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내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1월 14일부터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둔촌역전통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모두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품을 직접 구입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각 시장의 다양한 점포를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강동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4일간 관내 학교와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설 연휴 관내 2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등학교(1월 27일~1월 30일, 10시~20시), 강동고등학교(1월 27일은 17시~24시, 1월 28일~1월 30일은 24시간 개방)이다.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7곳이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 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어깨동무한의원과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의료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경우(1~2등급 우선)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강동구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된 ‘어깨동무한의원’은 이러한 대상자를 위해 월 1회 방문 진료, 월 2회 방문간호 및 수시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어깨동무한의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대상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동주민센터 등과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 자원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복지 재활용구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재활과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5개 동주민센터에 재활용구 3종을 추가로 비치하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가 현재 보유 중인 재활용구는 ▲4발 지팡이 40개(동별 2~3개) ▲구동형 워커 30개(동별 2개) ▲욕창 예방 매트리스 15개(동별 1개) ▲수동 휠체어 70대다. 기존에 무료 대여를 해왔던 수동 휠체어에 기능성 제품 세 가지를 더해 사업을 확장했다. 구에 따르면 ‘4발 지팡이’는 넓은 접지 면적으로 보행 안정성을 강화한다. 재활훈련 용구로 알려진 ‘구동형 워커’는 거동 불편자의 이동을 안전하게 보조한다. ‘욕창 예방 매트리스’는 와상환자의 피부 압박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해당 기구는 고령, 장애, 질병·사고(병원 소견 필요)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주민 누구나 1인 1개에 한해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0일이며, 연장 시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수동 휠체어는 대여 기간이 상이해 각 동주민센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명절 도시락’을 준비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공백 해소에 나선다. 구는 관내 꿈나무 카드 이용 중인 18세 미만 아동 총 44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명절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시락은 떡국떡, 과일, 한과, 약과 등과 함께 변질 위험이 적은 레토르트 식품(갈비탕, 만두)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명절 도시락’을 전달하고, 필요한 도움이 없는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기간 급식 제공기관 휴무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대체 수단을 확보하는 등 중단 없는 급식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꿈나무 카드 이용 아동에게는 명절 도시락 배부와 별개로 1일 1식 급식비 지원이 유지되며, 기존에 주 1회 도시락배달을 받던 아동에게는 대체식(레토르트 식품)이 제공된다. 또한 단체급식소 휴무 여부를 파악해 이용 아동에게 사전 안내하고, 휴무 시 도시락·부식 배달 등으로 대체 또는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에 앞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미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을 우선하여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위험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을 지도하는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우리동네돌봄단 41명은 한파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별 주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필요시 간편 집수리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주민 모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평소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 중이거나 식사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긴급돌봄 대상자 등 총 1,148명에게는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4일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한편, 대체식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여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전인 1월 24일과 연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출생아 증가율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명실상부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성동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692명으로 2023년 1,521명 대비 171명이 늘어나 증가율 11.24%를 기록했다. 서울시 전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은 2023년 4만 654명에서 2024년 4만 2,588명으로 늘어나 상승률 4.7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성동구 평균 합계출산율은 0.753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성동구의 경우, 현금성 출생장려금 신설이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없이도 출생아 수가 대폭 상승해 더욱 눈길을 끈다. 민선 6기부터 중점 추진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2015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현재 국공립
(웹이코노미)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독과 외로움에 취약한 1인가구들이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매년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 전인 1월 17일, 18일에는 1인가구 60명에게 센터에서 직접 빚은 손만두 나눔을 했다. 손만두는 기부금으로 재료를 마련하여 지역 자원봉사자분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만들었다. 