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20일, 시그니처 레이어링 프라그랑스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를 공식 론칭하며 소비자들 앞에 선보였다.
라 로사 비앙카는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플라워인 화이트 로즈를 프라그랑스로 완성시킨 것이다. ‘꽃의 여왕’인 장미 가운데서도 가장 퀄리티가 높고 고가인 것으로 알려진 ‘불가리안 로즈’로부터 천연 향을 추출하여 담았다. 데이 향인 데이라이트(DAYLIGHT), 나이트 향인 문라이트(MOONLIGHT)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50ml과 100ml 용량이다.
데이라이트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은은하면서도 감미로운 향으로, 황금빛 태양 아래 아침의 이슬을 연상시킨다. 탑노트는 레몬/베르가못/유칼립투스, 미들노트는 불가리안 로즈/바이올렛/오키드, 베이스노트는 머스크/시더우드/바닐라로 나뉜다.
문라이트는 어두운 밤 은은히 빛나는 달빛처럼 관능적인 향으로, 하루가 끝난 후 특별한자리에서 또 다른 나를 표현하고 싶을 때 좋은 프라그랑스다. 센슈얼한 향으로 깊이감이 느껴지며 여운이 강하게 남는다. 탑노트는 블랙 페퍼, 미들노트는 불가리안 로즈/플럼/오키드, 베이스노트는 샌들우드/머스크/바닐라이다.
라 로사 비앙카의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는 사용자 개인에게 맞는 시그니처 향으로 레이어링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프라그랑스 그 이상의 크리에이티브하고 유니크한 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라 로사 비앙카 프라그랑스는 메트로시티 매장과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 50ml 세트를 구매하면 특별 제작된 패키지에 제공하므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유튜브와 메트로시티 공식 SNS를 통해 라 로사 비앙카 프라그랑스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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