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원이랑 심쿵해짐(GYM)’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노원구민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서울시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 맞춤형 운동교육, 사후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된 대상자는 사전 검사에서 체성분(골격근량, 체지방률, BMI) 및 체력(유연성, 근력)을 측정받고, 주간 운동습관을 조사한다. 이후 주 2회, 회당 1시간씩 12주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수행한다.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교육으로는 ▲맨몸 근력강화 ▲소도구(탄성밴드 등)을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폼롤러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이 진행된다. 12주의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및 체력 변화를 분석하고, 만족도를 조사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한다.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지난 1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용산 동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주민 여가 선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날인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박희영 구청장, 강삼구 교육장, 장진혜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이태원초 수영장(6레인) 및 부대시설(주차장 등)의 구청 운영에 관한 기관별 협조 사항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이태원초 교육문화관 시설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계설비 등을 일부 교체할 계획이다. 실내 운동기구실도 새롭게 조성한다. 수영장 및 부대시설 운영은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내년 상반기 중 구는 공단 대행사업에 관한 적정성 협의 등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개관은 202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부모는 육아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40모임 520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서초구 미취학 영유아 3~5가정이 하나의 모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활동한다. 이번 성과보고회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공동육아 스페셜데이’ 와 10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운동회’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함께키움 공동육아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그룹 84모임이 접수했고, 직접 만든 동영
(웹이코노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송파구가 지난 19일 109번째 국공립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을 신축·개원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국·시비 2억 8백만 원, 구비 5천 6백만 원 총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아파트 단지 내에 지상 1층 연면적 752.59㎡, 정원 95명 규모로 새롭게 개원했다. 구는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입주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문정동 136번지일원) 단지 내 안정된 공공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된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속 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조합과 협의를 통해 지난 8월 무상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했다. 시설은 8개 보육실, 원장실, 교사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앞선 11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축·개원으로 14개동 1,265세대로 이루어진 신규 입주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아동에게 질 높은 공공보육을
(웹이코노미) 도봉구 창1동이 지난 12월 17일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과 함께 지역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철 모듬회와 초밥, 새우튀김, 매운탕 등의 푸짐한 메뉴를 70명에게 대접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포장한 귤을 손수 건네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원홍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식사대접으로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추운 연말에도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잠시나마 이웃 간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식사 대접에 앞서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8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1동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지난 12월 13일 유네스코회관 유네스코홀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3개 기관 협업으로 추진된 교육 과정이다. 구는 2022년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약 1년 동안 자체 연구로 본 과정을 설계·개발했다. 이후 2023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양과목으로 개설했다. 학기별 학점은 1학기(교과목: ESD I-이론과 쟁점), 2학기(ESD II-현장실습) 총 4학점으로 했다. 지난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 15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수료생들에게는 향후 개인의 역량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3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현재 본 학점제는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유사 과목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목과 차별성을 둔 ‘현장 접목형 지속가능발전교육(E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지난 12월 4~6일, 11~13일 두 차례 도봉구청 주민전산교육장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3D(입체) 프린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D(입체) 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우고, 최신 기술 경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ICT(정보문화기술) 경향과 3D(입체) 프린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축·패션·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입체) 프린팅이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3D(입체) 프린팅을 활용해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차번호판, 이름표, 화분 등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3D(입체) 프린팅 기술이 스마트도시와 같은 미래 주요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련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회적 연대와 기술적 지반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직원 대상의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에 대한 의무사항을 몰라 피해를 보는 구민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내년부터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신청자들에게 의무사항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는 주택 취득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가 최초로 12억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는 무주택자에게 취득세를 200만 원 한도로 감면하는 제도다. 단,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전입 ▲1주택 유지 ▲해당 주택 3년간 상시 거주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한다. 