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정종훈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추최하는 ‘제 10회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이 13일 오전 서울충무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EBS 인기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인 보니(정택현)과 하니(김유안)이 참석해 충무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희망편지의 주인공은 우간다에서 채석장에서 일하는 사이먼이라는 아동으로 충무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희망편지 퍼즐조각으로 채석장에서 일하는 사이먼의 모습이 학교에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날 참석한 보니(정택현)과 하니(김유안)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희망메시지를 쓴 퍼즐을 붙이니 울고 있던 사이먼의 얼굴이 밝게 웃는 모습으로 바뀌어 기분이 좋았다”며, “사이먼과 같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구촌의 친구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 보니하니와 충무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 현장~ 함께 감상하시죠~

한편, 희망편지쓰기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 하였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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