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고혹스러운 가을 여자로 돌아온다.
헤이즈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의 타이틀곡명이 담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 속에는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한 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아래로는 앨범명 '만추'와 함께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만추'가 '늦가을'이라는 뜻을 지닌 만큼, 세련된 감성의 짙은 가을 분위기를 담은 타이틀곡과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을에 맞춘 듯 브라운톤의 헤어와 의상을 한 헤이즈의 모습은 마치 본인 스스로 '가을'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만추'를 통해 음악뿐 아니라 전체적 콘셉트에서도 가을의 향취를 담아낸 감각적 분위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헤이즈는 '만추' 필름 이벤트를 개최, 팬들과 가을 분위기 담아낸 사진을 공유하며 앨범 발매 전까지 특별한 시간을 나눌 전망이다.
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