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17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조례적 근거를 마련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도로 운영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개정안이 통과되게 되면 서울시는 특정 구역을 전동킥보드의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관리할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밀집 지역 및 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동킥보드 관련 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아, 무분별한 운행과 사고 증가에도 이를 금지할 법적 방안이 부족한 상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3일, 정비사업 전문인력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는 서울시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하여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 역할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구역별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한 구역전담제 운영, 구역의 갈등 조정 및 중재를 위한 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관련 규정 없이 시장 방침으로만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한 공공지원 강화를 위해 서준오 의원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공자가 선정된 정비사업 181개소의 갈등현황을 보면, 위험 6개소(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3일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반곡복지재단 주최,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및 혜심원 주관의 미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인 ‘자유로운 상상, 힐링아트스쿨’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하여, 용산구의회 김성철의장,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과 서울시의회를 방문중인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오늘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꽃피운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시설 이용 아동과 혜심원의 시설아동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색상과 형태,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전시된 작품을 본 일부 관람자는 시
(웹이코노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서울시 내 석면 건축자재 사용면적 5,000㎡ 이상의 학교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석면폐증·중피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은 2009년부터 전면 사용이 금지됐지만, 과거 석면 건축자재를 사용한 건축물의 노후화 또는 해체·제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면의 차단과 상시 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르면 석면 사용의 금지 이후 연간 2만여 건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통해 석면 건축물의 개수는 연간 약 4.5%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자치구의 의뢰를 받아 매년 석면 해체·제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석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성적서를 해당 자치구에 통보한다. 석면안전관리법 제28조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현장 주변 석면 배출허용기준은 0.01개/㎤ 이하이다. &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여 스마트하게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마포구는 2024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기술인 ‘스마트미러’를 도입하는 등 치매 예방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기기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와 압력센서 등 워킹패드로 구성됐다. 사용자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칭 등 다양한 동작을 쉽게 따라 하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센터는‘스마트미러’를 활용하여 실버 체조, 실버 인지게임, 걷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그 밖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로 하는 ‘일상생활훈련’과 태블릿 PC로 진행하는 그룹형 ‘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있다. ‘일상생활훈련’은 인지 능력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증진하며 뇌와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인지중재 프로그램’은 뇌를 활성화하고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중요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오는 4월까지 마포구보건소 서강보건지소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인 '장애인을 위한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서강보건지소가 추진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구내 등록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 방문 재활, 그룹 재활,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힐링교실 아로마테라피는 '감각을 깨우는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2025년부터 1월부터 4월까지 구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장애로 인해 신체 기능의 상실을 겪는 장애인에게 심리적 안정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 향기요법을 활용하여 팔의 움직임을 좋게 한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함께 아로마향을 이용한 멀티밤 만들기, 비누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서강보건지소에서는 방문재활 154개, 그룹재활 12개, 사회참여 14개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재활보건실에서는 열전기치료 1,442회, 재활운동 1,753회 실시하기도 했다. 앞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구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으며,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담당동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로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는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2024년 349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세금 도우미로 자리 잡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 세무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누리집,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2일 성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유아용품, 생활용품, 문구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들을 주민들과 나눔했으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럼을 대신해 견과류와 팝콘 등 간식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면, 우수후기를 선정하여 특별 기념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성동구가족센터로 방문하여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가족센터에서 상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도 둘러볼 수 있었다. 성동구가족센터는 '나눔 바자회' 외에도 다양한 가족사업 및 지역 가족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동구가족센터로 할 수 있다. 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관내 거주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보험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다수 장애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고 시 배상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부득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 불가피한 사회적 지출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으로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보험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고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부터는 보상한도를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자부담도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줄여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보험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단, 타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보험이 자동 해지된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2월 17일부터 10일간 관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관내 21개 모든 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 보행로 안전 시설물 관리 ▲ 도로 및 보도 파손, 안전 노면 표기 관리 ▲ 교통시설물 파손 여부 ▲ 불법 광고물 점검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으로 안전 위해 요소를 완전히 제거해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옐로카펫 등 교통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출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해당 부서로 즉시 전달해 우선 조치하고 모든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43개 노선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비용 부담이 커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가능하다.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해야 한다. 다만,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비주택과 무허가건물, 최근 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하는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천장 보수 등 총 18종이다. 특히,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 주택의 문제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풍기도 설치할 수 있다. 집수리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다음 달 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를 시작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이사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며, 연간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당 최대 20만 원의 이사비용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의 계좌에 직접 입금되며,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계좌로 이체하여 현금으로 지급된다. 강서구 관내 이사 시에만 이사비가 지급되며, 강서구에서 타 자치구로 이사하거나 타 자치구에서 강서구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통장 사본, 이사비용 영수증 등이다. 영수증은 이사업체 정보가 기재된 것을 제출해야 하며, 견적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사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다시 한번‘청소 행정 선도구’로서 앞장선다. 구는 오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로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 쓰레기 감량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고, 여기에 청소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부담까지 겹치면서 쓰레기 감량 대책 필요성이 커지게 됐다. 서울시 자치구 쓰레기 반입량 감량 1위, 재활용 최우수구로 평가받으며 모범적인 청소 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을 운영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첫 시행은 2월 26일 수요일이다.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해당일에는 폐기물 수거를 최소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지역은 예외다. 구는 시행 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 금지 다음 날에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필요한 경우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의 성공적 정착에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올해 3월부터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양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으로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된다.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로 대형마트, 편의점, 중소형마트, 온라인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육류, 신선알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 외에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바우처 사용 방법 및 가맹점 안내 등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건강관리과로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 노후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13개 동주민센터에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주민센터의 주요 시설에 안전 센서와 CCTV(폐쇄 회로 텔레비전)를 설치해, 화재, 누수, 정전 등 시설물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 정보는 통합 관제센터(용역업체)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감시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설물 담당 직원이 직접 순찰하며 점검을 했으나, 야간이나 휴일에는 관리자가 부재한 경우 시설물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상 기후로 인한 누수나 동파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시설물의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청사 시설물 관리자에게 즉시 통보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CCTV 카메라가 감지하여 관제센터에 통보해 초동 조치를 취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