설 연휴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1인가구들이 명절에 고립을 느끼지 않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인 떡만두국을 만들어 먹으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몸건강, 마음건강, 관계건강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신청을 오는 2월 4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설날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하기 때문에 1인가구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쓸쓸할 수 있으니, 만두 나눔 등을 통해 1인가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웹이코노미) 성동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 199개소에 공경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품은 사과, 한과 등 400여 상자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동장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 전달과 동시에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환경을 살필 예정이며 아울러 현장에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를 대비할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보건 및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마포구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에 문을 여는 당직 병원과 의원 등을 지정해 의료지원에 나선다. 휴일지킴이약국은 약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지난해 추석보다 1.5배 늘려 운영한다. 당직 병원과 의원,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관한 정보는 마포구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또는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는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이 꾸려진다. 상황실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한다. 단, 평일인 1월 31일은 제외한다. 상황실은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민원 처리와 긴급상황이 발생 시 비상 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마포구 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3인 1조 진료반을 운영해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를 위한 1차 치료와 처방을 시행한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025년 1월 30일 오전 10시에 ‘2025년 밤섬 부군당제’를 연다. 밤섬 부군당제는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월 2일에 도당굿을 지내면서 시작됐다. 이후 1968년 여의도 개발사업으로 밤섬이 폭파되면서 밤섬 주민들이 해오던 마을굿을 창전동의 부군당(서강로 95)에서 재현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밤섬 부군당 도당굿은 2005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35호로 지정됐다. 이번 밤섬 부군당제는 터의 살을 풀어내는 주당물림을 시작으로 봉제를 거행한다. 중반부인 세면을 거쳐 후반부에는 평온을 기원하는 불사거리와 한 해 동안 마을과 주민이 무사하기를 염원하는 창부거리로 이어지며 소지 올림으로 마무리한다. 2025년 밤섬 부군당제 행사는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밤섬 부군당 보존 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밤섬 실향민의 애환을 달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마포구는 구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우리 문화재 ‘밤섬부군
(웹이코노미) 지난 22일, 서울 중구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2025 희망마차 설맞이 나눔 축제’를 중구청 중구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마차’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이마트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마트처럼 진열된 다양한 식료품 중 5가지를 골라 바구니에 담았다. 종류는 소스·양념류부터 김, 미역, 참치 등 다양했다. 여기에 더해 참석자 모두에게 설 명절 선물 세트와 떡국 세트를 추가로 제공해 훈훈한 설맞이 분위기를 더했다. 거동이 불편해 현장에 오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미리 신청받은 물품들을 꾸러미로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은 물품을 고르는 주민을 돕고 검수와 포장까지 도우며 현장에 함께 했다.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도 행사에 손을 보태며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 이날 참여한 이경희 님(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지난해에 체납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127억 원 징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2023년 말 기준 체납액 581억 원의 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중구 체납기동반’이 있다. 중구청 세무관리과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체납기동반은 지난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중구 체납기동반은 세금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이들을 겨냥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자료 제공, ▲매출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수단을 동원했다. 특히,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과 추적징수 활동으로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며 징수율을 끌어올렸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를 활용해 1억 9천 5백만 원을 징수하고, 전국 법원을 찾아 다니며 압류 공탁금을 추심해 3억 8천 2백만 원을 회수했다. 지난해에는 중구가 6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성공한 체납징수 사례가 ‘서울시·자치구 체납징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에 상가를 소유한 김OO은 2008년부터 재산세 2억 7천만 원을 체납했다. 구는 부동산
(웹이코노미) “중구를 떠나 산다는 건 생각할 수도 없지. 내 인생이 온통 여기에 녹아있는걸” 630년 역사를 간직한 중구를 이어가는 중심에는 토박이들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에서 6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을 발굴해 토박이패를 증정했다. 이번에 신규 토박이로 발굴된 주민은 총 24명. 이로써 중구의 공식 토박이는 총 264명에 이른다. 그야말로 중구의 산증인들이다. 특히, 올해는 중구에서 80년을 거주하신 최고령 토박이뿐 아니라 무려 두 쌍의 토박이 부부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는 1999년부터 토박이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서울특별시 중구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토박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토박이로 선정된 주민들은 종량제 봉투 60ℓ 무상제공, 증명서 6종 발급수수료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중구 토박이회’에 가입 자격이 주어져, 중구 내 전통문화 보존과 발굴을 위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1999년에 결성된 중구 토박이회(회장 정동기)는 과거를 현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는 독거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술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영하는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노인의 자살·우울·성 문제 등 노년 세대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왔다. 개인 상담 및 사례 관리를 통한 개별 심리지원뿐 아니라 미술치료, 원예치료, 웰다잉, 불면증치료, 심리극을 통한 집단상담 등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미술치료 집단상담 “예술로-바라봄” 프로그램은 노원어르신상담센터와 미술심리치료 전문기업 ‘마음아름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모집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심리 전문가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이 다양한 예술적 접근 방식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자화상(얼굴을 통해 소중한 나를 재인식하는 자화상 그리기) ▲마음 정원(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