만약 이 같은 의무사항을 지키지 못했을 시에는 가산세, 이자 상당액까지 추가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법무사 등 대행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납세자가 취득세 감면 의무사항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의무사항 위반 시 가중되는 납세자의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구가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사항은 감면에 필요한 의무사항과 의무사항 미준수 시 납세자가 조치해야 할 사항 등이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방학사거리~신도봉사거리 보행로에 설치된 한국전력공사 지상기기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지상기기는 전선 지중화 사업 등에 따라 지상개폐기와 변압기 등이 들어가 있는 기기를 말한다. 그런데 이 기기들이 낙서와 불법광고물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면서 보행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이 기기에 도봉구 도시브랜드(BI)와 관광명소를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다.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둘리뮤지엄, 간송옛집, 도봉산 등 도봉구의 역사·문화·자연 관광명소 그림과 위치를 넣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방학동 주민 A씨는 “매일 출퇴근을 이 길로 하는데 흉물로 변해버린 기기 때문에 멀찍이 피해 가곤 했다. 최근에는 어린아이가 부모와 함께 구경하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잘 개선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구는 여기에 더 이상 불법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도록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까지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기 관리주체인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는 도봉로 일대
(웹이코노미) 영등포구 문래도서관이 2024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서울 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 총 164개관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경영계획 등 8개 영역과 13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전년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래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예산 증가율 ▲장서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사서 증가율 ▲공간 및 시설 혁신 ▲전년대비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 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이행 등 총 9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4개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서울시를 대표하는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문래도서관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래도서관은 지역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신뢰와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 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부패실태 평가(부패사건 발생) 등을 합산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결과를 도출한다. 구는 2024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4.4점이 상승하여,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타 기관 대비 높은 점수인 90.3점을 받아, ‘청렴 영등포’를 위한 안팎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 한 해도 구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전 직원과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서트, 퀴즈 이벤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갑질 상담채널 운영 등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을 한층 더 높였다. 간부
(웹이코노미) 관악구의 구두수선대 모임 '관악녹지회'가 35년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을 전해 화제다. 관악녹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구두 수선대 운영자들의 모임으로 1990년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실시하고 여기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에서 모금된 200만 원의 성금은 관악구청과 관내 보육원에 전달됐다. 35년째 이어오고 있는 성금은 총 1억 3,900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관악녹지회 강규홍 회장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사랑의 구두닦이’를 통해 기부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관악녹지회 선행과 관련하여 지난 12월 20일 ‘사랑의 구두닦이 성금 전달식’과 더불어 관악녹지회 우수회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악녹지회 강규홍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웹이코노미)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에 힘쓰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0일 ‘CES 2025 관악S밸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기술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하는 관악S밸리 기업들의 출정을 기념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관악S밸리 기업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서 CES 2025 참가기업의 대표들이 각 사의 도전과 비전을 담은 ‘한 문장 포부 선언’과 함께 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기업 대표들이 포부를 밝히며 퍼즐을 맞췄고, 해당 퍼즐이 완성되자 관악S밸리의 비전을 담은 ‘LET’S START, 세계를 향한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구는 참가기업들과 관악S밸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CES 2025 참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CES 2024에서는 관악S밸리의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 실증 계약 12억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재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각 도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 3개 분야의 10개 평가항목, 53개 세부지표로 나눠,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구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달성하게 됐다. 첫 인증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시티 사업’과 각종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방범재난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 스마트도시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해 인정받았다면, 이번에는 그 기반 위에서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포용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전국 최초로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모든 민원실의 186종 사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디지털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자민원서식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판 300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부착방지판 설치 사업 구간은 수유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솔샘고등학교 등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솔샘역 교차로부터 인수봉로 191까지(양방향 434㎡)며, 구비 4,000여만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신규 부착방지판은 가로등 92개, 신호등 36개, 전신주 81개, 통신주 39개, CCTV 6개 이정표 11개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에 설치됐다. 설치된 부착방지판의 표면은 특수 패드(PVC)로 제작됐으며 원형 돌기 구조로 설계돼 스티커와 테이프의 접착이 어려워 불법광고물 부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이외에도 감전 예방 및 전자파 차단 기능을 갖춰 안전성도 강화했다. 특히 강북구의 새 상징물 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노란색 부착방지판에는 '천천히' 문구를 추가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안전 운전을 독려했다. 강북구는 지난해까지 주요 도로변과 통학로 등에 부착방지판 1,435개를 설치하여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