증진 및 지역 상권 발전 등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주리 ㈜인케이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산디지털단지 내 청년층을 위한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가산동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촉진과 상권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지난 20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서울시장 표창 ▲우수위원 구청장 표창 수여 ▲협의체 우수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은 구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총 3명에게 수여,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표협의체 남수영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1명, 실무분과 위원 6명, 동 협의체 위원 16명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구와 동 협의체의 성공적인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지난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제11회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병원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건강계단 이용자 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으로 2014년 구청 본관 계단에 마련됐다. 건강계단 이용자 1인당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2014년 구로구와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연 최대 1,000만 원을 구로구에 기부하게 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강계단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복지 지원을 위해
(웹이코노미) 중랑구 면목5동 152-1번지 일대가 총 2,110세대 규모의 모아주택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5동 1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수정 가결로 통과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아파트 단지를 짓는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79%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이곳에는 기존 949가구에서 1,161가구가 추가되어 총 2,11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를 확장‧통합하여 모아주택 5개소로 조성된다. 이번 관리계획은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 7층 이하에서 제3종으로 상향 조정하고,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4m로 확장하여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분석’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를 통해 구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며, 재정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본지표와 31개의 보조지표를 토대로 하며,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올해 건전성 ‘나’ 등급, 효율성 ‘가’ 등급, 계획성 ‘나’ 등급을 획득하여 종합점수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며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기업 부채비율 축소를 위한 노력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통합유동부채비율 등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불용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지원을 확대해 공공보도 등 보행 안전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은 △옥외주차장 증설 공사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 △소외계층 대상 사업 △주민 안전 관련 사업 △전년도 미수혜 단지 등이며,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2천 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 원 △3천 세대 미만은 5천5백만 원 △3천 세대 이상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화재와 보행사고 예방 등 안전한 거주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 안전과 관련된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형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신규 지원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공공보도 및 도로 보수의 경우 해당 사업비의 90% 이하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해 5개 단지에 옥외주차장 총 2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인강을 통해 23일 정시 원수 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지난 12월 6일 배부되면서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됐다. 의과대학 증원, 선택과목 제한 완화, 자유전공 확대 등 변화된 입시 요강이 적용되는 올해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을 비롯한 유명 입시전문가들이 나서 ▲2025 수능 분석 및 지원 전략 ▲주요 대학 선발 특징 및 정시 지원 플랜 ▲지역 거점 국·공립 대학 전형 ▲의·치·한의·수의·약대 정시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23일 오전 10시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강남인강을 통해 다양한 강좌와 입시 정보를 접하며 학업과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 93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해 노면표시 재정비, 표지판 규격 조정, 추가 시설물 설치 등 315건의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했다. 보행 안전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했다. 도곡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화된 보도와 차도 950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바닥색으로만 보·차도가 구분된 도곡초 앞 보행로 147m 구간은 기존의 유색 포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보도를 설치했다. 대왕초의 경우, 보도 설치 반대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초등학교 인접 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보도와 연결하는 대안을 마련해 지난 7월 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구는 관내 초등학교 33개소 중 31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2개소도 내년 중 추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7일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민원여권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비상 상황을 대비해 경찰 협조하에 진행됐다. 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안전 장비인 웨어러블 캠으로 현장 촬영 ▲비상벨 작동(112 경찰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재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수행하는 모의훈련을 했다. 은평구는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원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제정, 보호장비(웨어러블 캠)구입, 조례제정,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또한 비상 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민원실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경찰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0일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 ‘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진행됐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2년 9월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며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더 뜻깊게 만든 현악앙상블 M.O.A 공연도 펼쳐졌다. M.O.A는 음악으로 자립을 돕고자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그동안 크리스마스에 혼자였는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처럼 느껴져 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립준비청년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아 긍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은평구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평가는 통합사례관리운영, 사례관리 연계·협력체계 운영, 통합사례관리사 처우 개선 및 지원 노력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은평구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촉진 활성화 ▲독자적인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운영을 통한 슈퍼비전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기관들이 더욱 협력하고, 스스로 모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의논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은평다운 커뮤니티케어’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